-
“‘미성년자 성매매’ 경찰관 해임 취소” 法 결정 근거에 더 뿔난 여론
[연합뉴스] 근무시간에 미성년자와 성매매를 하다 적발된 경찰관의 징계 수위가 해임에서 강등 처분으로 감경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31일 청와대 국민청
-
[e글중심] 피해자 두 번 울리는 ‘2차 가해’의 잔인함
■ 「 [중앙포토] 매일같이 들리는 흉악범죄 소식에 하루가 멀다 하고 온라인 여론이 들썩입니다. 네티즌들은 온라인에서 가해자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고, 청원, 모금, 공론
-
법원 "성폭력 피해자에게 소문 진위 묻는 것도 2차 가해"
성폭력 피해로 소문난 당사자에게 소문의 진위를 묻는 것도 2차 가해에 해당한다 [중앙포토] 성폭력 피해자로 소문난 당사자에게 소문의 진위를 묻거나 주변 얘기를 전달하는 것
-
[취재일기] ‘반성’‘성실’ 성매매 공무원은 봐준다?
이에스더 복지팀 기자 공무원 A씨는 근무 도중 스마트폰 채팅앱에 접속해 성매매 여성을 찾았다. A씨는 상사에게 “병원에 다녀오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성매매 장소로 이동했다. 그는
-
근무중 여고생과 성매매한 공무원에 "성실하니까" 징계 감경
성매매, 성폭력 등 성비위로 징계받은 공무원 10명 중 3명은 소청심사를 통해 징계 감면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포토] 공무원 A씨는 최근 근무 중 스마트폰 채팅어플
-
여고생 성 매수·몰카 미수 경찰 ‘해임’→‘강등’에 네티즌 분노
“경찰이 여자 화장실 몰카와 미성년자 성 매수한 주인공인데…강등이라고요.” 미성년자 성매매 이미지[연합뉴스]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를 찍으려다 적발되고, 여고생의 성을 매
-
‘민중은 개·돼지’ 나향욱 “징계수위 더 낮춰달라” 신청했지만 기각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징계수위를 더 낮춰달라고 정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연합뉴스] ‘민중은 개ㆍ돼지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파면됐다가 법정싸움 끝에 공무원
-
고교동창에게 금품요구 파면 경찰관, 재징계위서도 “결과 변함없다”
[뉴스1] 고등학교 동창에게 원만한 사고처리를 담보로 금품을 요구했다가 파면된 경찰관이 절차상 하자로 2년 만에 다시 열린 징계위원회에서도 같은 처분을 받았다. 22일 전
-
‘한미硏 청탁 논란’ 홍일표 靑행정관, 시민사회수석실로 복귀
홍일표 청와대 행정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USKI) 예산지원 중단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 등으로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던 홍일표 청와대 행
-
SH ‘갑질’ 논란…하도급 업체에 ‘집수리’ 시키고 등산화 등 챙겨
서울주택도시공사(SH) 직원이 하도급 업체에 자택 수리와 사무실 리모델링을 시키고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포토] 서울주택도시공사(SH) 직원들이 하도급사에 자택 수
-
'민중 개·돼지' 발언 나향욱 "강등도 과하다"···소청 신청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됐다가 행정소송에서 이겨 강등으로 징계가 수위가 낮춰진 나향욱 전 정책기획관(국장급)이 강등에도 불복해 다시 소청심사를 신청했다. 10일 인사혁
-
질병 제때 통보받지 못한 병사, 연병장 뛰다 돌연사
병사가 자유시간에 체력단련 차원에서 연병장을 뛰다가 호흡곤란으로 갑자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연합뉴스] 건강검진 결과를 제때 통보받지 못하고 아무런 치료를 받지 못한 병사가
-
컬링 김경두-김민정 컬링 부녀, 재심 청구 "부당한 징계"
지난 2월 25일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평창올림픽 컬링 여자결승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김은정(오른쪽)이 김민정 감독의 위로를 받으며
-
교사 세워놓고 활 쏴 해임된 교감, 감경으로 복직 가능해져
올 6월 인천의 한 초교 교감이 여교사를 향해 활을 쏴 논란이다. 이 교감은 이달 18일 "그런일 없다"며 피해 여교사를 상대로 무고 및 허위사실유포, 수당 부정수
-
돈 받고 '황제 접견' 해주고, 브로커에 명의 대여해준 변호사들
로펌 대표인 A 변호사는 1~2년 차 변호사 두 명을 시켜 특정 수용자를 한 달에 평균 37번이나 접견하게 했다. 두 변호사는 소송 준비 등을 구실로 수용자를 접견했지만 실제로
-
여군 하사와의 불륜, 육군 대령·소령…대법 “해임 정당”
서울 서초구 대법원. [뉴스1] 여군 하사와의 불륜 사실이 발각돼 해임된 같은 부대 소속 대령과 소령이 해임 불복소송을 내 1·2심에서 승소했지만, 대법원은 ‘해임이 적법했다
-
여고생들 가리키며 “먹을 거 많다”고 한 교사
[중앙포토·연합뉴스] 여고생을 상대로 수차례 성희롱을 한 교사가 징계가 위법하다며 소송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수원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이정민)는 교사 이모씨가 경기
-
전교조, 성폭력사건 축소 10년 만에 “피해자 깊은 상처 고통에 진심 사과”
서울 서대문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무실 모습.[연합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2008년 민주노총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편에 서지 못했던 과거를 10년 만에 사과했
-
“성폭력 가해자 비호한 정진후, 교육감 출마 말라”
정진후 전 정의당 원내대표. 김태성 기자 경기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정진후 전 정의당 원내대표(19대 국회의원)를 상대로 시민단체가 출마 포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
-
동료에 식사 대접 받은 소방공무원, '1000원' 때문에 징계
동료에게 식사 대접받은 소방공무원들…'1000원' 차이로 '김영란법' 위반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동료로부터 식사를 대접받은 소방공무원들이 1
-
내 새끼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 ‘칠곡 계모 사건’ 변호사가 본 아동학대 해법 칠곡 계모 사건, 울산아동학대 사건 등을 대리한 이명숙 변호사가 피해 아동이 고마움의 표시로 그려서 보내준 자신의 초상화
-
"임신말라""치마 입으라" 발언해 징계받은 상사에 법원 판단은?
폭언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습니다. [중앙포토] “(박물관) 근무 중 임신하지 말라” “꺼져” 지난 3월쯤 경기도 산하기관인 경기문화재단 감사실 쪽에 민원이 접수됐
-
분실 가방 속 9만원 훔쳤다가 강등된 경찰관
서울의 한 파출소 경찰관이 분실 신고된 가방 속 현금 9만원에 손을 댔다가 적발돼 강등 처분됐다. [사진 연합뉴스] 서울의 한 파출소 경찰관이 분실 신고된 가방 속 현금에 손
-
조국 “조두순 재심 불가능 … 주취감경 삭제는 입법 사항”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조두순 처벌 강화를 요구한 국민청원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6일 “조두순에 대해 무기징역으로 처벌을 강화해 달라는 재심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