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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 합의” 전공의들 반발, 의료 공백 해소될지 미지수
━ 긴박했던 의·정 합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정 협의체 구성 합의 서명식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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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내분으로 번진 의·정 합의문…‘젊은의사’ 등 단체행동 내비쳐
━ 긴박했던 의·정 합의 박지현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부와 합의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 “합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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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strike
진짜 영어 9/5 미국 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 선수들이 지난달 27일 인종 차별에 대한 항의 표시로 출전을 거부하고 경기장을 떠나는 일이 벌어졌다. 흑인 남성 제이콥 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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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전공의 고발 취소…의사국시 재접수 기한 연장
보건복지부는 4일 업무개시 명령 미이행으로 고발한 전공의 전원(6명)에 대해 고발조치를 취하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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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의사 헌신에 K방역 성공"···靑 "대통령 진정성 이해해 달라"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정부와 의료계 합의에 대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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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독단결정" "전권 위임받아"…의사 내분으로 번진 합의문
박지현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더불어민주당·보건복지부와 합의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 “합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측과는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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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공공의료와 납세자 세금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NDAY 편집국장 김종윤입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발전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합의’ 서명식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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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반발 속 3차례 장소 이동…긴박했던 의협·정부 합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4일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정 협의체 구성 합의서 체결식에서 합의서에 서명한 뒤 교환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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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공의 반발에 '정부-의협 서명식' 무산…장소 변경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정부와 의협의 협약식에 참석하려다 전공의와 전임의들의 항의를 받으며 장소를 빠져 나가고 있다. 뉴스1 대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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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패싱당했다"…새벽3시 수정안 던진 의협, 심야 무슨일이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4일 공공의료 확충 정책과 관련한 입법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보름 가까이 이어진 의료계 집단 휴진 사태가 마무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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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니 나도 모르는 합의" 전공의들 반발, 파업강행 예고
의료계와 정부·여당 간 막판 합의를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부와 각각 합의문을 마련한 가운데 전공의 측에서 ‘모르는 일’이란 식으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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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민주당 새벽 극적합의 "의대정원·공공의대 원점 재검토"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3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에서 집단휴진 관련 논의를 위해 열린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 3차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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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정부 협상 새벽 극적타결 "의대정원·공공의대 재검토"
전공의·전임의 등 의료계가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주요 정책 철회를 촉구하며 집단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입구에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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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OK지만, 순교자 되긴 싫다…코로나 과로 유럽 의사들 파업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가 시작한 의료 분야 집단휴진(파업)이 주요 병원 교수진과 전임의의 집단행동으로 확산하고 있다. 자칫 정부와 의사들이 정면으로 충돌해 ‘전국 의사 총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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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직격인터뷰] "팬데믹에 이런 정책 하는 나라 어딨나" 병원장 3인의 한탄
━ 아산·서울성모·고대 병원장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란 초유의 국가 재난 앞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의료진과 정부가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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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파업에 코로나19 감염자까지 속출…서울 대형병원 초비상
서울 대형병원들이 비상에 걸렸다. 입원 환자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통상 병원 매뉴얼대로 환자가 입원할 때 코로나19 검사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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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의대'로 의료 분쟁 한창인데…이공계생들 벌써 '입시전형' 열공중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의과대학 앞으로 마스크를 쓴 시민이 지나고 있다. 뉴스1 "일반의가 돼 진료하면 단시일에 기회비용을 상쇄할 수 있다. 일단 영어점수부터 확보해 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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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단일협상안 만장일치 의결 "내일까지 정부와 대화 시작"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3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에서 집단휴진 관련 논의를 위해 열린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 3차회의에 참석, 회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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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대교수 7일 축소 진료 검토…84% "전공의 파업 동의"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3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입구에서 한 전공의가 내원객에게 집단 휴진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연합뉴스 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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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소속 공공병원 의사 40명, 공공의대 설립 반대 성명
공공병원 의사들이 정부의 공공의대 설립에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거창ㆍ서울 적십자 병원에서 근무하는 진료과장단 40명은 3일 성명서를 내고 “현재의 공공의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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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간호사 격려한 文 무슨 잘못,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대통령이 도대체 뭘 잘못했다는 말인가"라며 "모르면 가만히 계세요"라고 경고했다. 의사들의 집단 휴진 사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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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인데 동네병원 가라?" 집단휴진 피해신고 하루 50건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무기한 집단휴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전공의와 전임의 등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암 환자인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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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2년전 국립의료원장에 낯선 이름…'의사의 난' 그때 예고됐다
━ 의사 집단반발 불러온 공공의대 배경엔 대통령 측근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 코로나19 점검을 이유로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이후 지난 달에도 다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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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부 정책 반대” “집단휴진 철회”
’정부 정책 반대“ ’집단휴진 철회“ 부산대병원 소속 한 의사가 2일 오후 부산시청 앞에서 정부의 의료정책 철회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위쪽 사진). 같은 날 부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