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佛 시골서 36시간 '광란의 신년파티'…2500명 노마스크였다
통행금지를 피해 프랑스 시골 마을의 빈 창고에 모여 집단으로 신년 축하 파티를 벌인 유럽 청년들에 대거 과태료가 부과됐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
"제발 택배 좀 그만 보내세요" 코로나 최전선 간호사의 호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에서 일하는 간호사 강모씨는 하루 평균 15~20개의 택배가 병원으로 배송된다고 말했다. [사진: 강씨 제공] “제발 부탁드립니다. 병원
-
인수합병 추진 남산 하얏트, 문신 남성들 한낮 패거리 난동
용산경찰서가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소란을 일으킨 일당을 수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서울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유명한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패거리 난동이 발생했다
-
검찰청사 앞 ‘시국선언’…시민사회단체 “정치검찰 규탄”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시민·사회단체의 시국선언이 대전지검을 비롯해 대구와 전주·광주 등 전국 검찰청 앞에서 열렸다. 대전지검은 ‘추미애(법무부 장관)-윤석열(검찰총장) 갈등’의 뇌
-
"형님" 영화 속 조폭은 없었다…칠성파 후계자의 '조용한 출소'
칠성파의 '원조 두목'으로 불린 이강환씨가 2010년 4월 6일 휠체어를 탄 채 부산 연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중앙포토 26일 오전 5시 강원도 원주교도소 철창문이 열리면서
-
[실미도 50년]"공작원 4명 사형뒤 대방동 묻어"···진실 다시 캔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
-
[실미도 50년]진실화해위 재조사…대방동 묻었다는 시신 찾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정부가 오는 12월 ‘실미도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국방부는 12월 10일 출범하는 ‘진실·화
-
[영상]뉴욕 타임스퀘어서 집단 난투극까지…살벌한 美대선
미국 대선을 앞두고 뉴욕 한복판 타임스퀘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와 반대파들이 충돌해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25일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서 트럼프 지지자들
-
[실미도 50년]실미도부대원을 ‘무장공비’로 둔갑시킨 軍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국민을 기만해 35년간 실미도 공작원을 사형수 등 범죄인으로 오인하게 했다.” 1971년 8월 23일. ‘실미
-
[실미도 50년] 실미도 '무장공비' 둔갑시킨 軍, 서류 불 태우며 "입 다물어라"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국민을 기만해 35년간 실미도 공작원을 사형수 등 범죄인으로 오인하게 했다.” 1971년 8월 23일. ‘실미
-
“마스크 써달라” 했을 뿐인데…폭언 시달리는 아르바이트생
“마스크를 써달라고 하자 덩치 큰 손님이 인상을 찡그리면서 ‘왜 써야 하냐’고 목소리를 높이는데 무섭더라고요.” PC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고객을 자주 접한 아르바이트생
-
"다 죽이고 억울함 알리자"···결국 수류탄 터트린 실미도 그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3년 4개월 동안 참을 만큼 참았다. 다 죽이고 서울로 가서 억울함을 알리자.” 1971년 8월 23일
-
시민 탄 버스에서 총격전···결국 수류탄 터트린 실미도 그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3년 4개월 동안 참을 만큼 참았다. 다 죽이고 서울로 가서 억울함을 알리자.” 1971년 8월 23일
-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닭짓"…차명진·진중권 극우 설전
사진 SNS 캡처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온라인에서 설전을 벌였다. 차 전 의원이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일부 보수세력의 광복절 광화문집회를 비판한
-
"마스크 써 달라"했다고 인도男, 女직장동료 무차별 폭행 ... '마스크 난동' 왜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인도에선 한 남성이 계약직 여직원인 직장 동료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이 남성에게 "마스크를 써 달라"고 권유한 게 폭행의 이유였다.
-
27층서 뛰어내린 美 억만장자···코로나에 '집단우울'도 번진다
끝을 알 수 없는 ‘코로나 터널’ 속을 지나고 있는 인류를 위협하는 건 코로나19 바이러스만이 아니다.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감염시키는 존재가 있다. ‘불안’과 ‘외로움’이란 바
-
[선데이 칼럼] 현금도 풀고, 돈 쓸 궁리도 하자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위기엔 평시에 볼 수 없었던 것들이 보인다. 사람이든 사회든 스스로 적나라한 바닥을 드러내며 정체를 폭로하니 말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 펜데믹으로
-
대구서 신천지 환자 간호사 폭행…치료센터 도주했다 붙잡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의 증가 폭이 줄었다. 8일(오후 4시 기준)까지 전체 확진자는 7313명으로 전날(7041명)보다 272명 증가했다. 확진자는 지난달
-
시진핑 “홍콩 난동 제압하라”…미국 등 겨냥 첫 강력 경고
홍콩 시위대가 15일 금융 중심가인 센트럴에서 오른손을 펴고 5대 요구 사항 관철을 외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의 반정부
-
홍준표 “대통령이 검찰 겁박하고 촛불난동 지령…이게 나라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연합뉴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일 “가족 범죄단을 옹호하기 위해 대통령 권력을 남용하고 검찰을 겁박하고 촛불 난동을 지령한 것으로 보여지
-
홍콩 백색테러 뒤 '삼합회'…"일당 30만원 각목부대 소집"
홍콩 위엔랑 지하철역에서 흰옷을 입은 남자들로부터 무차별 폭행을 당한 피해자 캘빈 서(23)가 병원에서 자신의 등을 내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
한국선 초범이라 봐주는데 일본선 재판 회부
‘민중의 지팡이’라는 한국의 경찰은 거리의 주취 난동부터 각종 집회·시위 현장에 이르기까지 제 역할을 못했다는 비판을 끊임없이 받는 신세가 됐다. 전문가들은 경찰에 대한 국민 신
-
뺨 맞아도 말 못하는 경찰···"나서봐야 낙동강 오리알 신세"
━ 무시받는 경찰 공권력 금속노조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 앞에서 집회 도중 건물 진입을 시도하며 경찰을 끌어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
-
경찰 때린 주취자···'대림동 여경' 사건 재발시 테이저건 쏜다
경남 경찰청 테이저건 시연. 위성욱 기자 술 취한 남성을 제압하던 경찰관이 폭행당한 일명 '대림동 여경'과 유사한 사건이 다시 발생할 시, 앞으로 경찰이 테이저건을 사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