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샘추위탓? 독감 환자 2월보다 3월에 더 늘었다
서울의 한 어린이병원을 찾은 아이들 [연합뉴스] 독감 환자가 지난달보다 3월들어서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독감)가 지난 겨울 유행하다 올 들어 지속
-
[건강한 가족] 새 짝꿍이 콜록콜록? 감기보다 무서운 질환 옮을 수 있어요
━ 청소년 감염병 예방법 새 학기에는 감염병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교실·독서실·기숙사 등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여러 명이 모여 지내면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백일해, 독
-
결핵균 감염자 열 중 셋만 치료 시작,안 하면 발병 위험 7배
서울 송파구가 대한결핵협회와 지난해 6월 경로당 앞에서 취약 계층 결핵 이동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회원국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에서
-
응급실·중환자실 의료비 건보 적용 7월부터 단계적 확대된다
26일 열린 26일 2019년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위원장인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왼쪽)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보건복지부]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발생하는
-
한 달 만에 독감환자 9배···한번 앓아도 또 걸릴 수 있다
지난 10월 서울역 인근 노숙인 무료 급식소인 '따스한 채움터'에서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
최강 한파에 독감 환자 급증...우리 아이 타미플루 안전하게 먹이려면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며칠째 이어진 ‘최강 한파’로 한반도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하면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독감 의
-
A형 독감 환자 1달 만에 4배 급증…어린이·청소년 특히 위험
16일 서울역 인근 노숙인 무료 급식소인 '따스한 채움터'에서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이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에게 무료로 독감 예방접종을 해주고 있다. [연합뉴스] 최
-
해외여행서 가장 많이 걸리는 감염병은? 뎅기열 171명
지난해 아동을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 병원에 붙어있는 수두 예방접종 포스터. [연합뉴스] 지난해 감염병 신고 환자가 15만명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단독] 이대목동, 종합병원으로 강등 될 듯
경찰이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 사건의 원인을 세균 감염이라고 발표함에 따라 이대목동병원이 상급종합병원에서 종합병원으로 강등될 것으로 보인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12월 상
-
'미숙아 사망' 이대목동, 상급종합병원서 일단 탈락…재지정 여부 추후 논의
이대목동병원 외부 전경. 현재 상급종합병원인 이대목동병원은 미숙아 사망 여파로 재지정이 보류되면서 당장 다음 달부터 명단에서 빠지게 됐다. [중앙포토] 2018~2020년 3년간
-
[건강한 가족] 거짓 정보가 HPV 백신 접종률 떨어뜨린다
━ 병원리포트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박성택 교수팀 자궁경부암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유일한 암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해부터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
[건강한 가족] 교수급 의료진 24시간 상주, 90분 내 심혈관질환자 ‘토털케어’
특성화센터 탐방 고대안산병원 심혈관센터 심혈관 질환 치료는 속도만큼 정확도가 ‘생명’을 좌우한다. 잘못된 진단과 무리한 처치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고대
-
[건강한 가족] 몸속에 숨은 결핵균, 면역력 떨어지자 기침 타고 옮겨
한국인 셋 중 하나는 잠복결핵 최근 산후조리원, 병원 신생아실, 유치원, 문화센터에서 결핵에 집단감염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원인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몸속에 잠들어 있던 결
-
집단시설 직원 10명 중 2명 '잠복결핵'…사회복지시설 취약
집단시설 종사자의 21%가 잠복결핵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종사자의 경우 검진을 받은 약 11만명 중 2만여명이 잠복결핵 양성자였다. 잠복결핵은 전염력이 없어 어린이
-
[건강한 가족] NK세포 활성도 검사? 정확도 낮으면 무슨 소용!
최근 병원들이 검진 항목의 하나로 앞다퉈 도입하면서 주목받는 검사가 있다. 바로 ‘NK세포 활성도 검사’다. 개인의 면역력을 측정해 수치화하는 검사로 알려져 있다. 암은 물론 간염
-
신생아실 ‘잠복결핵’ 집단 감염 100명 넘을 수도,“영아 발병률 성인의 5배”
모네여성병원결핵피해자모임 회원들이 1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모네여성병원 앞에서 보건당국의 대책마련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 노원구 모네여성병원
-
12월부터 응급실 환자 1명당 보호자 1명만 출입
환자와 보호자 등이 가득 차 있는 서울대병원 응급실. 대형 병원 응급실은 이처럼 붐비는 경우가 많아 환자의 진료 대기 시간이 24시간을 넘기기도 한다. [중앙포토] 오는 12월
-
병역검사자 100명 중 3명 잠복결핵..."치료시 입영 연기 가능"
올해 병역판정검사(징병검사)가 이뤄지는 모습. 검사 대상자들이 피검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병역판정검사자 100명 중 3명은 잠복결핵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복결핵은 결
-
[건강한 당신] 소화불량에 변비도 있는 ‘중복증후군’ 환자, 우울감 높아
기능성 위장질환자 3명 중 1명은 기능성 소화불량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동시에 앓고 있는 중복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단일 증상을 앓는 사람보다 우울감이 높은 것으로
-
장염, 여름보다 겨울에 더 많이 걸려…어릴 수록 취약
장염. [중앙포토]장염이 여름보다 오히려 겨울에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5일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3년
-
동작구 서울현대의원 C형간염 항체양성자 263명
지난 8월 세 번째 C형간염 집단 감염 사태로 물의를 빚은 서울현대의원(현 JS의원)의 내원환자에 대한 C형간염 검사 결과 263명이 항체양성자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와 서울시,
-
머크 "2022년까지 20억 유로 추가 매출 기대"
머크는 지난 13일 IR미팅에서 2018년까지의 목표와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스테판 오슈만 최고경영자(CEO)와 마르쿠스 쿠네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창립 350주년이 되는
-
“온난화로 뎅기열 한국에 상륙할 가능성”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해부터 산발적으로 이어진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 15년 만의 콜레라 발생, 남양주와 광주에서 발생한 결핵 집단 발병,
-
[라이프] 내가 C형간염? 감염돼도 증상 없어…50% 이상이 간경화·간암 진행 뒤 알아
홍모(67·여)씨는 최근 다리가 붓고 배가 불러오고 눈이 노래져 병원을 찾았다가 C형간염으로 인한 간경화와 간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 감염 시기는 20~30년 전으로 추정됐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