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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인간 도살자'가 10년 내전 버틴 '악마의 수법' 4가지
지난 3월 15일로 10년을 맞은 시리아 내전에서 가장 아이러니가 이 나라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55)다. 바샤르 알아사드는 ‘아랍의 봄’이 한창이던 2011년 3월 평화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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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골칫거리, 시리아 아사드와 북한 김정은의 닮은 점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지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겐 지구상에 두 골칫거리가 있다. 하나는 6년 넘게 내전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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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5대 관전 포인트 - 지정학 리스크] ‘하나의 중국’ 무시한 트럼프…中 부글부글
남중국해 난사군도의 존슨 산호초(사진 왼쪽, 중국명 츠과자오)에 중국이 세운 인공 구조물(가운데)이 1년여 만에 모래섬으로 변했다. [중앙포토]2017년에는 지정학적 충돌이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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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5만 주민 ‘인간 방패’로 저항…죽음의 땅 된 팔루자
이슬람국가(IS)가 2014년부터 장악하고 있는 이라크 중부 팔루자 외곽에서 이라크 대테러 부대원들이 IS 무장세력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 등 국제 인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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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바다'와 '죽음의 땅'…"팔루자에 재앙 닥치고 있다"
아프리카 리비아와 유럽 이탈리아를 잇는 지중해 해역과 이라크 중부의 작은 도시 팔루자가 ‘죽음의 바다’와 ‘죽음의 땅’이 됐다. 지중해에선 무동력선에 몸을 실은 난민들이, 팔루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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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톡톡] 해외서 잘못 알고 있는 시리아 내전의 성격
시리아 내전이 발생한 지 4년이 지났다. 그동안 한국 언론들도 시리아 내전에 대한 많은 보도를 쏟아냈다. 내전의 원인에 대해선 수니·시아파 간 갈등, 이슬람 원리주의 세력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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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톡톡] 시리아 내전을 보는 안과 밖의 시각
시리아 내전이 발생한 지 4년이 지났다. 그동안 한국 언론들도 시리아 내전에 대한 많은 보도를 쏟아냈다. 내전의 원인에 대해서는 수니·시아파 간 갈등,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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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발칸반도? 분단? … 민주화 희망은 요원
지난 6일 AP통신은 시리아의 리아드 히자브 총리가 반정부 세력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를 탈출했다고 보도했다. 히자브 총리는 장관 2명, 고위 장성 3명과 함께 이웃 요르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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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안보려 안과의사 선택한 그가 학살자로…
30년간 시리아를 폭압통치했던 아버지에 이어 10년째 권좌를 유지하는 알아사드 대통령. [연합 뉴스]어머니는 아들에게 종종 말했다. “네 아버지가 살아계셨으면 우리가 이 지경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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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스쿠스의 봄’ 이끈 46세 대통령… 반년 뒤 독재 회귀
2010년 12월 튀니지에서 촉발된 아랍 민주화 도미노 혁명이 이집트·리비아·예멘을 거쳐 시리아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시리아 반군(反軍)은 2일 “시리아 국토의 5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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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당
반정부 시위를 유혈 진압해 지난 9개월 동안 5000명 넘게 학살한 시리아는 일당독재 국가다. 최고권력기구는 바트당이다. “바트당이 국가와 사회를 지도한다”고 헌법 제8조에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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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의 비극 하마 학살
올해 1월 16일에 시작된 시리아 민주화 시위는 1000명 넘는 희생자를 내면서 계속되고 있다. 21세기에 전차와 장갑차까지 동원해 시위 군중을 향해 발포하는 일이 버젓이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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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법 폐지 하루 만에 ‘부자세습’ 알아사드 대학살
알아사드 대통령 22~23일(현지시간) 이틀간 군이 시위대에 발포해 120여 명이 숨지는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하면서 시리아의 부자세습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더욱 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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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48년 된 비상사태법 폐지 검토
알아사드(左), 살레(右) 30년 집권한 아버지로부터 정권을 물려받아 지난 10년 동안 시리아를 통치해온 바샤르 알아사드(Bashar al Assad·46) 대통령이 국민의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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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도심서 잇단 폭탄테러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차량을 이용한 폭탄테러(25일)로 파괴된 한 호텔 옆을 이라크 여성들이 지나가고 있다. 26일에도 정부 감식기관 건물에 대한 폭탄 공격으로 최소 18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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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이스라엘·시리아, 평화를 위한 준비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8년여에 걸친 무력 대치 끝에 평화회담을 재개했다. 이를 레임덕에 빠진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가 자신의 부패 스캔들에 대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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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후계자에 알두리 수니파 지도자로 급부상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 집권 당시 제2인자로 알려졌던 이자트 이브라힘 알두리(64.사진) 전 혁명위원회 부위원장이 후세인 처형 이후 수니파 지도자로 떠오르고 있다. 알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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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 후세인 인생 여정
-1937년 4월 이라크 중북구 티크리트 외곽 알아우자 마을에서 출생 -1956년 10월 친영국 왕정에 대한 봉기에 참여하면서 범아랍 세속주의 바트당 무장대원으로 가입 -196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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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아랍의 영웅' 후세인
(REUTER)(REUTER)(REUTER)(REUTER)아랍세계의 패권을 꿈꾼 풍운아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30일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11월 5일 반인도적 죄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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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현지 보고] 후세인 사후 '이라크3등분' 시나리오 가시화
(REUTER)(REUTER)(REUTER)(REUTER)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대통령이 30일 교수대에서 최후를 맞이했다. 2003년 전쟁과 지속하는 점령으로 인한 이라크 사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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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후세인…그는 누구인가?
이라크에서 20여년간 공포정치를 일삼던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69)이 30일 자국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82년 집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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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최측근 사망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오른팔이었던 이자트 이브라힘 알두리(63)가 사망했다고 알아라비야 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바트당(후세인 정권 시절 집권당)의 발표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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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 총선 여당 승리
아제르바이잔 총선에서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의 부인 메흐리반 알리예바(41) 여사가 집권당인'예니(NEW) 아제르바이잔'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고 7일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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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원지간'이 '형제국' 으로
▶ 이란을 방문 중인 이브라힘 알자파리 이라크 총리(左)가 17일 모하마드 하타미 이란 대통령의 안내를 받고 있다. [테헤란 로이터=연합] 원수 사이였던 이란과 이라크의 관계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