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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핫클립]이상돈 교수 "여당 분열되면 내년 총선 과반수는 커녕…"
이상돈(64) 중앙대 명예교수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이후 벌어지고 있는 당청간 갈등에 대해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2일 주장했다. 이날 오후 중앙일보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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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이상돈 "국민 신뢰 저버린 박 대통령이 가장 큰 배신"
이상돈(64) 중앙대 명예교수는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당청간 갈등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2일 주장했다. 이날 오후 중앙일보 인터넷 생방송 '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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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련, 10조 규모 독자 추경안 내일 발표
새정치민주연합이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가뭄 피해 구제안을 담은 10조원 규모의 독자적 ‘맞춤형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한다. 새정치연합은 지난달 26일부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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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헌철폐, 독재타도” 시민의 함성 동아시아 민주주의 새 역사 쓰다
관련기사 역사를 바꾼 87년 6월 더 강해진 경제 체력 … ‘민주정부 무능론’ 잠재워 민주화 주역에서 ‘486 정치인’으로 변신 “호헌철폐! 독재타도!” 1987년 6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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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 이한구 의원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 ‘창조경제’의 기획·설계자. 새누리당 이한구(70·4선) 의원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 그가 20대 총선을 1년 남겨두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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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생활정치' 앞장 김관영 새정치련 의원
김관영 의원은 “47세인 내가 우리 당 130명 의원 중 여섯 번째로 젊다. 정치권이 고령화돼 있다”며 “전체 의사를 균형 있게 반영하려면 젊은 사람들이 국회에 많이 들어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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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달라졌다? "큰 죄를 졌다. 비록 실패했지만…"
[월간중앙] 경제개혁의 방법론 들고 제2의 안철수 현상 꿈꾸나? ... 야권 분열 전초전 가운데 ‘변수’로서의 묵직한 존재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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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은 폼 잡고 대통령은 국회 통제 … 전형적 정치 담합”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오른쪽)가 11일 홍용표 통일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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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야당이 집권을 포기하면
‘노래 못하는’ 가수, ‘발연기’ 배우…. 이런 모순적 수식어가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된 지는 오래다. 그런데 거기에 하나 더 보태야 할 게 있다. ‘정치 못하는 정치인’이다.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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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심판 vs 지방정부 심판 … 표심은 엎치락뒤치락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지하철 2호선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서울 화곡동 까치산시장에서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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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심판 vs 지방정부 심판 … 표심은 엎치락뒤치락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지하철 2호선에서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서울 화곡동 까치산시장에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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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권력, 독점하면 강해지고 나누면 커지는 것
전영기논설위원 선거는 시대를 반영합니다. 그 시대 국민이 느끼는 결핍감을 정확히 건드려주는 쪽이 승리합니다. 결핍감은 기대감일 수도 있는데 노무현 시대의 정의, 이명박 시대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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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겠다, 일 좀 하자” … 제2 인구대국 선거 흔드는 경제
인도 제1야당 BJP의 총리 후보 나렌드라 모디(가운데)가 8일 바라나시 지역 한 유세장에서 유권자들에게 총선 승리를 의미하는 V자를 손으로 그려 보이고 있다. [바르나시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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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원훈까지 바꿨지만 늘 용두사미로 끝나
‘정보’라는 막강한 힘을 가진 국정원은 정권이 바뀌는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정치 개입 논란의 중심에 서왔다. 1996년 제15대 총선을 앞두고 여당에 불법 선거자금을 지원했던 ‘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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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원훈까지 바꿨지만 늘 용두사미로 끝나
관련기사 남은 시간 20여 일 … 일정·의제·특검 ‘3대 난제’ ‘정보’라는 막강한 힘을 가진 국정원은 정권이 바뀌는 가운데서도 끊임없이 정치 개입 논란의 중심에 서왔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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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도'의 재발견 … 박근혜정부서 충청 파워도 뜬다
2009년 타계한 김용래 전 충청향우회 총재는 생전에 ‘엄청도 전도사’로 불렸다. 엄청도. ‘엄청난 충청도’란 뜻이다. 지역 출신 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그는 어김없이 충청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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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박근혜의 거침없는 하이킥
이철호논설위원 지난주 야권 원로들의 원탁회의에는 불안과 초조감이 묻어난다. 이들이 “안철수는 돌아설 지점을 지났다”고 압박한 배경에는 박근혜(이하 경칭 생략)의 위력에 대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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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해찬 새 대표의 과제
민주통합당의 새 얼굴이 선출됐다.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10개 지역 순회 대의원 투표에서 2위로 밀렸던 이해찬 후보가 막판 국민참여 경선에서 선전해 대역전했다. ‘이해찬 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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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2002년 이회창 모델로 돌아가고 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두언(서울 서대문을·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4·11 총선에서 625표 차로 당선됐다. 선거 당일 방송 3사 합동출구조사에선 그의 낙선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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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2002년 이회창 모델로 돌아가고 있다”
정두언(서울 서대문을·사진) 새누리당 의원은 4·11 총선에서 625표 차로 당선됐다. 선거 당일 방송 3사 합동출구조사에선 그의 낙선이 예상됐었다. 그만큼 초접전이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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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비밀은 없다
남윤호정치부장 브레이크가 망가진 채 내달리는 기관차를 보는 것 같다. 민간인 불법사찰을 둘러싼 정치공방 말이다. 어디인지도 모르는 종착역을 향해 끝까지 폭주할지, 중간에 탈선해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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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지역정당 뛰어넘는 총선 돼야
조윤제서강대 교수·경제학 후보 등록이 끝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총선 일정이 시작된다. 지난 몇 달 동안 여야 정당들은 이번 선거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그리고 이들이 보여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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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제갈공명들'의 특별한 선거전략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정치 컨설팅업체 ‘민’의 박성민(48·왼쪽 사진) 대표와 이철희(48)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둘 다 여의도 정치판의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평가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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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운 보수 벗어나야” vs “무능한 진보 안 먹혀”
정치 컨설팅업체 ‘민’의 박성민(48·왼쪽 사진) 대표와 이철희(48)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둘 다 여의도 정치판의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평가받는다. 동갑내기인 둘은 선거 때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