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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터·짐머만…올해 클래식 달력 꽉 찼네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사진 각 공연 주최사] 지난해가 오케스트라의 해였다면 올해는 스타 독주자들이 줄지어 한국 공연을 연다. 1976년 데뷔해 이제는 후배 음악가들을 지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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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클래식 독주자의 해…2024년 한국에서 줄지어 공연
내년 한국에서 공연하는 스타 독주자들. 사진 왼쪽 위부터 피아니스트 짐머만, 키신,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아랫줄 왼쪽은 피아니스트 트리프노프, 바이올리니스트 무터, 벤게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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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피아니시모의 미학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음대 교수 큰 무대에 검은색 그랜드 피아노 한 대가 동그마니 놓여 있다. 검은색 수트를 입은 피아니스트가 홀로 등장하여,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을 넘나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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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그를 맞은 관객은 긴장…하지만 음악은 평온했다
25일 크리스티안 짐머만의 독주회가 열린 대구콘서트하우스. 연주자의 요청으로 공연 사진은 촬영하지 않았고, 무대 위의 카메라를 검은 천으로 감쌌다. 김호정 기자 “‘이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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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까다로운 피아니스트가 7일 격리하고 내한 공연?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짐머만. [사진 Felix Broede / 마스트미디어] 이 까다로운 피아니스트가 ‘진짜로’ 한국에 올 예정이다. 공연 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폴란드 피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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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불안했던 아트센터인천 "내년 기획 공연 60회로 늘린다"
지난해 11월 개관한 아트센터 인천. 2600억원을 들여 송도에 문을 열었다. [사진 아트센터 인천] “한 해 기획 공연을 60회까지 늘리고, 오페라 하우스와 미술관까지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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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2 문화 가이드
━ [책] 가끔은 길을 헤매도 좋은 유럽 작은 마을 스케치 여행 저자: 다카하라 이즈미 역자: 김정미 출판사: 키라북스 가격: 1만6500원 인스타그램에서 높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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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6 문화 차트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출판사 01 언어의 온도 이기주 말글터02 자존감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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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08 문화 차트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출판사01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 02 라면을 끓이며 김훈 문학동네03 언제 들어도 좋은 말 이석원 그책04 마션 앤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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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음악으로 시작해 쇼팽으로 가는 길 열어요
라파우 블레하츠폴란드 출신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28)가 다음 달 13일 내한한다. 2005년 쇼팽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다. 심사위원들은 “블레하츠의 연주가 다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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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알파벳으로 보는 유명 피아니스트
악기 중의 악기인 피아노. 그 피아노를 가장 잘 다루는 연주가, 소위 ‘세계적 피아니스트’는 누구일까. 클래식 애호가들은 어떤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즐겨 듣고 있을까. 지구촌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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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울림 커진 세종회관 ‘은밀한 도움’있었네
벽에서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튀어나왔다.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일어난 일이다. 정명훈 지휘의 서울시향이 연주한 이날 무대에 키 큰 마이크가 빼곡히 놓였다. 약 3m의 긴 마이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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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스타 모시기 ‘감동작전’
이 달 22일 내한공연을 갖는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2005년 겨울 영국 런던.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55)는 베토벤 소나타 전곡(32곡)을 약 두 달간 연주했다. 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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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번지르르한 공연장, 결국 뜯어고쳐야"
[사진=김상선 기자]"공연장의 랜드마크적 기능만 강조해 바깥 모양만 멋지게 꾸미다 보면 개관 직후 개.보수 공사에 들어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많은 돈을 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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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또 조수미·장영주·장한나…
음악회에서 만나면 이렇게들 물어온다. "오늘 연주 어떻게 들었어요?" "음악담당 기자니까 거의 매일 공연장에서 살다시피 하겠네요?" 지난해까지만 해도 자신있게 대답이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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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켄하우스 실내악단 연주회
「바이얼린의 마술사」로 불리는 소련출신의 바이얼리니스트 「기돈·크레머」가 로켄하우스실내악단을 이끌고 서울에 온다. 오는 5월4일 오후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초청연주회를 갖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