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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성대 4강 진출
동국대가 4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준준결승에서 충남대에 1-0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4강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또 성균관대도 인천체전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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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같은 기습 러닝·슛 2골|성대, 강호 고대 격파
고려대가 성균관대에 참패, 제1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 잇달아 파란을 일으켰다. 성균관대는 결승토너먼트 1회전을 마치는 2일 강호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전반14분 FW 서원상,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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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칙수비로 장신전열 무너뜨려 일본, 프랑스 대파 64-49
변칙수비를 구사한 단신의 일본이 장신의 프랑스를 크게 이겨 기염을 토했다. 30일 장충체육관과 서울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제8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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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산은 대파|남자실업농구「코리언·리그」 개막
「팀·컬러」를 일신한 삼성이 16일 문화체육관에서 개막된 남자실업농구「코리언·리그」1차 전 첫 날 경기에서 선수부족으로 허덕이는 산업은을 체력으로 몰아붙여 86:74로 쾌승, 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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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일우, 질풍의 4골
오는 8월 「멕시코」에서 개최되는 「유니버시아드」대회(세계대학생 경기대회)에 파견할 축구대표 「팀」선발전이 2일 서울 중앙고 구장에서 개막, 경희대의 FW 변일우(1학년)가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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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4강 쟁패|한화-환은 선경-탁은 고대-현대 기은-한은
제33회 전국남녀종합농구선수권대회는 남자부의 고려대-현대, 기업은-한국은, 여자부의 한국화장-외환은, 선경-서울신탁은 등 각각 4강 대결로 패권의 향방이 결정나게 됐다. 19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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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료 3초 남기고 대어 놓쳐|기은, 고대에 역전패
40분 경기 중 39분57초를 줄곧 앞서던 기업은은 겨우 3초를 못 버텨 다 잡았던 대어를 놓치고 말았다. 18일 서울장충체욱관에서 벌어진 제33회 전국남녀종합 농구선수권대회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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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태평양화학|올해 3관왕 차지
열화 같은 추격 끝에 경기종료 5초전 고려대 황유하의 기사회생의 동점「골」, 그리고 5분간의 연장에서 질풍 같은 속공으로 대역전「드라머」가 펼쳐지자 1만2천여명의 대관중이 들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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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듯 매끈한 공격력 과시|삼성, 데뷔전 승리
신생 삼성이 「데뷔」전에서 막강한 전력을 과시해 남자실업농구계에 『태풍의 눈』으로 등장했다. 남자실업농구「코리언·리그」최종 3차 전이 신생 삼성과 현대를 비롯한 6개「팀」이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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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줄 뿌리친 「대어」태평양|환은에 잡힐뻔 3점차로 신승 74대71
「슈퍼스타」 박찬숙이 끼어들어 올해 무패를 자랑하는 태평양화학과 3연패를 노리는 「팀·플레이」가 가장원숙한 국민은이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하루를 쉬고 9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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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 해군 제압 대역전극
경기종료 1초전 미5공군의「센터」인 키 1m95㎝. 몸무게 1백15kg의 거한「K·브래들리」가 중앙선근처 (12m거리)에서 내던진 「훅·슛」이 상상도 못하게「바스킷」을 꿰뚫어 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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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크」대파 2연승 아주 농구 결승리그
【콸라룸푸르=외신종합】한국은 7일 이곳서 속개된 제9회「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ABC)결승「리그」3일째 경기에서 12명의 전 선수를 고루 기용하는 여유를 보이면서 신예「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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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국민대 2연승
선수층이 두터운 고려대와 착실한 「팀· 플레이」의 국민대가 제14회 추계대학농구연맹전 결승 「리그」에서 2연승으로 동률선두에 나섰다. 18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이틀째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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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를 의식한 강도 조정이 초점|내일 개회하는 98회 정기국회의 풍향
제98회 정기국회가 20일 개회된다. 이번 국회는 내년의 대통령선거·통일주체국민회의대의원 선거에 앞서 열린다는 시기적인 면에서 의미가 크다. 79년 초에 실시될 국회의원 총 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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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괴테」작-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현장-「로테」의 생가
「괴테」의 생가는 어느새 수런거리고 있었다. 아침 10시20분 「프랑크푸르트」를 비스듬히 비껴 흐르는 「마인」강회에서 산보로 10분쯤 절리는 거리. 「프라이어· 폼슈타인」고교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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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되나…대사인사-「순환근무제」에 「체증」해소 기대
김용식 주영대사의 주미대사 내정으로 시작된 외무부의 인사계절풍이 서서히 불고 있다. 일부 대사의 교체가 이루어져 「아그레망」이 오가고 있어 빠르면 3월, 늦어도 5월까지는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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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2연승 선두
태평양화학은 5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4회 추계여자실업농구연맹전 2일째 경기에서 홍혜란·조양숙·송연주「트리오」의 질풍 같은 속공으로 조경자가 홀로 분투한 서울신탁은을 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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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무적함대」연세 격침
경기종료와 동시에 터진 중앙대 정병훈의 정면 중거리「슛」이 금년 들어 무패를 자랑하던 25연승(대 실업 전은 제외)의 무적함대 연세대에 쐐기를 걸었다. 「경찰의 날」기념행사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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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1승1무) 4(2-0 2-1)1 싱가포르(1패)
「싱가포르」는 전반 약5분동안은 짧고 정확한「패스」로 잇따라「말레이지아」진영을 돌파, 의외의 기세룰 보였으나 결국「말레이지아」의 적수가 되지못했다. 「링커」⑥「슈코르·살레」의 뒷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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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숙명의 대결 오늘 밤
「말레이지아」는 17일 벌어진 제20회 「메르데카」배 쟁탈축구대회 예선「리그」 11일째 경기에서 강호「버마」를 3-1로 가볍게 물리쳐 4승1무로 남은 대 일본전에 관계없이 결승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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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쌍룡기쟁탈 고교농구 본사주최|배재고·대경상도 8강권에
결승 「토너먼트」진출을 놓고 격전을 벌이고있는 쌍룡기쟁탈 제12회 전국남녀 고교농구대회예선「리그」 최종일인 4일째 경기가 1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져 남고부B조의 대경상은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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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영예 신승
「브라질」은 24일 미국 영국「브라질」「이탈리아」등 4개국대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곳에서 개막된 미국독립2백주년기념 국제축구대회 첫날경기에서 영국대표「팀」을 1-0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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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도 명치 격파
일본대학농구의 최강 「메이지」대(명치대)는 한양대와 연세대의 속공과 중거리「슛」에 눌려 2,3차전을 연패했다. 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한일친선 대학농구대회 3차전에서 한양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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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또 패권차지
한양대는 28일 장충체육관에서 폐막된 제13회 춘계대학농구연맹전 최종일 결승전에서 질풍같은 속공으로 전력이 달리는 중앙대를 93-68로 완파, 지난 추계연맹전서 연세대와 공동우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