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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장 후보들 "중립기어 안된다"…아예 대놓고 '친명 경쟁'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장 후보들. 왼쪽부터 조정식(6선), 정성호(5선), 우원식(5선), 추미애(6선) 당선자. 전민규 기자·연합뉴스 ·뉴스1 ‘국회의장으로 재직하는 동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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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도로 미통당’ 향하는 여당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2004년 3월 12일 오전 11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한나라당과 새천년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경위를 대동하고 본회의장에 들어섰다. 박관용 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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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통과순간…민주당 웃음, 애국가 부르던 주광덕 눈물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의당 윤소하 의원이 발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공수처법)'이 통과된 후 정회되자 더불어민주당 박찬대(왼쪽), 표창원 의원이 환하게 웃으며 회의장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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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속 선거법 통과…총선 셈법 ‘난수표’
27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재석 167명 중 찬성 156명, 반대 10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문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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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선거법 가결·공수처법 상정에···한국당 필리버스터 시작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의장석에 앉아 있는 도중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자유한국당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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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선거법 통과, 공수처법 상정 강행···한국당 "날치기" 반발
문희상 국회의장이 27일 열린 본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의장석에 앉아 있는 도중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김경록 기자 / 20191227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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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반발 속 선거법 통과···'연동형 비례' 첫 도입된다
'공직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의장석으로 향하던 문희상 국회의장이 저지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언쟁하고 있다. [연합뉴스] 준연동형 비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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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국회사무처·경호관 10여 명 조사…한국당 의원 소환 임박?
지난 4월 선거제·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올려 처리하자는 여당 등에 반대하며 국회 사무실 등을 점거했던 야당 의원들에 대한 소환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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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 국회사무처·경호관 10여명 참고인 조사
지난 4월 국회 의안과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이 패스트트랙 지정안건 법안제출을 위해 의안과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뉴스1] 지난 4월 선거제·검찰개혁 관련 법안을 패스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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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막아서는 국회 직원에게 “국회의원을 밀어? 사과해”
국회 정치개혁특위 장제원 자유한국당 간사(오른쪽)가 29일 오후 열린 정치개혁특위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말리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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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선거법 패스트트랙 한밤 지정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는 29일 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안 패스트트랙 지정안을 무기명 투표로 통과시켰다. 사개특위 개최에 반대하는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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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제 개편안 패스트트랙 지정…장제원 "독재하냐" 항의
장제원 자유한국당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정개특위 회의에서 항의하고 있다. [뉴스1]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고위공직자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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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민주주의 죽었다"···회의장 앞 드러누운 한국당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오늘 민주주의는 죽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29일 오후 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열리는 정무위 회의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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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법 패스트트랙, 자정 5분 남기고 가결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내 문화체육관광부 회의장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참석하기위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남강호 기자.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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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개특위에 몰린 한국당…나경원 "독재타도" 구호 외쳐
사법개혁특별위원회(왼쪽),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위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와 사법개혁특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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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한국당 원천봉쇄에 질서유지권 발동
[사진 YTN]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심상정 위원장은 29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회의장 입구 봉쇄와 관련해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질서유지권은 국회의장 및 위원장이 회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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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개·사개특위 위원장, 질서유지권 발동
정개특위(왼쪽)와 사개특위는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위해 이날 오후 8시 전체회의를 각각 열 계획이었으나 한국당 측이 회의장 입구를 막아 개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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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충돌의 기록]패스트트랙…몸싸움 국회 아수라장
25일은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합의한 선거제ㆍ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의 지정 여부가 결정되는 D-day였다. 지난 22일 합의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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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위, 야3당 반발에 질서유지권 발동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오른쪽)가 7일 선거구 개혁 관련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예산부수법안 처리를 위해 개의했으나 야3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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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김평우 변호사 ‘막말’ 통제하지 않는 까닭은…”
[중앙포토]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 출신의 노희범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법정대리인 김평우(오른쪽) 변호사의 태도 논란과 관련, “헌재가 편향 프레임을 피하고자 참은 것으로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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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4년7개월 만에 통과
한나라당이 22일 오후 전격적으로 국회 본회의를 열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표결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이 본회의장 의장석 앞에서 최루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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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2중대 민주당”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출입문을 막은 뒤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의 어깨를 밟고 올라가 회의실 내부 CCTV(폐쇄회로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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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민노당 육탄 저지 후 철야 농성 … 남경필 “합의 서명해놓곤 비겁”
31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한·미 FTA 비준안 표결이 무산됐다. 남경필 외통위원장이 회의실 앞에서 야당을 성토하고 있다. 민주당 김영록·김재균·유선호 의원(뒷줄 왼쪽부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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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수권능력 스스로 부정한 민주당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의 10월 국회 처리가 무산됐다. 한나라당 소속 남경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은 31일 오후 6시30분 외통위 전체회의를 소집했으나 민주당·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