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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 대표지층, 캐나다 크로퍼드 호수 뽑혔다
인류세의 대표 표본지로 선정된 캐나다 온타리오주 밀턴 인근에 있는 크로퍼드 호수 보존 지역. ‘인류가 그동안 지구 행성에 무슨 짓을 했는지 땅은 모두 알고 있다’는 개념의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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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바꾼 지질시대 담긴 캐나다 호수…'인류세' 표본지로 선정
지난 4월 12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밀턴 인근 크로포드 호수 보존 지역에서 연구진이 호수 바닥의 퇴적층 샘플을 수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과학자들이 인류가 지구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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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지긋지긋해” 학을 뗀다…입주지연 공포, 내가 당하면? 유료 전용
━ 당신의 사건 16. 새 집 한 번 들어가기 쉽지 않네 🤦♂️ ■ 「 윤지연(가명)씨는 요즘 부동산이라면 지긋지긋합니다. 올해 초 이사를 앞두고 설레던 사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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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손정민 사망 범죄가능성 낮다"…부친 "혼란스럽다"
지난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한강 실종 대학생 고(故) 손정민군의 발인을 앞두고 아버지 손현씨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고 있다. 뉴스1 한강 공원에서 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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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7차례나 ‘땅 꺼진’ KTX 철로…장성 호남고속철 옆 ‘싱크홀’ 진실은?
전남 장성군 황룡면 KTX철도 주변 농경지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연합뉴스] ━ “철도 안전성 무관” VS “재발 우려 여전” 호남고속철도가 오가는 전남 장성군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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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피언의 비밀]세계 1위 SKF “우리는 베어링도 팔고 서비스도 판다”
테오 쉘베리 SKF 커뮤니케이션 디렉터가 지난달 1일 스웨덴 예테보리 본사에서 SKF의 혁신 철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예테보리(스웨덴)=이동현 기자 지난달 1일 스웨덴 예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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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무단폐수배출구만 16개?" 논란의 석포제련소 가보니
석포제련소에서 안동방향으로 40km 정도 떨어진 경북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 인근 낙동강 상류 유역. 검은색 폐기물이 덮혀 있다. 백경서 기자 지난 10일 오후 경북 봉화군 석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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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전 신석기시대에 만들어진 신발
취리히 선사 유적지대에서 발견된 신발. [취리히칸톤=연합뉴스] 약 5000년 전 신석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발이 발굴됐다. 27일(현지시각)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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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법정스님도 반한 동양 최대 백련 자생지…무안 10만평 백련지(白蓮池)의 신비
회산백련지에 피어난 연꽃. 국내 대부분의 연꽃이 ‘홍련’(紅蓮)인 것과는 달리 하얀 연꽃이 피어나는 게 특징이다. 프리랜서 장정필연꽃은 불가(佛家)에서 깨달음과 청결을 상징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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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계절] 천연 미네랄워터로 만든 300년 전통 네덜란드 맥주
아영FBC ‘바바리아 프리미엄 네덜란드의 바바리아 프리미엄은미네랄워터, 맥아 보리, 밀과 홉 등천연재료로만 만들어진 프리미엄맥주다. [사진 아영FBC] 아영FBC가 수입·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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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계절] 천연 미네랄워터로 만든 300년 전통 네덜란드 맥주
아영FBC ‘바바리아 프리미엄 네덜란드의 바바리아 프리미엄은미네랄워터, 맥아 보리, 밀과 홉 등천연재료로만 만들어진 프리미엄맥주다. [사진 아영FBC] 아영FBC가 수입·판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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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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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모의 자연사 이야기] 지구 공전 6시간 늦었다면 인류도 공룡의 운명 맞을 뻔
중생대와 신생대를 가르는 K/T 경계층. 이 얇은 지층엔 생명의 흔적이 없다. 그리고 그 위·아래 지층의 유공충 화석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찰나의 차이로 운명이 갈리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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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요즘 관심 높아진 ‘셰일가스’가 뭔가요
[일러스트=강일구]Q 최근 ‘셰일가스’란 말이 언론에 자주 보도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셰일가스를 미래 에너지 산업으로 육성해 10년간 6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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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서 세계 최대 희토류 광맥 찾았다
현재 중국이 생산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희토류가 태평양 바닷속에 대량으로 매장돼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4일 아사히(朝日)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대학 공학연구소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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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칠백년 잠 깬 홍련, 고려의 향기를 전하다
‘쥬라기 공원’은 과학적 상상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히트한 영화다. 6500만 년 전에 산 채로 화석이 된 모기의 피에서 공룡 DNA를 추출해 여러 종의 공룡을 증식시켜 무인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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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가스 팔면 100억 달러 벌어…액화설비 못 갖춰 한국엔 못 들여와”
대우인터내셔널이 미얀마 가스전에서 개발한 가스를 중국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2000년부터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북서부로 100km쯤 떨어진 해상광구(A-1, A-3)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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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0조원 보물선' 내달 인양
약 840년 전 중국과 서역을 잇는 바닷길(해상 실크로드)을 항해하다 광둥(廣東)성 연안에 침몰한 남송(南宋) 시대(1127~1279년) 무역선이 다음달 인양된다. '난하이(南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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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년 된 식물뿌리서 파란 싹이 ?
7000년 된 구근에서 파란 싹이 돋았다?(사진). (재)예맥문화재연구원은 신석기시대 지층에서 2월 28일 출토된 지름 2㎝ 안팎의 둥근 뿌리에서 최근 싹이 돋았다고 4일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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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840년 전 보물선 인양한다
문화적 가치로 따져 자금성(紫禁城), 둔황(敦煌) 석굴 또는 진시황 병마용에 견줄 만한 중국 보물선이 곧 세상 빛을 보게 된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 당국이 84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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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머드, 사해 진흙에 도전장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야트막한 야산이 펼쳐진 곳이다. 눈여겨 보지 않던 이 일대 야산이 최근 광산으로 지정됐다. 한비코스메틱㈜((www.mudque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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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매립장 농업용수로 박스구조물 부실 시공
충북 청주시 문암동 쓰레기매립장시설 중 민원을 불렀던 농업용수로 박스구조물이 정밀 안전 진단 결과 부실시공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매립 용적이 감소할 수밖에 없어 당초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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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자연 일깨우는 2권의 인류학서 눈길
영국작가 메리 셸리가 1818년 발표한 괴기소설의 주인공 프랑켄슈타인은 자기가 연구실에서 만들어낸 괴물에 의해 파멸을 맞는다.그래서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하면 인간이 만들어내는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