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암등 전문의료정보 접근쉬워야(존스 홉킨스통신:8)

    ◎환자·가족,검증안된 신요법요구땐 안타까움 병원에 찾아오는 이곳의 환자들이나 환자보호자들은 환자가 걸린 암에 대해 이미 상당히 공부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 의학백과사전이나 지역사회

    중앙일보

    1992.04.19 00:00

  • 손목의 혹

    얼마 전 20대 여성환자가 손목이 아프다며 진찰실에 찾아왔다. 대학을 졸업하고 다행히 바로 사무직으로 취직되어 뿌듯한 마음으로 일하고 있는데 얼마 전부터 왼쪽손목이 아프더니 1주일

    중앙일보

    1992.04.15 00:00

  • 골육종-10대 남자 잘 걸려…수술해도 생존비율 40%

    얼마 전 고등학교 2학년인 남학생이 어머니에게 끌려 약간은 귀찮다는 표정으로 진찰실에 들어왔다. 약 한달 전부터 오른쪽 무릎 위가 아프기 시작했고 지난주부터는 약간 붓기까지 하는데

    중앙일보

    1992.04.08 00:00

  • (168)목기울어짐-채인정(고대 의대 여천 의료 원장·정형외과>

    얼마전에 30대 후반의 여성이 두 살된 딸을 데리고 진찰실을 찾아왔다. 아들만 셋을 낳고는 그만 낳을까 하다가 딸을 갖고 싶은 욕심으로 하나 더 낳았더니 바라던대로 딸이어서 기뻤고

    중앙일보

    1992.04.01 00:00

  • (166)손 관절염

    50대 중반의 부인이 최근 진찰실에 찾아와 『손목이 아파 엄지손가락을 움직이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문제의 손목에 대한 방사선 촬영과 류머티스 여부를 가리기 위한 혈액검사 등을 했

    중앙일보

    1992.03.18 00:00

  • (165)피로골절

    『직장 일에 쫓겨 속으로만 별러오던 조깅을 시작한지 보름 정도 되었는데 오른쪽 발등이 갑자기 아프다』며 약간 비만해 보이는 50대 초반의 남자환자가 들어왔다. 오른쪽 발등의 가운데

    중앙일보

    1992.03.04 00:00

  • 전미선 존스홉킨스의대 방사선과 교수(존스 홉킨스 통신:2)

    ◎무보수 통역자원봉사의 보람/모국서 온 환자 의사소통 가능하자 “반색”/한국의사 진단불신 재진료 사실에 씁쓸 미국에서 환자를 진료하고 논문을 쓰며 전공의를 지도하는 것이 임상의사로

    중앙일보

    1992.03.01 00:00

  • (164)10대 자세 이상 등펴기 운동으로 치료|척추 후만증

    얼마전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진찰실에 찾아왔다. 그는 4형제중 막내로 태어나 어렸을적부터 주눅이 들어 기를 못 펴고 항상 어깨가 처져 다니더니 요사이는 허리가 아파

    중앙일보

    1992.02.24 00:00

  • 체조선수에 많아…위치교정 수술가능-척추분리증

    50대 후반의 부인이 당혹스런 표정으로 진찰실에 들어섰다. 「전부터 가끔 허리가 아팠으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지냈는데 최근 요통이 점점 더 심해지다 요즘은 둔부로 뻗는 양상을 보

    중앙일보

    1992.02.19 00:00

  • (162)-척추 휘어짐

    결혼식을 앞둔 여성환자가 진찰실로 찾아와 『국민학교 시절부터 척추가 약간씩 휘기 시작해 지금은 상당히 많이 휘어졌으며 최근에는 통증까지 오기 시작한다』고 호소했다. 그 동안 본인

    중앙일보

    1992.02.12 00:00

  • (161)만성요통|채인정

    키가 약간 작아 보이는 중년부인이 진찰실로 들어왔다. 오래 전부터 매우 심한 요통이 가끔 생겨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 부인은『특별히 허리를 다친 기억은 없으며 자식들도 어느 정

    중앙일보

    1992.01.27 00:00

  • 척추관 협착증

    서울의 어느 회사에 근무한다는 아가씨가 시골에 계시는 어머니를 진찰실로 모시고 와 오래 전부터 허리가 아팠는데 요즘은 점점 심해져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저리고 힘이 없어져 외출하기

    중앙일보

    1992.01.22 00:00

  • (159 )허리디스크

    65세의 할머니가 진찰실을 찾아와『디스크에 걸려서 왔다』고 하신다.『할머니, 젊어지셨으니 경사났습니다』고 말씀드리니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디스크 (추간판 탈출증)는 퇴행성 변화의

    중앙일보

    1992.01.15 00:00

  • (158)긴장성 요통

    대학에 가기 위해 재수를 하고 있다는 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진찰실로 들어왔다. 어머니는『요즘 젊은 아이들이 공부하기 싫어 허리가 아프다는 핑계를 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요통은

    중앙일보

    1992.01.08 00:00

  • 중년의 가려움증

    45세의 직장인이다. 평소 목욕을 자주 하고 몸을 청결히 하는데도 가려울 때가 많다. 대개 등·옆구리부분이 많이 가려운데 이런 가려움증은 특히 잠자리에 들 무렵 심해져 무의식적으로

    중앙일보

    1992.01.01 00:00

  • (155)남성불임

    얼마전 30대 초반의 건장한 남성이 외래진료실을 찾아왔다. 그뒤에는 곱상한 새댁이, 또 뒤에는 불안한 모습의 50대 여성이 따라 들어왔다. 남자는 괜스레 신경질적이고 못올데를 온듯

    중앙일보

    1991.12.18 00:00

  • 고3증후군

    이제 대학입시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다. 고3학생들, 또 그 많은 재수생들, 그리고 그들의 부모들이 당하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단 말인가. 가위 지옥의 계절이다. 한창 발

    중앙일보

    1991.11.20 00:00

  • (147)-긴장성 요실금(1)|출산여성 요도괄약근 약화 소변 저절로 나와

    얼마전 대한비뇨기과학회연차총회에서 많은 젊은 회원들의 지지속에 색다른 강의가 있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비뇨기과학」의 이름을 바꾸자는 것이다. 비뇨기과학은 영어(원래는 라틴어

    중앙일보

    1991.11.06 00:00

  • (2)주름살제거에서 눈썹이식까지|성형수술 받는 남성 많아졌다

    지난달31일 오후 서울청담동 C성형외과. 깔끔한 용모의 50대 남자손님이 진찰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이마의 주름살을 없애고 싶습니다. 밑으로 축처진 눈꺼풀도 바로 잡고싶고….』

    중앙일보

    1991.11.05 00:00

  • 방광암(1)

    무역회사 사장인 J씨(50)는 맨발로 뛰어서 자수성가한 친구다. 1년의 반은 해외에서 지낸다. 어떤 때는 1주일에 4∼5개국을 뛰어다니며 바이어를 만나고, 물건을 팔 곳이 있다면

    중앙일보

    1991.10.09 00:00

  • 진찰실

    큰 결심을 한후 꿈에 부풀어 쌍꺼풀수술을 받았는데도 만족하지 못할 때는 환자에게나 수술한 의사에게나 똑같이 곤혹스러운 경우가 된다.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

    중앙일보

    1991.08.06 00:00

  • (127)안구돌출|백세민

    얼마 전 K양(25)이 외래진찰실을 찾아왔는데 그녀가 들어서는 순간 앉았던 사람들의 시선이 그녀의 눈으로 쏠렸다. K양의 눈은 튀어나와 누가 봐도 눈 때문에 성형외과를 찾았음을 알

    중앙일보

    1991.06.04 00:00

  • (126)-유방축소술

    지난주 외래진찰실에 두명의 환자가 공교롭게도 유방축소술을 한 뒤의 후유증으로 상담하러 왔다. 한 환자는 21세의 예쁜 아가씨였는데 우울하고 초조한 기색이 완연했다. 아가씨를 데리고

    중앙일보

    1991.05.28 00:00

  • (125)눈가주름

    얼마전에 35.6세쫌 되어 보이는 미모의 여성이 외래진찰실을 찾아왔다. 얼핏보아 어느 곳도 수술할 데가 없어 보이는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눈가에 잔주름이 부쩍 많아져서요. 수술을

    중앙일보

    1991.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