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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피 냄새 좋다고 더 때리자고 그랬다”
“피 냄새 좋다고 더 때리자고 그랬다” “(피해 여중생이) 피를 흘리니까 (가해자들이) ‘피 냄새 좋다. 더 때리자’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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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언제까지 여자를 모독할 건가
한국영화에 새로운 장르가 부상한 모양이다. 지금껏 당연시되다 사회 전반의 젠더 감수성이 진화하며 이제야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남자영화’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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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아날로그 음악의 반격' 나는 LP 만드는 하종욱입니다
"당신은 왜 일 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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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취하는 것 말고는 여성을 묘사할 줄 모르는 충무로 '남자영화'
한국영화에 새로운 장르가 부상한 모양이다. 지금껏 당연시되다 사회 전반의 젠더 감수성이 진화하며 이제야 문제시되고 있다고 하는 게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남자영화'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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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손으로 말해요" 나는 의료수화통역사 김선영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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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최순실 사태 막으려면 개헌 필수 … 핵심은 분권”
━ 새 정부 첫 정기국회 맞은 정세균 국회의장 김경빈 기자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회했다. 올해 정기국회는 지난해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출발했다.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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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 아기와 함께 유치장에 들어간 ‘가짜 육아수당’ 승무원
[중앙포토]아이 두 명을 낳았다는 허위 신고를 하고 정부와 회사에서 지원금 4840만원을 챙긴 혐의로 붙잡힌 항공사 승무원 류모(41)씨가 지난달 30일 구속됐다. 그에게는 6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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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재판이 정치인가?
■ 「[대법원에 있는 정의의 여신상. 김성룡 기자]현직 판사가 “재판은 곧 정치라고 말해도 좋은 측면이 있다”며 “대법원 판결은 남의 해석일 뿐 판사는 나름의 해석을 추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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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밴드'를 'YB'로 바꾸게 만든 김구라의 발언
김구라가 '라디오스타'에서 김생민을 대하는 태도로 입방아에 오른 와중에 그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받고 있다. 2007년 윤도현과 김구라는 KBS 쿨 FM '윤도현의 뮤직쇼' 여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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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고통스러울 때 관객 즐거워 … 10㎏ 감량했죠
설경구는 “나이들수록 그 사람이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묻어난다는 생각이 든다”며 “옛날엔 단순히 살을찌우거나 빼면 된다고 여겼는데, 이젠 그 세월의 흔적까지 나타내고 싶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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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금발'을 만드는 손, 나는 구두장이 유오상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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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매일밤 불꽃축제 열리는 부산타워 야경 2배 즐기기
부산타워 꼭대기 층이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불꽃축제를 매일밤 즐길수 있는 명소로 떠올랐다.1973년 건립 당시 동양 최대의 관광 탑이자 부산의 랜드마크였던 부산타워는 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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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지배하는 배우, 피에르 니네이
[영화 '완벽한 거짓말'] '완벽한 거짓말'[매거진M] 프랑스에서 가장 주목받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 피에르 니네이(28). 7월 20일 개봉한 ‘프란츠’(프랑소와 오종 감독)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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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미인도 논란, 법으로 다툴 일 아냐" 유족 재정신청 기각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검은 천경자 화백 '미인도' 위작 논란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며'진품이 맞다'고 결론을 내렸다. [중앙포토] 천경자 화백의 유족들이 "국립현대미술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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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서 터져나온 첫 마디 "진짜 설경구 맞아?"
올해로 쉰 살이 된 배우 설경구. 무심한 듯한 표정은 작품에 따라 다양하게 변주된다. [사진 쇼박스]배우 설경구(50)가 나오는 영화를 본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감정을 전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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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구세주인가 허풍선인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 일론 머스크 트위터]현재 지구 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을 한 명 꼽으라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일 것이다. 머스크는 테슬라(자율주행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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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 "직접 모신 대통령만 4분" 나는 염장이 유재철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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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화된 할리우드 영화에 길들여질 순 없다, 뤽 베송 감독 인터뷰
[매거진M] 새삼 돌이켜 보니 장장 34년이다. 뤽 베송(58) 감독은 ‘마지막 전투’(1983)로 데뷔한 후 쉬지 않고 영화를 만들어 왔다. 그의 영화 인생은 장르라는 틀에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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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조는지 귀신같이 아는 시각장애 선생님
“스무살 때 시력을 잃게 될 거라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당시엔 정말 막막했어요.” 현직 영어교사인 이우호(42)씨는 20년 전 양쪽 눈 시력을 완전히 잃어 앞을 보지 못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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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강사 되려다 강자 되었네, 역경 넘어 별로 뜬 이정은
국내 여자투어(KLPGA)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둔 이정은.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뒤늦게 골프를 시작했지만 남다른 노력으로 한국 여자골프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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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하늘 높이 훨훨~' 나는 하늘을 나는 보더 박진민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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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아이피' 박훈정 감독 "고민한 그 장면, 여성에 무지했다"
[매거진M] 서울에서 극악무도한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난다. 희생자는 모두 여성. 그런데 경찰 특별수사팀장 채이도(김명민)가 지목한 유력 용의자가 하필 CIA와 국정원이 북에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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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선생님은 되고 싶은데…
■ 「[일러스트=중앙DB] 공립 교사 임용 후보자 시험 선발 인원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해(813명)의 13%에 불과한 105명을 선발 인원으로 예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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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스타워즈 대신 SNL" 나는 특수분장사 오창렬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