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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유학사 정리하는 이원직 소장과 김기승 교수
이원직 외암사상연구소장(왼쪽)과 김기승 순천향대 아산연구소장은 아산 유학사를 집대성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영회 기자]몇일 전 반가운 책 한 권이 우편으로 배달됐다. 외암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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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 ‘5·5 닭갈비’
5·5 닭갈비. 닭갈비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 보고 듣고 맛보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5·5 닭갈비가 대전에서 시작한 프랜차이즈라는 사실은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대전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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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권 행사로 공사 중단 … 텅 빈 빌딩 언제 들어찰까
우리 동네 이 문제 불당상업지구 현대아이파크 앞으로 펼쳐지는 불당상업지구. 짓다 만 몇 개 빌딩에 ‘유치권 행사 중, 출입금지’ 현수막이 붙어 을씨년스럽다. 건축주로부터 공사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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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착 엽기살인 피의자 14년 만에 잡혀
서울 광진경찰서는 부녀자 두 명을 살해한 혐의(강도 살인)로 이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001년 9월 서울 광진구 화양동 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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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필원씨(동부건설 사외이사)별세 外
▶강필원씨(동부건설 사외이사)별세, 강호준(동부건설 차장)·호민(에스엔유프리시젼 책임연구원)·윤숙씨(식약청 연구관)부친상, 남상문(국방홍보원 신문부장)·김홍찬씨(부일지업사 대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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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유병은씨(전 대전방송 총국장)별세 外
▶유병은씨(전 대전방송 총국장)별세, 유원재씨(다건축설계 대표)부친상, 장석철씨(전 롯데호텔 전무)장인상=24일 오후 10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3410-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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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무용 얼마나 흥미로울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
‘팔색조 여인’은 춤·노래·시 등이 어우러진 가무악적 무용극이다. [정명자무용단 제공] 정명자(53)씨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한국 전통 무용가다. 24일 서울 서초동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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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국수를 찾아서 ④ 진주냉면
진주냉면 황덕이 할머니(80)가 사위 정운서씨(50)를 최고라며 자랑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진주는 평양과 함께 조선시대 교방문화의 양대 꽃이었다. 이 두 도시의 대표음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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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충절 성역화’ 영천이 나선 까닭은
충절의 표상인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1337∼92) 선생을 기리는 사업이 영천에서 본격화됐다. 포은 정몽주 선생의 위패가 있는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의 임고서원 전경. 영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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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일꾼 … PC만 있으면 파프리카 농사 ‘끝’
경남 진주시 대곡면 일대 단목들판(300㏊)엔 딸기·고추·파프리카 재배용 온실이 즐비하다. 그 가운데 하나인 새날농장. 지난달 29일 낮 파브리카 비닐온실(6600㎡) 안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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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계봉명씨(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장)별세 外
▶계봉명씨(전 포천시농업기술센터장)별세, 계충화(충도티엘에스 대표)·충신(목동중 교사)·충미씨(서울마장초교 교사)부친상=21일 낮 12시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23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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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3040 기대주 ⑩·끝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40·사진)씨는 ‘오지랖 넓은 아줌마’ 같다. 남의 일에 관심이 많다. “너는 꿈이 뭐니?” 그가 낯선 이에게 다가가는 방식이다. 그 결과 주유소 아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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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Story] 4050 투피스는 이제 벗어라
봄이다. 예쁜 봄옷 한 벌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에 마음이 꽃잎처럼 들썩인다. 그러나 4050세대의 기분은 썩 가볍지만은 않다. 새털처럼 가벼운 마음과 반대로 나잇살 먹은 몸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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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여주인 납치범 추가 범행 또 확인
제과점 여주인 납치 피의자 정승희(32·구속)씨가 지금까지 밝혀진 것 외에 또 다른 납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양천경찰서는 4일 정씨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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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돈 1만원권’ 최소 27장 돌고 있다
제과점 여주인 납치사건의 용의자인 정승희(32)씨에게 건네진 수사용 모조지폐 1만원권 7000장 중 최소 27장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달 28일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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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여주인 납치 용의자 검거
제과점 여주인 납치 용의자 정승희씨가 28일 저녁 서울 양천경찰서에 체포돼 들어오고 있다. 【서울=뉴시스】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서울 시내 도처에서 모조지폐를 유통시킨 제과점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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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용 가짜 1만원권’ 또 유통됐다
제과점 여주인 납치사건 때 경찰이 범인에게 건넨 ‘수사용 모조지폐’가 또 유통됐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지난 22일 중랑구 망우동의 한 수퍼마켓에서 신고가 들어와 확인한 결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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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돈 납치범’공개 수배
제과점 여주인 납치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양천경찰서는 ‘수사용 모조지폐’ 7000만원을 갖고 달아난 용의자 정승희(32·사진)씨를 18일 공개 수배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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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용 가짜돈’ 700만원 유통됐다
제과점 여주인 납치범에게 넘어간 경찰의 수사용 모조지폐가 시중에 유통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인터넷 직거래 사이트를 통해 중고 오토바이를 판 박모(32·회사원)씨로부터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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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준 위폐 진짜처럼 정교 … 납치범, 인질에 차비로 주기도
제과점 여주인을 납치했던 범인들은 자신들이 건네받은 위폐가 진짜 돈인 줄 알았으며, 피해자를 풀어주면서 가짜 돈 5만원을 교통비 조로 준 것으로 15일 드러났다. 또 경찰은 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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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일순씨(대전 중구의회 의원)별세 外
▶박일순씨(대전 중구의회 의원)별세, 박근옥(충청미디어텔레콤 부장)·근석(한국산업기술평가원 근무)·근호씨(충청미디어텔레콤 실장)부친상=7일 오전 6시 충남대병원, 발인 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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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고유기씨(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처장)모친상 外
▶고유기씨(제주참여환경연대 사무처장)모친상=4일 오후 7시 제주시 한마음병원, 발인 7일 오전 5시, 010-9631-0092 ▶김기호(사업)·세호씨(현대건설 과장)모친상,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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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대중교통에 창원시민 ‘호응’
내년 초 준공 2년을 맞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승객이 몰리고 있다. [창원시 제공] 경남 진주에서 창원 경남도청으로 출퇴근 하는 정모(50)씨는 이달부터 자가용 대신 창원∼진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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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울마라톤] “마라톤이 아들과 우리 가족 살렸죠”
2일 중앙서울마라톤 10㎞ 부문에 함께 참가한 이재향(51·여)-정민우(24) 모자(母子)는 올해로 10년째 이 대회에 개근이다. “사고로 무너질 뻔했던 아들의 인생을 중앙마라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