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범 혀 깨물었다고 옥살이…56년만에 미투 재심에 촉각
56년 전 성폭력을 시도하는 남성의 혀를 깨물었다가 실형을 선고 받은 최말자(74)씨가 6일 오후 부산지방법원에 재심 신청서를 제출하기 전 부산지법 입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
조범동 증인 선 정경심, 증거 내밀어도 수십번 "기억 안난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씨가 지난해 9월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
-
檢 "조국, 최측근 김미경에도 거짓말···사모펀드 자료 안줬다"
지난해 1월 취임한 지 35일 만에 퇴임식 없이 물러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서울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김미경 청문
-
직권남용 檢기소된 조국 "이젠 시민, 법정서 철저히 싸우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직권남용 혐의로 기소된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 재직 시 검찰 수사에 대해 어떠한 개입도 어떠한 항변도 하지 않고 묵묵히 감수했
-
“최강욱·조국 커넥션 물증 있다” 공소장 협박 논란 반격한 檢
최강욱 변호사(왼쪽)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오른쪽)[사진 페이스북, 연합뉴스] 최강욱(51)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검찰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공소장에 실명을 적시
-
'조국 사태' 촉발한 가족비리 수사, 조국 영장 못치고 끝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모습 [연합뉴스] 이른바 '조국 사태'를 촉발했던 검찰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일가 수사가 이르면 오는 31일, 늦어도 내년 1월 2일께 마무리될 것으
-
[문영호의 법의 길 사람의 길] 진술거부권 행사 뭘 얻겠다는 걸까
문영호 변호사 “해명하는 게 구차하고 불필요하다.”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며 둘러댄 이유다. 검사의 혐의 추궁에 대해 부인도 아니고
-
[속보]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조국 2차 조사…13시간 만에 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18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2차 소환돼 13시간의 조사
-
조국 "감찰중단, 정당한 권한과 절차" 檢 2차조사도 적극해명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2차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16
-
"정무적 최종책임 내게 있다"는 조국, 법적 책임 없다는 메시지
조국 전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청와대사진기자단]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 측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중단 의혹 관련 조사에서 적극적으로 진술했다. 일
-
입 연 조국 "유재수 감찰 중단, 정무적 최종책임 내게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사건에 대해 "정무적 최종 책임은 나에게 있다"는 취지로 전
-
"말 안하면 뒤집어 쓴다"…한달만에 묵비권 전략 버린 조국
━ 동부지검 "조국, 상세히 진술"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 조사에서 입을 열었다. 검찰에서 해명하는 것이 불필요하다는 이유로 1달 넘게 이어진 조 전 장관의
-
"결혼 사회까지 봐줬는데…" 절친에 맞아 숨진 현직 경찰관
[연합뉴스TV] 현직 경찰관이 절친한 친구에게 때려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자 A씨(31)는 피해자 B씨(31)의 결혼식 사회를 봐 줄 정도로 절친한 사이였던 것으로
-
조국, 유재수건엔 묵비권 깼다 "수석 권한 정상적 감찰 종료"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정섭)는 16일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소환 조사했다. [중앙포토]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의 핵
-
조국 검찰조사 11시간만에 종료…유재수 의혹엔 입 열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유재수(55)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2017년 청와대 감찰이 석연치 않게 중단된 의혹과 관련해 당시 민정수석인 조국(54) 전 법무부
-
檢, 유재수 구속기소···"당시 靑특감반도 중대 비리 확인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금융위원회 재직 시절 관련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받고
-
조국 어제도 묵비권···사건 참여했던 변호사조차 "불리" 우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두번째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
-
檢, 조국 3차 소환조사···곧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도 소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중앙지검에서 소환 조사를 마친 뒤 차량을 타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11일 검찰에 세
-
[속보] 검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3차 소환조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지난달 21일에 이은 세 번째 조사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제2부는 11일 오
-
"유재수 외 무관하다"는 조국, 동부지검 조사서 적극 해명할듯
조국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한
-
박형철에 백원우도 "조국 지시"···입 닫았던 조국, 전략 바꾸나
조국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개입 의혹을 받는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조국(전 법무부 장관) 민정수석의 지시를 받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
박형철 이어 백원우도 '유재수 감찰 무마' 조국 탓으로 돌렸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개입 의혹을 받는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조국(전 법무부 장관) 민정수석의 지시를 받았
-
[단독] 송인택 "황운하 선거 망친 수사, 조국에 잘 보이려 한 것"
송인택 전 울산지검장이 지난 7월 19일 울산지검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퇴임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누구를 죽이기 위한 수사를 한 것으로 의심받을 수 있다. 자기 출
-
입 다문 조국…검찰, 일가비리·유재수·황운하로 3단 압박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가장 오른쪽)이 2004년 청와대행정관 시절 불법대선자금 등에 관한 청문회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왼쪽은 문병욱 당시 썬앤문그룹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