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가 나를 減員 한다?
『우리 회사는 괜찮나.』 『내 일자리는 어떻게 되나.』 갑자기 불어닥친 명예퇴직등 감량경영의 찬바람속에 샐러리맨들의 이같은 자문(自問)이 요즘 직장마다 회자(膾炙)된다고 한다.본지
-
달라지는 취업풍속도
「눈뜨는 순간부터 잠드는 순간까지 새로운 일만 생각하는 사람」「가랑이 사이로 바라본 하늘이 가장 아름답다고 주장하는 사람」….최근 한화그룹이 새로 만든 아이디어챌린지팀 사원채용광고
-
자원봉사 체험담등 담은 소개書 속속 발간
『대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의 과제가 주어졌다.과제니 안할 수도 없고,하자니 귀찮고 두렵고.의외의 과제를 받았을 때부터 봉사활동을 마쳤을 때까지 전과정이 대학생 특유의 진솔하면서도
-
3.말뿐인 구직.구인 안내
기업들은 허약해질대로 허약해진 우리 경제를 살리기 위해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인력감축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누누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감원태풍에 휘말린 실직자들은 「제2의 인
-
산문집 "상처없는 영혼" 펴낸 공지영씨
작가 공지영(33)씨가 자신의 삶과 문학을 찬찬히 들여다본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을 펴냈다(푸른숲刊).『내가 사랑이라고 이름 불러주었던 집착으로부터도 이제 나는 떠나갑니다.끝이
-
기혼남녀 사랑그린 MBC 월.화드라마'애인' 열풍
안방극장에 『애인』(MBC)열풍이 일고 있다. 때아닌 열풍의 진원지는 이 드라마의 파격적 내용과 전개방식이다.멜로드라마의 가장 흔한 단골메뉴인 「불륜」을 소재로 택했지만 그리는 방
-
KBS.MBC 주말드라마,멜로물對 홈드라마 대결
「멜로드라마를 볼 것인가,홈드라마를 볼 것인가」. 많은 드라마 팬들은 주말 프로그램 선택을 놓고 갈등에 빠졌다.MBC와 KBS의 주말 드라마 2편이 지난 7일 동시에 선보였기 때문
-
서정주씨 "시와 시학"서 詩歷60년 진솔하게 밝혀
서정주(徐廷柱.81)시인이 시력(詩歷)60년을 맞았다.193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벽』이 당선돼 나온 徐씨의 문단생활 60년을 맞아 최근 출간된 『시와 시학』가을호는 특집으
-
m.net 비디오자키 김수경
「차별화 전략에 성공한 비디오자키(VJ)」-. 음악전문 케이블 m.net(채널27)의 팝 프로그램 『m.net 투데이』(화~일요일 오전10시)를 통해 시청자를 만나는 인기VJ 김수
-
'라이브 가수' 故 김광석 공연실황 모은 음반 출시
고(故)김현식의 미공개 유작이 발매된데 이어 올해초 의문의 자살로 짧은 생을 마감한 고 김광석(사진)의 유작음반이 나왔다.『노래 이야기』와 『인생 이야기』란 제목의 콤팩트 디스크(
-
심사평
시조창작은 민족문학의 세계화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한 방법이요,길일 수 있다.우리 고유의 문학 형식이 엄연히 있고 지금도 그 전통이 면면히 이어지고 있으므로 시조를 통해 우리 문학이
-
10.예비부부 결혼준비강좌 좋은 반응
예비부부들이 바쁜 중에 함께 짬을 내 「부부로서 새로 태어나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은 어디가 있을까.결혼예비교육 기관이 거의 전무한 우리 형편에 이화여대 사회복지관((02)360-
-
개그우먼 김미화
「10여년간 줄곧 우리의 안방을 웃긴 여자」. 우리시대 최고의 개그우먼 김미화(32)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그러나「잘 웃기는 여자」「못생겼지만 뭔가 다른 개그우먼」등의표현만으론 넘
-
배르나르 타피 現유럽의회의원 영화 출연
프랑스 전직장관 출신인 베르나르 타피(52)유럽의회의원이 영화배우로 변신,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초년시절 불우한 가정환경을 딛고 사업수완을 발휘,경제인으로 성공한 타피의원은 국
-
현대미술관 학술토론회
…국립현대미술관은 31일 오후2시부터 소강당에서 「내일을 위한 오늘의 미술관」을 주제로 학술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과천이전 10주년기념 세미나로 현대에서의 미술관의 의미,한국의 현대미
-
MBC "나-호랑이 길들이기"
□…『나』(MBC 저녁6시15분) =「호랑이 길들이기」.『사춘기』후속의 새 청소년드라마 첫회.남녀공학고등학교 방송반 서클생활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정서와 문화를 보
-
海洋部 서울역삼동 청사 중순께 이사 끝나 내달돼야 제자리
해양수산부가 8일 공식발족하고 장관까지 임명됐지만 아직 청사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한동안 정상적인 업무가 어려울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해양부직원들은 입주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
SBS '성장느낌 18세' 추은주
SBS 청소년 드라마 『성장느낌 18세』의 주인공 추은주(18)의 눈빛은 투명하면서도 뜨겁다.연예계 경력이라곤 패션잡지 『쎄씨』5월호 표지모델이 전부인 새내기지만 1백50대1의 경
-
이형기詩人 쾌유위한 모금
『현대문학』『문학사상』『현대시학』『현대시』등 월간 문예지들은공동으로 이형기(李炯基.63)시인의 쾌유를 위한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李씨는 94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투병중이다.차도
-
對美통신마찰 不信 제거하라
한동안 잠잠하던 한.미통상마찰이 다시 도마에 올려졌다.자동차시장.농산물검역.식품유통기한등을 문제삼아 왔던 미국이 이제는 통신장비와 관련해 한국을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지정함으로써 통상
-
30대의 진솔한 연애이야기-MBC 새드라마 '애인'
8월말부터 아주 현대적인 감각의 「30대 드라마」 한 편이 선보인다.이름하여 『애인』이다.제목에서부터 묘한 「바람기」가 풍겨온다. 젊은 시절의 열렬한 사랑이 정으로 변할 30대 중
-
46세 늦깎이 가수 장사익 '입소문'타고 음반 불티
나이 마흔다섯에 대중음악계에 뛰어든 늦깎이 가수가 있다.아직방송매체를 통해 한번도 소개된 적이 없음에도 『요즘 대단한 가수가 나왔다더라』는 소문이 입에서 입으로 퍼지고 있다. 그의
-
애틀랜타올림픽 선수.트레이너 커플 독일에 유난희 많아
『사랑은 경기력 향상의 비법.』 이번 올림픽에 참가한 독일선수단은 선수와 코치들이 부부이거나 연인인 사례가 유난히 많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회 첫날인 20일 벌어진 여자 공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