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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다혜-靑직원 돈거래 의혹 증폭…檢 "노정연 판례 검토"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의 태국 이주 지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씨의 미국 웨스트뉴욕 아파트 매입 자금과 관련한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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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측 "딸 장학금 200만원 뇌물? 정경심과 맞벌이라 100만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자녀 입시 비리 관여 의혹 및 딸 조민씨의 부산대 의전원 장학금 뇌물 의혹 사건 등의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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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사랑, 수사로 갚았다" 유재수 눈물…檢, 징역 5년 구형
지난 3월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연합뉴스] 항공권과 오피스텔·골프빌리지 무상 사용, 아파트 대금 무상 대여, 책값 등은 ‘뇌물’이었을까, 지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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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수사팀 '특임검사' 요구···대검 "범죄 성립 설득부터" 거부
6월30일 서울 서초구에 나란히 위치한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 청사. 연합뉴스 채널A 강요미수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특임검사’에 준하는 직무 독립성을 부여해 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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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저격한 현직 검사 "한동훈 검사장 직접 감찰은 위법"
채널A 기자의 강요 미수 의혹에 연루된 한동훈(47ㆍ사법연수원 27기) 검사장에 대한 법무부의 직접 감찰은 위법하다는 주장이 검찰 내부에서 제기됐다. 박철완(48ㆍ27기)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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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넥슨 사건' 닮았다···유재수 "뇌물 아니다" 법원 판단은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 감찰 무마 의혹의 발단이 된 유재수(56)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측이 재판에서 뇌물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유 전 부시장의 전략이 뇌물 혐의로 기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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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비밀경찰 얘기는 왜 나오나···'20년 화두' 공수처 6대 쟁점
가보지 않은 길을 향한 논쟁이 뜨겁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둘러싼 여야 논쟁이 그렇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3일 "공수처는 친문은폐처, 반문 보복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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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이해관계자 주식투자금지법·법관윤리강령이 이미선 사태 낳았다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뉴스1] 청와대가 과다 주식 보유와 내부 정보 유용 논란이 제기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기세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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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진경준, 대법 선고 직전 '상고취하'…징역 4년 확정
법정 향하는 진경준 전 검사장 [연합뉴스] 넥슨에서 각종 특혜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경준(51) 전 검사장이 돌연 상고를 취하해 징역 4년이 확정됐다. 진 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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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파기환송심서 징역4년···넥슨 공짜주식 무죄
진경준 전 검사장. 넥슨에서 각종 특혜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진경준(51) 전 검사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주된 혐의인 ‘넥슨 공짜주식’은 무죄 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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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땅’ 재수사하는 서울고검, 김정주 대표 비공개 소환
김정주 NXC 대표가 지난해 12월 1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 참석을 위해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속수감 중인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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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유기농 동물사료 업체부터 식물성 고기 회사까지… 넥슨 김정주, 투자 리스트 보니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회장의 투자 리스트가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다. 테크 기업뿐 아니라 전통 기업도 망라하고 있다. 하지만 전통기업이라고 해도 브랜드 가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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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은 있지도 않은 직급…특혜 줄이고 관용차 없애라"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가 검사장 제도를 실질적으로 폐지하라고 5일 권고했다. 검사장에게 제공되는 관용 차량 및 과도한 사무실 지원 등 특혜를 줄이라고도 했다. ‘검찰의 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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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재판 1심’ 맡은 김진동 판사, 최근 법원에 사의 표명
김진동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중앙포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재판을 맡았던 김진동 부장판사(50‧사법연수원 25기)가 최근 법원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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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뇌물죄 근거 된 ‘묵시적 청탁’이 항소심 최대 쟁점
이재용. 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재용(50·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의 법리 판단이 주목된다.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 공여, 재산국외도피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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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운명의 2월 5일’…‘바뀐 공소장’이 항소심 가를까
5일 오후 2시 열리는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의 법리 판단이 주목된다. 이 부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뇌물 공여, 재산국외도피 등 5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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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공짜주식 뇌물 인정 안 돼” … 원심 깨고 파기환송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49) NXC 대표에게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진경준(50) 전 검사장에 대해 대법원이 “받은 금품을 뇌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대법원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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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공짜주식 진경준 뇌물 인정 안돼”…사건 파기 환송
진경준(50ㆍ사법연수원 21기) 전 검사장이 넥슨 측으로부터 받은 금품을 뇌물로 보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일부 혐의의 공소시효가 지난 데다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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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넥슨 뇌물수수' 진경준 전 검사장 2심 다시하라"
넥슨의 비상장 주식을 뇌물로 받았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진경준(49·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전 검사장14일 서울 서초동 지검으로 출석하고 있다.2016.07.14 김상선 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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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2심서 징역 5년2개월
강만수(72) 전 산업은행장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높은 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4부는 17일 뇌물수수·배임·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강 전 행장에게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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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1심 선고할 김진동 판사 누구?
지난 22일 오전 서초동 서울회생법원 1호법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고 공판 방청객을 위한 사전 방청권 추첨'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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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주식대금 4억 유죄, 시세차익 120억은 무죄
진경준 전 검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넥슨 측의 돈으로 넥슨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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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뇌물 수수' 유죄 판결, 징역 7년에 추징금 5억
지난해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던 법조 비리 사건의 진경준 전 검사장이 21일 자신의 항소심 선고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넥슨 측의 돈으로 넥슨 비상장 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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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넥슨 뇌물' 인정한 김문석 부장판사는 김영란 전 대법관 친동생
김문석 부장판사 [법원사람들 유튜브 캡처]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중앙포토] 진경준(50) 전 검사장에게 1심과 달리 넥슨 주식 대금을 뇌물로 인정한 항소심 재판부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