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 학부모정책 전담 조직 10년만에 부활…“교권침해 대응”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모습. 뉴스1 교육부에 학부모 지원 정책을 전담하는 과가 10여년 만에 부활한다. 학생 자살 예방 등 마음 건강을 담당하는 조직도 신설된다. 교육부는 1일 이
-
통일부 역대급 예산 삭감...개성공단 깎고 인권·탈북민엔 증액
통일부 2024년도 예산이 전년 대비 4분의 3 수준으로 대폭 깎였다. 하지만 북한 인권 문제와 북한 실상 알리기, 탈북민 지원 관련 사업비는 오히려 증액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이
-
통일부 "81명 감축...납북자대책팀 신설" 직제개편안 입법예고
지단달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통일부의 모습. 뉴스1 통일부가 정원 81명을 감축하고 교류협력 관련 4개 조직을 남북관계관리단으로 통폐합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
[단독] "대통령실서 더 줄여라 주문"…통일부 81명 감축한다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 통일부 현판을 관계자가 닦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통일부가 소속 공무원 81명을 감축하는 직제개편을 추진하는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관련 사정
-
재난안전본부 ‘재탄생', 지방시대 차관보 신설...행안부 대대적 조직 개편
행정안전부(행안부)가 기존 재난안전관리본부 체계를 자연‧사회재난 등 유형별로 나누고, 지방자치균형발전실을 차관보로 승격한다. 지난해 ‘이태원 참사’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등을
-
추미애가 없앤 '여의도 저승사자'의 부활…"주가조작 잡는다"
검찰이 마약·조직범죄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반부패강력부를 반부패부와 마약·조직범죄부로 분리한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폐지돼 임시 조직으로 돼 있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
-
통일부, 남북연락사무소 사무처 폐지…남북회담본부로 통합
통일부가 남북 연락업무를 맡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를 남북회담본부로 통합하고 인도협력국을 인권인도실로 격상한다. 통일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
이상민의 행안부, 한동훈 ‘1호 지시’ 합수단 직제화 퇴짜
한동훈 법무부 장관(왼쪽 앞)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
-
한동훈 합수단 제동 건 이상민, 알고보면 검찰의 '큰 그림'?
서울남부지검에 설치한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정규 직제화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폐지된 수사정보정책관실을 부활하려는 법무부와 검찰의 계획이 무산됐다. 정부 인력을 유지 혹은 축소하
-
교육부 대규모 조직개편…고등교육정책실 폐지, 인재정책실 신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가 대학에 대한 규제‧
-
[이번 주 리뷰] 북한의 도발, 내홍의 민주당, 재계의 통큰투자’(23~28일)
5월 넷째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손흥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정호영 #합동수사단 #바이든 #인도ㆍ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쿼드(Quad) #중국 #대만 #원숭이두창
-
공직자 검증권까지…"한동훈의 법무부, 과거 안기부처럼 될수도"
정부가 과거 대통령 민정수석실이 전담했던 공직 후보자 인사검증 기능을 법무부로 옮기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민정수석실을 폐지한 대신 인사검증 기능을 법무부 장관 직속 인사정보관리
-
인사검증 권한까지 거머쥐었다…공직사회 '한동훈 포비아'
정부가 과거 대통령 민정수석실이 전담했던 공직 후보자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로 옮기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민정수석실을 폐지한 대신 인사 검증 기능을 법무부 장관 직속의 인사정
-
1년만에 '검수완박' 유턴한 검찰…尹 공약 모두 찬성했다
대검찰청이 오는 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에 대한 법무부·대검 업무보고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검찰 관련 공약에 모두 찬성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
檢 수사정보담당관→정보관리담당관, 文 정부서 3번째 축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관련된 ‘고발 사주’ 의혹 수사 등으로 폐지론에 휩싸였던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이 정보관리담당관실로 축소·개편된다.
-
“검찰 쇄신”“90% 이상 교체” 벼른 박범계…이르면 25일 인사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역대 최대 규모로 고검 검사급 전체 보직 90% 이상 교체
-
'대규모 인사' 예고한 박범계 "기조는 개혁·안정"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규모 인사'를 예고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이번 검찰 인사 기조에 대해 "검찰
-
박범계, 검찰 간부 인사 "역대급" 예고…"90% 이상 갈겠다"
법무부가 이르면 이번 주 후반께 검찰 고검검사(차장·부장검사)급 중간간부 인사를 단행한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21일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중에 검찰인사위
-
검찰 직접 수사 축소, 장관 사전승인 철회
검찰의 직접 수사 축소를 골자로 하는 검찰 직제개편안이 입법 예고됐다. 논란이 됐던 검찰 직접 수사 개시 시 ‘장관 사전 승인’ 조항은 철회됐다. 하지만 일선 형사부의 직접 수사
-
정권수사 막을 이중 안전장치 마련, 총장 권한 되레 늘려
법무부가 18일 입법 예고한 검찰 직제개편안에서 최대 논란거리였던 ‘장관 사전 승인’ 조항이 철회됐다. 애초 법무부가 준비했던 검찰 직제개편안 초안에는 이 조항이 명시돼 있었다
-
‘장관 승인’ 뺐지만…“정권수사 방어 위한 檢 개편”지적도
검찰 직제개편 주요 내용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법무부와 검찰이 갈등을 빚던 검찰 직제개편안이 입법 예고됐다. 논란이 됐던 '장관 사전 승인' 조
-
시스템 대변화 앞두고…윤석열, 침묵 속 '검찰 방향' 구상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검사 신고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형사·공판부 강화를 기조로 검찰의 업무 시스템이 ‘대변화’를 맞게 될 가운데 윤석
-
검찰인사위 이어 직제개편…‘윤석열 힘 빼기’ 계속될 듯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1일 서울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 중간간부(차장·부장검사급) 인사가 법무부의 직제개편안에 맞춰 단행된다. 검찰 안팎에서는 인
-
‘尹 힘 빼기’ 직제개편안 발표…검찰 중간간부 인사 임박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세균 총리의 모두 발언을 메모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가 검찰의 직접수사를 줄이고, 형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