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원석 기자의 ‘앵그리 2030’ (19) 왜 20대 총선이 중요한가?(1)]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청년’이 사회의 중심 어젠다가 된 건 건국 이래 처음일 겁니다. ‘X-세대’나 ‘오렌지족’, ‘밀레니엄 세대’ 등 각종 사회학적 용어를 들이대며 탐구의 대상으로 삼은
-
'제대증' 받은 최경환 "돈 풀어 빚만 늘렸다는 평가 가장 속상"
"취임할 때 너무 암담했다. 부총리로 지명됐다는 뉴스를 보고 '왜 내가 이런 십자가를 지나'는 생각도 했다. 세월호 사건 이후 6개월간 아무것도 돌아가지 않고 경제주체도 자신감을
-
세상 살맛 나게 하는 뻔하지 않은 상상력…이들이 작은 영웅이다
컬처디자이너는 세상을 뒤흔드는 뉴스의 주인공은 아니다.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펼쳐 더 따뜻하고 희망적인 세상을 만든다. 그들은 뻔한 생각에 안주하지 않는다.
-
"놀이터는 위험해야" 남과 다른 시각, 나만의 상상력
공기업 사표 내고 서울 도심에서 양봉"벌이 잘 사는 곳에서 사람도 잘 살아"박진(32) 어반비즈서울 대표는 명동·노들섬 등 서울·경기 지역 19곳에서 꿀벌을 키우는 도시양봉가다.
-
전 국민 노후준비 무료 컨설팅 … 난폭운전 징역형 살 수도
세제비과세 해외주식 펀드도 나와부모 봉양 자녀 상속세 혜택하나의 계좌에 예·적금 상품은 물론 펀드·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
-
안철수 회견 "새정치 목표는 우리 사회 총체적 변화"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신당을 창당해 추진할 '새정치'의 방향을 발표했다. 다음은 회견문지금, 다음 세대를 위해 담대한 변화를 시작할
-
한국의 해외투자 정상적인가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900억 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대의 신기록을 세울 것이 확실하다. 1998년부터 18년 연속 흑자이고 2012년 이후 4년 연속 신기록 경신이다. 그 결과
-
하늘을 나는 ‘살인 무기’를 고발한다
[뉴스위크]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009년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역사적인 선거에서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선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고 미국 최초의 드론을 이용한 공격
-
잠든 정신 일깨우는 서릿발 같은 말들
[뉴스위크] 저자 노재현 중앙북스 대표는 중앙일보에서 29년 간 기자로 일하면서 도쿄 특파원·정치부 차장· 문화부장·논설위원을 거친 노련한 언론인이다.어렸을 때 억지로 읽던 명언집
-
[신세돈의 시대공감]과도한 해외투자를 경계해야 하는 이유
올해 경상수지 흑자는 900억 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대의 신기록을 세울 것이 확실하다. 1998년부터 18년 연속 흑자이고 2012년 이후 4년 연속 신기록 경신이다. 그 결과 1
-
박 대통령 만족한 노동개혁 보고, 실무자는 송호창의 부인
2012년 19대 총선 의왕-과천 선거구에서 당선된 당시 민주당 송호창 후보(오른쪽)가 부인 송민선씨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2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 한쪽 벽면에
-
“자식같이 소중한 핵심과제 24개 올해 공무원연금 개혁 등은 성과”
“자유학기제는 시험도 안 보고 놀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그냥 재미있기만 한 게 아니라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 수업과 체험활동을 하며 학
-
[박보균 칼럼] 리더십 상상력의 위력
박보균대기자정치는 추락했다. 국회는 경멸의 대상이다. 그곳은 리더십의 집결지다. 국회는 희망을 생산하지 못한다. 그것은 지도력의 역량 부족 때문이다. 그 빈곤의 핵심은 리더십 상상
-
중소기업에 기술 지원, 대학생에겐 장학금 … 지역경제 발전 허브로
한국동서발전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지역상생형 신재생사업으로 소규모 태양광사업을 도입했다. 지역사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했다. 사진은 울산양정나눔햇빛발전소 전경.
-
월 1회 청년이사회의 브레인스토밍 … 거꾸로 경영으로 비용 절감
일하는 방식의 혁신중부발전, 젊은 직원 창의력 지원통합지식정보시스템 개발해내동서발전은 사업에 주민 참여 유도SNS·인터넷 이용 소액 투자자 모아정부3.0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
"중소기업·금융사와 협업, 저가형 하이패스 만들었죠"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한국도로공사는 정부3.0 실천에 있어 ‘국민의 시각’을 강조했다. 김학송(사진)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그동안 거둔 정부3.0의 성과를 더 발전시켜 더 많은
-
"행복국가 새 패러다임 국민생활 속 뿌리내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크고 작은 정부3.0 성과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민은 성과를 체험하고 있다. 정종섭(사진) 행정자치부 장관은 “그간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함께
-
박근혜 정부 3년째 성적, 공무원연금개혁은 성과·노동개혁은 반쪽
“자유학기제는 시험도 안 보고 놀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그냥 재미있기만 한 게 아니라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 수업과 체험활동을 하며
-
“구조개혁 후퇴 땐 신용 하향” “국민이 바보인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입법 지연에 대해 “통탄에 가까운 일” “참담하다” 등의 표현을 쓰며 경제위기론을 언급한 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국민이 바보냐”고 반박해
-
[정치] 이종걸 원내대표, 박 대통령 발언에 반박해 논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의 입법 지연에 대해 “통탄에 가까운 일", "참담하다" 등의 표현을 쓰며 경제위기론을 언급한데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국민이 바보냐"고 반박해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택배 서비스 … 싸우고, 훔치고, 속이고
?일부 아파트 단지의 택배차량 진입금지를 이유로 택배기사들이 배송을 거부하는 등 택배 관련 사회 갈등이 늘고 있다. / 사진:중앙포토‘택배 차량 진입 금지로 택배사들이 배송에 어려
-
“박 대통령 경제 위기 자주 언급, 국민들 위기 못 느낄 수도”
“현장에서 느끼는 위기감은 진짜 크다. 한데 대통령께서 위기를 너무 자주 강조하다 보니 오히려 국민이 느끼는 위기의식은 떨어지는 듯하다.” 17일 한 재계 인사는 이렇게 말했다.
-
[TONG] 10가지 시사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5년
1.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 2010년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스티브 잡스 [사진=AP=뉴시스]“플랫폼 기업들은 경제적 게임 체인저로 발전하고 있다.”“시리아 투입 미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