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10명 중 3명 괴롭힘 겪었다…경험자 22%는 '퇴사'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뉴스1 지난해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2일 발표됐다. 괴롭힘 경험자 5명 중 1명은 회사를 관둔 것으로
-
전북 소방정, 부하직원 '갑질' 의혹…7년 전엔 맥주병 던지기도
폭언 자료사진. 연합뉴스 전북소방본부 소속의 한 간부 공무원이 부하직원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소방당국이 감찰에 나섰다. 1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
-
직장인 10명 중 1명 "회사생활 중 원치 않는 구애 경험 있다"
직장인 10명 중 1명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원치 않는 상대방에게 지속적으로 구애를 받은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
-
[단독]"상사 욕하면 추적해 징계" 전주 출연기관장 갑질 진실게임
━ 한국전통문화전당 "그런 적 없다" 전북 전주시 한 출연기관장이 직원들에게 '상사 말에 불복하면 문제 삼겠다'고 말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
"경남FC 간부가 직원들 성희롱" 주장…구단 조사 착수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프로축구 경남FC 사무국의 일부 간부로부터 수년간 성희롱과 추행,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전·현직 직원들의 주장이
-
사학연금, 신고자 보호 위해 ‘안심변호사’ 도입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한 단계 더 높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안심변호사’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사학연금 안심변호사 제도는 누구든지 자신의 인적 사항을 밝히지
-
단 한명이 회사도 망친다…직장인이 지목한 '최악의 빌런'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직장 내 ‘오피스 빌런’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악의 오피스 빌런 유형은 부적절한 언행이나 갑질로 직원들을 괴롭히는 동료인 ‘갑질막말형’이
-
"서장 수박 먼저 안먹겠다" 외치게한 '찌질갑질 소방서장' 최후
지난 6월 서울의 한 마트에서 판매중인 수박(사진은 기사 내 특정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서울의 한 소방서장이 본부에서 보내 준 수박을 먼저 먹은 직원들에
-
"확 뺨을 쳐버렸어야"…국감 도마 위에 오른 전남대병원 교수 갑질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12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대학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전남대·전북대·제주대와 각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열린 '2022년도 정
-
열정만큼 페이받는, 고소득 수퍼 프리랜서의 세계 유료 전용
Today's Topic 열정만큼 페이받는 ‘수퍼 프리랜서’ 시대 요즘 TV나 라디오에서 스타트업 광고 접한 적 있으시죠? 마침내(!) 스타트업들이 만든 서비스가 SNS를 넘
-
막말·갑질, 내로남불, 재택유령…내옆의 ‘오피스 빌런’은?
공기업 직원 A씨는 자신보다 어린 여성 B씨가 상급자로 있는 것에 대해 회사 내에서 공공연하게 불만을 표시해 왔다. 다른 직원이 있는 자리에서 성희롱 발언을 하는가 하면, B씨를
-
"상사 단점 너그러이"...동남원 새마을금고의 황당 6대 지침
전북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여직원에게만 밥 짓기와 수건 빨래를 시키는 등 성차별적 갑질이 벌어진 가운데 여직원 A씨가 보복인사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MBC 영상 캡처 노동
-
[에디터 프리즘] 성희롱보다 녹음·공개가 문제?
김창우 사회·디지털 에디터 우리나라의 집권세력은 젊은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전혀 모르는 것 같다. 아니 알려고 하는 최소한의 노력도 포기한 것 같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
[이상언의 시시각각] 연설문에 박제된 자유
이상언 논설위원 #1 장승준과 우영우의 대화 “내가 신입들이 의견 내는 거 가지고 뭐라고 그러는 게 아니잖아. 어? 나 그렇게 꽉 막힌 사람 아니에요. 진짜.” “하지만
-
"청첩장 접기 야근, 주말엔 과일 따기" 새마을금고 또 갑질 폭로
지난 8월 전북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여직원에게만 밥 짓기와 수건 빨래를 시키는 등 성차별적 갑질이 벌어진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MBC 영상 캡처 “이사장이 자녀 결혼
-
63%가 반대한 '통화 녹음 금지법'…2030은 80%나 반대했다 [창간기획 여론조사]
2022년 9월 6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 토론회-동의 없는 녹음, 이대로 좋은가?’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최근 상대방
-
[단독]"말이냐 방구냐" 분노…새마을금고 회장 서한내용 뭐길래
지난달 전북 남원의 새마을금고에서 여성 직원에게 밥짓기·빨래 등을 시켜 갑질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대응책을 밝힌 서한문에 ‘세대차’를 거론해 논란이
-
[이은형의 슬기로운 조직생활] 마음의 저울 눈금이 섬세한 MZ세대
이은형 국민대 교수·국민인재개발원장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이라는 책을 쓰게 된 계기가 있다. 대기업 직장인 A씨의 ‘혼밥 먹기’ 사연이 그것이다. 그녀는 일주일에 한 번은
-
윤상현 "도촬 못지 않은 '도록'…불법녹음 문제의식 가져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김경록 기자 이른바 '통화녹음 금지법'을 발의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6일 전화통화 상황에서 자신 또는 상대방 동의 없는 녹음에 대해 원칙적으로 반대 의
-
김건희·이재명도 당했다…"동의 없는 녹음땐 최대 징역 10년" 논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아이폰을 쓰고 있다(왼쪽). 오른쪽은 휴대전화 사용 이미지. 사진 뉴시스?픽사베이 “타인간의 대화를 녹음 또는 청취한 자는 1년 이상 10년
-
"근무 2년간 밥 짓고 빨래했다"…새마을금고 여직원에 무슨일
MG새마을금고(※기사 내용과 연관 없는 사진). 연합뉴스 고용노동부가 여직원에게만 밥을 짓고 빨래와 청소를 시키는 등 성차별적 갑질로 물의를 빚은 전북 남원 동남원새마을금고에
-
여직원에게만 밥짓기·빨래 시켰다…새마을금고 성차별 갑질
전북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여직원에게 밥 짓기, 빨래하기 등 업무와 무관한 지시와 성차별적 갑질을 지속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 MBC 캡처 전북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에
-
[단독] 전현희 '갑질 국장' 탄원서 써준 의혹…"사실땐 2차가해"
감사원이 전현희 권익위원장(사진)에 대한 특별감사를 2주 더 연장해 진행 중이다. 사진은 지난 19일 가락시장 고충 간담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있는 전 위원장의 모습. 연합뉴스
-
[e글중심] 폭우 지각에 시말서? “직장 내 갑질 그만” “재해 땐 유연근무로”
e글중심 폭우가 쏟아진 지난 8일 행정안전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출근 시각을 오전 11시 이후로 조정했습니다. 민간 기업에도 검토를 요청했지만, 상당수 직장인은 오전 9시 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