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만큼 페이받는, 고소득 수퍼 프리랜서의 세계

  • 카드 발행 일시2022.10.10

Today's Topic
열정만큼 페이받는 ‘수퍼 프리랜서’ 시대

요즘 TV나 라디오에서 스타트업 광고 접한 적 있으시죠? 마침내(!) 스타트업들이 만든 서비스가 SNS를 넘어, 대중매체에도 광고를 할만큼 존재감이 커졌다는 의미 아닐까 싶어요. 그중엔 일자리 관련 플랫폼 광고들도 꽤 있는데요. 이직 제안(리멤버), 인사관리(플렉스), 전문가 매칭(숨고) 등등 당장 떠오르는 서비스만 해도 세 개 이상입니다.

아시다시피, 코로나19와 디지털 전환(DX)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영역이 바로 노동 시장입니다. 기업에서 인적자원 관리 업무를 뜻하던 HR(Human Resources)도 이제 Human Relations로 접근하는 기업과 서비스가 늘고 있습니다. 기업이 우수한 인적 자원을 얼마나 보유하느냐 못지 않게, 그런 인재들과 얼마나 잘 연결돼 있느냐가 중요해졌다는 의미입니다. 개인 입장에서 보면 어느 기업에 속했느냐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는 일감(일자리)과 얼마나 잘 연결되느냐가 중요해지고 있고요. 배달 라이더 등 일부 긱워커들만의 얘기가 아닙니다. 사무직의 다양한 직무도 이런 연결 플랫폼의 레이더망에 흡수되고 있습니다.

오늘 팩플레터에선 이렇게 달라진 일자리 트렌드의 한 구간을 소개해드립니다. 일명 ‘수퍼프리랜서’로 불리는, 고소득 프리랜서들을 위한 플랫폼 시장을 이승호 기자와 권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일의 미래를 탐색하시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From 박수련 팩플 팀장

🧾목차

1. 평생 직장 대신 평생 직업
2. 수퍼프리랜서 시대, 플랫폼이 키운다
3. HR플랫폼, 비장의 무기는
4. 그래도 고민은 있다
5. 제도는 문제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