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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초콜릿? 뜨는 캐릭터 다 넣었다…편의점 '밸런타인' 전쟁 [비크닉]
①밸런타인데이 ②설날 ③화이트데이 ④추석 ⑤빼빼로데이 편의점 업계에선 위 다섯 개 보기를 ‘5대 메이저’라고 부릅니다. 1년 중 역대급 매출을 낼 수 있는 날이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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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안 갔으니 돈으로 줘요” 이런 2000년생 사용설명서 유료 전용
■ 🎧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 오디오 재생 버튼(▶) 누르고 인터뷰를 들어주세요. (01:25) 같은 MZ세대 아냐? 2000년생 VS 90년생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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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오픈런까지…직장인들 ‘편의점 한끼’에 2조 쓴다
외식 물가가 크게 치솟자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과 음료를 찾는 소비자도 크게 늘었다. 사진은 출시 약 두 달 만에 350만 개가 팔린 GS25의 ‘김혜자 도시락’. [연합뉴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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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편의점 줄서는 사람들…'편도' '편커'에 2조 쓴다
12일 점심시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CU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도시락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 BGF리테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오모(35)씨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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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하이볼에 빠졌다…‘노 재팬’ 대신 3·1절 일본행
1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승객들이 일본행 비행기 탑승 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휴가를 내고 일본 오사카(大阪)·교토(京都)로 여행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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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여행 와서야 오늘 삼일절인 것 알았다"...흐릿해진 '노재팬'
최근 휴가를 내고 일본 오사카(大阪)·교토(京都)로 여행을 떠난 직장인 양모(33)씨는 주요 관광지를 들를 때마다 심심찮게 들려오는 한국어에 새삼 일본 여행 붐을 실감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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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에 아이 이름도 적는다, 尹도 반한 ‘100% 재택’ 회사 유료 전용
일본의 젊은 엄마들 사이에 ‘국민 육아템’이라고 불리는 아기띠가 있습니다. ‘코니’ 아기띠입니다. ‘일본 엄마 3명 중 한 명이 착용한다’고 알려진 제품이죠. 가볍고 편한데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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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1m 진열대에 '이것' 쫙 깔렸다…어린이 놀이터 된 편의점
GS25 한 편의점에서 어린이 고객이 토이캔디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편의점 방문 고객 연령층이 낮아지며 ‘토이캔디’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 토이캔디는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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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세태취재 | 나이 듦을 거부한다, 젊은 세대들에 번지는 ‘네버랜드 신드롬’
사회가 강요하는 어른다움 대신 ‘유년화’ 흐름 뚜렷 아이 같은 어른 ‘키덜트’ 늘면서 피터팬 신드롬 확산… 사회 불평등 마주하며 더 커져 젊게 산다는 것은 세대 초월한 개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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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판 적금 들려고 새벽 줄서고 ‘광클’ 전쟁, 풍차돌리기도
━ 고금리 시대 진풍경 금리 인상에 따라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가 최고 연 4%를 넘어섰다. [연합뉴스] “새벽 1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앞에 3명 있었다.”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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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시키지 마요" MZ 속내 담았더니…한달간 200만개 대박
캐릭터를 담은 상품이 편의점에서 연속 홈런을 치고 있다. ‘띠부띠부씰(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을 장착한 포켓몬스터 빵이 메가 히트를 기록한 이후 디지몬 빵, 쿠키런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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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구하던 삶은? 29CM 첫 브랜드 캠페인 기획한 이 사람[비크닉]
패션 플랫폼 전성기 시대. 대부분 플랫폼이 더 저렴하게, 가능한 많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애쓸 때 ‘감도(感度) 높은 편집숍’을 고집하는 곳이 있다.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안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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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레고도, 미미도 완판…어린이날에 더 신난 어른들
직장인 이수진(43)씨는 지난달 ‘프렌즈 아파트’ 레고 제품을 구입했다. 우연히 TV에서 1990년대 유명했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Friends)’의 배우들이 다시 모인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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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뺀 포켓몬빵 중고마켓서 되팔이…식품 중고거래는 과태료 대상
20일 서울의 한 편의점 입구에 포켓몬빵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돌아온 포켓몬 빵’(포켓몬빵)이 인기를 끌면서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되팔이’ 현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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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상위 1% 직장인 75% 수도권에 "인프라 집중 때문" "지방별 매력 살려야"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네거리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연합뉴스 상위 1% 근로소득자 100명 중 75명이 수도권 소재 직장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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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도 구매 인증, 없어서 못 산다…MZ, '스티커 빵'에 왜 목매나
“빵을 하루에 150개 팔아보긴 처음이에요. 며칠 사이엔 발주한 물량이 다 안 들어와서 손님들을 돌려보내고 있어요.” 3일 경기 구리의 한 편의점 직원 이모씨가 텅 빈 매대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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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3시간 완판 펭수 티셔츠, 어떻게 나왔나...스파오가 말하는 콜라보 성공 전략
지난해 12월 스파오에서 펭수 티셔츠와 수면 바지가 출시됐다. 펭수의 첫 콜라보레이션 제품이었다. 스파오가 유튜브채널 '자이언트펭TV'에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한 지 한 달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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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PC, 이메일, 월드와이드웹(www) 다음 킬러앱은?
필요하지만 앱스토어에 없는 것 발굴해야... 킬러앱 개발엔 수성·지배전략 필요 스티브 잡스의 ‘해적 정신’ 또한 킬러앱 정신이다. 잡스는 직원에게 지키는데 급급한 해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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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처럼 재미있게…앱테크의 진화
서울 삼성역 근처에서 일하는 직장인 김승아(가명, 29세)씨는 매일 점심시간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 한 잔을 하는 것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 최근에는 이 커피 한 잔에 즐거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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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부산 국밥집 사장님들이 퍼뜨린 착한가게 기부문화
명륜 1번가 착한거리 조형물. [사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래역에서 메가마트까지 200여m 구간은 동래구 명륜동 ‘명륜 1번가’로 불린다. 횟집·국밥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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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말하다] ④ "4차 산업혁명 오면 일자리 더 없어질까요?" 취준생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20대 여학생이 1일 오후 서울 안암동 카페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 「중앙일보ㆍJTBC 디지털광장 시민마이크(www.peopl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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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가 쏘아 올린 작은 변화
"오랜만에 친구들과 공원에 나와 좋아요."지난달 24일 한국에 출시한 위치기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의 열풍이 한창인 가운데, 야외활동을 장려한다는 뜻밖에 순기능이 주목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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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 … ‘한 번뿐인 인생’ 즐기는 데 지갑을 열다
올 한 해 소비 행태를 꿰뚫는 한 단어가 있다면 바로 ‘셀프(Self)’다. ‘나 자신’ ‘스스로 한다’는 뜻도 있고 급격히 늘어나는 1인 가구와 싱글족, 고독한 현대인의 초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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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대국민담화 패러디 봇물 “내가 이러려고”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패러디한 게시물들이 SNS 상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4일 오전 10시 30분,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에도 국민들의 시선은 차갑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