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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1년 만에 싱글’ 수두룩 … 근성과 훈련량은 프로급
강봉석씨가 지난달 9일 경북 상주 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에서 열린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최강전에서 샷을 하고 있다. 강씨는 이날 66타를 쳐 1위를 차지했다. [한국미드아마골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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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前 도착 골프 부상의 주범
직장인 이 모씨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싱글 골퍼이다. 평균 스코어가 70대를 유지할 정도이다 보니 주위에 적수가 없다. 주위 사람들은 월등한 실력을 부러워하지만 이 모씨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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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비거리 고민 해결해 주는 ‘매직연습기’ 등장
골프는 어차피 숏게임이 중요하니 장타 욕심을 버리라고 조언해봐야 남자에겐 소용 없을 때가 많다. 첫째가 장타요, 둘째를 스코어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골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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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비거리 고민 해결해 주는 ‘매직연습기’ 등장
골프는 어차피 숏게임이 중요하니 장타 욕심을 버리라고 조언해봐야 남자에겐 소용 없을 때가 많다. 첫째가 장타요, 둘째를 스코어로 생각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만큼 골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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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수술용 로봇 보유대수 세계 3위 ‘메디컬 코리아’의 명암
고려대안암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이 인간을 대신할 로봇 팔을 환자에게 넣고 있다. 집도의(왼쪽)가 환자와 멀리 떨어진 콘솔 박스에서 조종간을 조작하면 로봇 팔이 움직이며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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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린] 골프 피팅스쿨 外
■ 골프전문채널 J골프와 맞춤골프클럽의 명가 MFS골프가 7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MFS분당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서 골프 피팅스쿨을 연다. 이번 피팅스쿨은 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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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거리측정기 하나로 1000만 달러 수출탑 수상
허원영은 대기업에서 인정받는 직장인이었다. 사표를 내고 3년 정도를 방황하면서 ‘무책임하게 나온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꿈을 접진 않았다. 그는 지금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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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통 PC 걱정마, 먼 곳서 ‘수리수리 마수리’
직장인 정주현(32)씨는 요즘 PC가 다운되면 사후서비스(AS) 전문기사를 집으로 부르지 않고 ‘원격 수리’를 받는다. 원격 복구 서비스에 가입한 뒤 AS센터에 연락하면 정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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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역돌며 1주일씩 일하는 '괴짜 청년' 화제
세디키 제공한 개 주에서 1주일씩, 1년간 50개 주 50곳의 직장을 돌며 취업 전쟁을 벌이고 있는 대졸자가 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최근 2005년 USC 경제학과를 졸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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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위하여"→"이대로"…올 연말 유난히 뜨거웠던 건배사들
2008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 시즌도 저물어 가고 있다. 송년회를 즐겁게 하는 건 주고받는 술잔만은 아니었다. 다 함께 술잔을 들고 외치는 건배사는 분위기를 띄우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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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걱정 직장인들 “이대로”…인화 강조 “인간 스트레스 날리고”
이달 22일 낮 서울 대학로 인근 중국요리집 ‘진아춘’에서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생의 송년회가 열렸다. 좌장은 고건 전 국무총리. 건배사 요청을 받은 고건 전 총리는 일어서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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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티 걸’ 서른 잔치는 시작됐다
나는 B사에서 가장 바쁜 재무설계사다. 사람들은 나를 ‘이 대리’ 또는 ‘서티 걸’이라고 부른다. 얼마 전 내가 한국 고액 연봉 여자 직장인 30인에 뽑혔기 때문이다. 내 나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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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식용유 넣고 주4일제 근무도
유가 폭등으로 전기를 이용한 새로운 교통수단이 인기를 끌고 있다. 1인승 전동차를 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주민들이 알라모 성 앞을 지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1인승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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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인물 김영희 씨 중국산 없이 24시간 살아보니…
■ 중국산 알람 시계 단돈 900원… 한국산 최저가의 11배 넘어 ■ 자전거는 아예 국산 없어… 고가품 제외하면 중국산 100% ■ 노트북 등 역수입 통해 국내 공급… 명품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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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기로 돈 셀 정도면 내 것이란 생각을 마라"
“서울에서 경부고속국도를 타고 오다 천안~논산고속국도로 빠져나오세요. 운치가 좋은 곳이니 여유 있게 오세요.” 충남 연기군 전동면 송성(松城)의 송파랜드. 느티나무·벚나무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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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이재연 前 LG 부회장이 사는 법 “계산기로 돈 셀 정도면 내 것이란 생각을 마라”
“서울에서 경부고속국도를 타고 오다 천안~논산고속국도로 빠져나오세요. 운치가 좋은 곳이니 여유 있게 오세요.” 송파랜드의 상징인 소나무(오른쪽). 전두환 대통령 시절 정원수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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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연 前 LG 부회장이 사는 법] "계산기로 돈 셀 정도면 내 돈이라 생각을 마라"
이재연 회장은 “계산기 두드릴 정도로 많은 돈이 있으면 이미 내 것이 아니다”며 일찌감치 자신의 재산을 자연과 대화하는 곳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충남 연기군 송성리의 송파랜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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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해도, 너무 못해도 안 돼 직장인 골퍼는 일이 먼저니까"
얼마 전 세종문화회관에서 '미스사이공'을 관람했다. 공연 후 관객들이 한마디씩 한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시설이나 시스템도 이제는 세계적 수준이야." "특히 사이공을 탈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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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의 휴먼골프 유순신 여성 헤드헌터 1호 유앤파트너즈 대표
"골프장은 최상의 CEO(최고 경영자) 면접 장소입니다." 국내 여성 헤드헌터 1호로 잘 알려진 유순신(49.사진) 유앤 파트너즈 대표와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서 함께 라운드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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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사이트' 괄목신장
앵무새 같은 답변, “원래 그래요” “초고속 통신망을 설치한다고 기사가 왔으나 PC 본체 뚜껑 여는 법을 몰라 강제로 드라이버로 열다가 PC를 고장냈다. 개통기사가 무수히 다녀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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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사이트’ 괄목 신장
▶앵무새 같은 답변, “원래 그래요” “초고속 통신망을 설치한다고 기사가 왔으나 PC 본체 뚜껑 여는 법을 몰라 강제로 드라이버로 열다가 PC를 고장냈다. 개통기사가 무수히 다녀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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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감식 후 백지연의 심경고백
“不信, 남성우월주의, 人權을 짓밟은 언론… 나는 비뚤어진 것들과 싸움을 벌였다” 소문의 주인공 백지연씨가 자신에게 덧씌워졌던 누명에서 해방됐다. 口傳되던 소문이 PC통신에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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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술병이 매출 효자-과음기피 탓
“술병 크기를 줄여라.” 오너 드라이버가 늘고 과음을 자제하는 음주문화가 형성되면서 이를 마케팅에 활용,술병 크기를 줄이는 주류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대구의 소주업체인 ㈜금복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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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7돌…되짚어본 생활상|월급쟁이 27년 윤재우
중앙일보가 창간되던 때만 해도 극럴 듯한 직장을 구한다는 일이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어려웠던 시절이다. 나라 살림이래야 1인당국민소득 1백5달러. 64년 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