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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최저연봉 7800만원 주려, 급여 90% 깎은 CEO의 반전
6년 전 자기 연봉을 90% 깎고 직원들의 최저 연봉을 7만 달러(약 7800만원)로 올린 미국의 한 최고경영자(CEO)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카드결제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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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수···수백명 직원에게 "연봉 낮춰 계약서 다시 쓰자"
삼성전자 로고. [뉴스1] 성과급 산정과 임금 협상을 두고 노사 간 진통을 겪었던 삼성전자가 이번엔 연봉계약 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재계와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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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생노]잘못 계산된 임금도 체불임금, 몇년치까지 받을 수 있나요
임금은 노동의 대가입니다. 제대로 받아야겠지요. 그런데 회사가 계산을 잘못해 적게 주는 사례가 종종 생기곤 합니다. 매달 정해진 기본급이야 잘못 계산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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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진이형은 더 썼다…인센티브 800만원에 연봉 1300만원+α 인상
김택진 엔씨소프트가 개발자 연봉을 1300만원 이상 올린다. 지난달 넥슨이 전 직원 연봉 800만원 일괄 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촉발된 게임·정보기술(IT)업계 연봉 인상 도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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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간 택진이형, 엔씨 개발자 연봉 1300만원+α 인상
리니지2M 1주년 기념 광고에 출연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사진 유튜브 캡처] 엔씨소프트가 개발자 연봉을 1300만원 이상 올린다. 지난달 넥슨이 전 직원 연봉 8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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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에서도 땅 투자 얘기"…기업문화로 본 LH 투기 의혹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의혹’ 이 계속 나오고 있다. 특히 관련 전문가들도 깜짝 놀라는 ‘지분 쪼개기’나 ‘희귀 나무 심기’ 같은 꼼수까지 써 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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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연봉 27억 신세계로 온다…10억은 기부 노블리스 오블리 ‘추’
추신수가 23일 신세계 이마트 야구단 입단 계약서에 사인하고 있다. [사진 신세계 야구단]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16년간 활약했던 추신수(39)가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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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통령’ 강형욱도 못받은 출연료…진정·고소 수백건
‘개통령’만 출연료를 못 받은 게 아니었다. KBS‧MBC 등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의 외주제작사들이 최근 5년 간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 위반 혐의로 근로자들로부터 수백 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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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생노]연봉 깎여 계약서에 서명 안했다, 그랬더니 생긴 일
연봉 계약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연말 고과 평가를 기준으로 회사가 연봉계약서를 작성해 근로자에게 제시하지요. 연봉이 오르는 사람도 있고, 제자리 걸음을 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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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9일 성과급 지급…스마트폰·TV 부서는 연봉의 50%
삼성전자는 26일 직원 성과급 비율을 확정했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 [뉴스1] 삼성전자가 29일 국내에 근무하는 임직원 10만여 명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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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공기업 5141명 채용…초봉 1등은 인국공 4589만원
올해 31개 공기업에서 5000명이 넘는 인원을 새로 뽑는다. 절반 이상은 상반기에 채용을 시작한다. 24일 기획재정부의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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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태평양 못 건너고 다시 마산항으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진출이 불발됐다. NC로 돌아온 그는 FA가 되는 내년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 [뉴스1]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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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버 스토리 | 超유동성 파티에 울고 웃는 국민경제
억대 연봉보다 강남 아파트와 삼성전자 주식이 부러운 세상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한 각국의 돈 풀기 정책, 바이든 정부 출범이 기름 부은 격 위험자산에 투자 쏠리고 사회 양극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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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550타석 넘기면 보너스 25만달러 받는다
샌디에이고와 계약해 공식적인 메이저리거가 된 김하성 [사진=샌디에이고 구단 공식 SNS]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한 내야수 김하성(26)의 계약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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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건희 삼성 회장 이야기
선택과 집중에 입각한 스피드 신봉자, 사장보다 더 받는 인재 영입 독려 품질개선에 이어 디자인과 마케팅 혁신으로 초일류 삼성 브랜드 각인시켜 이건희 삼성 회장은 삼성 임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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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무제한, 고과·보고 없는 토스 “자유 주면 영웅이 나온다”
이 회사에는 없는 게 많다. 직급이 없고 인사 고과, 조직별 성과지표(KPI)도 없다. 근태 체크 없고 휴가는 무제한이며 승인 절차도 없다. 회사 정보 공유와 1억원 상당의 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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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로 젊어진 임원, 129대 1 좁은문…‘난 가늘고 길게 간다’ 임포족 늘었다
“임원이 되는 것도 어렵지만, 임원으로 머무는 게 더 어려워요. 괜히 임시직원(임원)이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유통기업 A부장) 연말 인사시즌을 맞아 직장가가 술렁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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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되기도 어렵지만, 원치도 않는다...요즘 직장인의 변심
대기업들이 밀집한 서울 시내 모습. 연합뉴스 “임원이 되는 것도 어렵지만, 임원으로 머무는 게 더 어려워요. 괜히 임시직원(임원)이라고 하는 게 아니에요.” (유통기업 A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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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갑질과 부패를 부르는 엉터리 ‘아파트 민주주의’
━ 아파트 관리소장 피살의 내면을 보다 국회 앞에서 열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간부 삭발 행사. 이 협회는 국회에 주택관리사 보호를 위한 입법을 요구했다. 오종택 기자 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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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 붕괴 직전" CGV, 관람료 인상 이어 상영관 30% 문 닫는다
CJ CGV는 19일 연내 전국 직영점 중 30%를 감축하고 추가 점포 개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7일 경남 고성군에 개관한 'CGV 고성 영화관'. [사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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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휴가·결재 마음대로" 직원들도 놀란 넷플릭스 자유
'어이가 없었다.' '귀를 의심했다.' '큰 충격을 받았다.'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OTT) 기업 넷플릭스의 직원들은 입사 직후 경험을 이렇게 묘사했다. 지난달 출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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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0'의 습격···인국공 자회사 정규직 47명 해고당했다
94.2%. 문재인 정부가 출범 직후부터 추진한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전환' 정책에 대해 스스로 매긴 달성률이다. 3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중앙행정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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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일자리 대격변, ‘반규직 시대’ 온다
2030세대 임금상승률 정체로 소득보완 필요성 커져… 법적 문제없지만 사규 충돌시 징계 가능성도 최근 직장인들이 더 많은 소득을 위해 과외활동으로 유튜버, 라이더로 활동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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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노선, 수수료와 공짜노동 없고 정년 보장되는 택배…배달 과로 해법으로 떠오른 쿠팡시스템
쿠팡 부천신선센터. 뉴스1 지난 15일 회원 전용 포털 카페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XX택배 정말 구하기 힘든 꿀노선 받아가세요'라는 제목이 붙었다. 이른바 '꿀노선'이란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