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삶과 추억] 박재일 한살림 명예회장

    [삶과 추억] 박재일 한살림 명예회장

    농업과 생명 살림의 꿈 실현에 평생을 바친 인농(仁農) 박재일(사진) 한살림 명예회장이 19일 오전 5시20분 별세했다. 72세. 고인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1960년 서울대 지리학

    중앙일보

    2010.08.20 00:24

  • [조우석 칼럼] 문득 그리운 ‘원주의 예수’ 장일순

    [조우석 칼럼] 문득 그리운 ‘원주의 예수’ 장일순

    근·현대사의 걸출한 인물 중 나는 인간미 넘치는 남강 이승훈에게 유독 끌린다. 옹기 팔아 번 돈으로 1907년 평안도 정주에 오산학교를 설립했는데, 교사로 다석 유영모와 씨알 함

    중앙일보

    2010.03.19 01:21

  • “나도 수녀님처럼 생각을 아름다운 시로 표현할 수 있으면 …”

    “나도 수녀님처럼 생각을 아름다운 시로 표현할 수 있으면 …”

    벌써 1년이다. 16일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1주기다. 하늘나라의 김 추기경을 향해 편지를 썼던 이해인 수녀가 소중한 물건 두 점을 본지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거기에는

    중앙일보

    2010.02.11 02:26

  • “천국 가거든 인기투표에서 내게 한 표 달라”

    “천국 가거든 인기투표에서 내게 한 표 달라”

    1. 1934년 대구 성유스티노신학교 시절 2.1951년 사제 서품을 받고 난 뒤 어머니와 함께 3.1969년 로마 베드로 대성전에서 열린 추기경 서임식4.1972년 절두산 김대

    중앙선데이

    2009.02.21 16:56

  • 전두환, “교황과 나는 축구선수 출신”황당 조문 발언

    관련사진18일 오전 김수환 추기경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찾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조문하고 있다.   전두환 전(前) 대통령이 18일 오전 고 김수환 추기경의 빈소

    중앙일보

    2009.02.18 14:13

  • 암울한 시대 ‘빛과 소금’ “학생들을 데려가려면 나를 밟고 가시오”

    암울한 시대 ‘빛과 소금’ “학생들을 데려가려면 나를 밟고 가시오”

    “경찰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나를 보게 될 것이고, 나를 쓰러뜨려야 신부님·수녀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을 쓰러뜨려야 학생들을 볼 것이다”. 87년 6·10 항쟁 때 경찰을

    중앙일보

    2009.02.17 02:35

  • 암울한 시대의 '빛과 소금'

    "경찰이 들어오면 제일 먼저 나를 보게 될 것이고, 나를 쓰러뜨려야 신부님, 수녀님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을 쓰러뜨려야 학생들을 볼 것이다". 87년 6ㆍ10 항쟁 때 경찰

    중앙일보

    2009.02.16 18:55

  • 김수환 추기경 연보

    ▶1922.5.8 출생 ▶1929년 군위 보통학교 입학 ▶1933년 대구 성유스티노 신학교 예비과 입학 ▶1935년 서울 동성상업학교 을조(소신학교) 입학 ▶1941.3 서울 동성

    중앙일보

    2009.02.16 18:43

  • “뼈저린 반성한다던 MB, 말·행동 달라”

    “뼈저린 반성한다던 MB, 말·행동 달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촛불시위 전면에 나섰다. 사제단은 3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비상시국회의 및 미사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 관련 장관 고시 철회와 전면 재협상을 주장했다.

    중앙일보

    2008.07.01 02:03

  • [문창극칼럼] ‘평화구현 사제단’을 기다린다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또 폭로를 했다. 이번은 새 정부에 들어간 인사들이다. 지난 대선 직전에도 비슷한 폭로가 있었다. 삼성특검도 그들의 폭로가 발단이 되었다. 모두 한 뿌리인데

    중앙일보

    2008.03.11 00:44

  • 정동영, "공동 정부 구성하자" 문국현·이인제에 제의

    정동영, "공동 정부 구성하자" 문국현·이인제에 제의

    정동영(얼굴)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12일 "후보 단일화를 이루기 위해 권력 분점에 기초한 공동 정부를 형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문국현(창조한국당).이인제(민주당) 후보

    중앙일보

    2007.12.13 04:35

  • "요즘 시위는 이기적 접근 공동선 위해 양보도 필요"

    "요즘 시위는 이기적 접근 공동선 위해 양보도 필요"

    함세웅(사진) 신부는 독재정권 시절 투쟁의 상징이었다. 직접 돌과 화염병을 들지는 않았지만 거리로 뛰쳐 나가 격한 저항을 하는 젊은이들을 지지하고 응원했다. 그런 함 신부가 요즘

    중앙일보

    2006.11.22 04:33

  • 후·보·탐·구 ⑭ 강원지사

    후·보·탐·구 ⑭ 강원지사

    ◆ 열린우리당 이창복 후보는=30여 년간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재야의 활동가이자 구심점이었다. 일본 유학을 마치고 원주대 강사 생활을 하던 27세의 청

    중앙일보

    2006.05.30 04:40

  • [김진의정치Q] '과거사위' 시험에 든 송기인

    과거사정리위를 둘러싼 논란의 중심에 송기인 신부가 있다. 보수그룹은 "위원장은 누구보다 중립적이어야 하는데 송 신부는 왼쪽으로 쏠려 있다"고 비판한다. 송 신부가 부산 재야그룹에

    중앙일보

    2005.12.05 05:55

  • 無爲堂 장일순 10주기 맞춰 책 출간

    無爲堂 장일순 10주기 맞춰 책 출간

    강원도 원주의 한 아낙이 생전의 무위당(無爲堂) 장일순(1928~94)을 찾았다. 딸 혼수비용을 역에서 소매치기당했는데 찾아달라는 하소연이었다. '원주의 예수'라고까지 소문난 지

    중앙일보

    2004.05.19 18:05

  • 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중앙일보

    2003.12.18 13:58

  • [어둠의 시대 내가 겪은 남산] 8. 시인 김지하

    [어둠의 시대 내가 겪은 남산] 8. 시인 김지하

    지금의 국정원, 옛 중앙정보부를 남산에 있다 하여 남산이라고 불렀다. 내가 처음 그 남산 구경을 한 것은 30여년 전 시 '오적(五賊) 사건' 때였다. 정보부는 '남산(南山)'이

    중앙일보

    2003.11.30 16:26

  • [삶과 추억] '6월 항쟁' 불지핀 민주화 운동가

    1970~80년대 군사정권 시절 한국 민주화 운동 현장을 지켜온 김승훈(金勝勳.본명 마티아) 신부가 2일 오전 2시35분 숙환으로 선종(善終)했다. 64세. 고인은 87년 5월 1

    중앙일보

    2003.09.02 17:46

  •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47)

    볼기가 확확 불이 나게 맞을 때 맞더라도 내 별별 이상한 도둑 이야길 하나 쓰것다 -김지하 입은 비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했다. 그런데 바른 입을 가지고도 비뚤어진 소리를

    중앙일보

    2003.03.11 18:58

  • [운동권 신주류로 뜬다] 1. 민청학련 3인 '권부 핵심' 진입

    [운동권 신주류로 뜬다] 1. 민청학련 3인 '권부 핵심' 진입

    "이철 사형, 유인태 사형, 김지하 사형…." 1974년 7월 13일 비상보통군법회의는 민청학련(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사건 피고인들에게 선고를 내리고 있었다. 민청학련 사건이란 이

    중앙일보

    2003.02.12 18:20

  • [70년대 운동권 활동 일지]

    ▶70년 11월 13일 전태일 분신자살(근로기준법 준수 요구하며 분신) ▶74년 4월 25일 민청학련 사건 발표 ▶74년 7월 6일 지학순 주교 구속(민청학련에 자금 제공한 혐의)

    중앙일보

    2003.02.12 18:18

  • 힐튼호텔서 '지학순 기금' 후원 공연

    사단법인 지학순 정의평화기금(http://www.justice.or.kr)을 후원하기 위한 공연 '삼색 환상곡' 이 열린다. 지학순 정의평화기금은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다 1993년

    중앙일보

    2001.09.27 08:07

  • 힐튼호텔서 '지학순 기금' 후원 공연

    사단법인 지학순 정의평화기금(http://www.justice.or.kr)을 후원하기 위한 공연 '삼색 환상곡' 이 열린다. 지학순 정의평화기금은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다 1993년

    중앙일보

    2001.09.27 00:00

  • [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탄광지역 흙빛공부방 철거 위기

    탄광지역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공부하던 '흙빛공부방' 이 지역개발사업으로 헐리게 됐으나 이전을 위한 부지를 마련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정선군 고한읍 고한천주교회(주임신부 이우갑

    중앙일보

    2001.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