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천만 서울시민 '고민상담소' 120다산콜센터 2주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풍물시장 인근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은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전화 한통으로 서울의 각종 생활정보를 안내하고 서울 시민이 민원등 불편사항을 신
-
[Cover Story] 보험 콜센터의 디테일(detail) 경영
보험 콜센터는 섬세하다. 작은 토씨 하나가 다 된 계약을 망가뜨리기도 하고, 은근한 맞장구가 고객 불만을 누그러뜨리기도 한다. 반면 전화를 하는 상담사들은 불안하다. 비정규직이 많
-
“임신부에게 대중교통 좌석 양보를”
최근 출산한 이소은(30·서울 서초구)씨는 출산 두 달 전에 미리 휴가에 들어갔다. 서울 반포에서 안국동까지 매일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기가 너무 힘들었다. 가장 조심해야 할 임신
-
북한이 소개한 ‘무 금연법’ 진실은?
지난해 국내 가계는 담배에 8조원 가량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은행의 ‘2008년 국민계정’에 따르면 가계의 담배 지출액은 지난해 8조1670억원으로 2007년(7조8
-
‘상전벽해’ 이룬 왕십리 비트플렉스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돈 정’에 울고 웃는 우울한 도시의 밤 ①
톱스타의 자살이 생의 허무감을 부추긴 것일까? 배우 최진실의 사망으로 떠들썩했던 지난해 10월. 세상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서울 강남의 최고급 룸살롱, 속칭 ‘텐프로’에 나가는
-
유럽 대도시 한복판이 무대로 변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름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유럽. 유럽인들은 여름을 어떻게 보낼까. 모두들 산과 바다나 호수로 떠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
걱정·불안 지나치면 진짜 피 마른다
중앙포토 걱정도 팔자라고? 적어도 요즘은 그렇지 않다. 깜짝깜짝 놀랄 일이 끊이지 않아 걱정과 불안 때문에 살 수 없다는 사람이 늘고 있다. 흉악범죄가 잇따르면서 학교에 간 자녀
-
“고통받고 분노한 이들은 내려 주세요”
1~4. 정윤석씨의 ‘그를 찾아서’ 연작은 ‘타인의 고통’에 최소한의 관심을 보내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를 지하철 공간 속에서 탐구한다. 익숙한 것이 검증된 것은 아니다.
-
北청소년 60%가 흡연 … 한국 3배
북한의 청소년 흡연율이 우리의 세 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젊은 층 가운데 빈혈에 시달리는 사람의 비율이 우리의 세 배 이상이었다. 합계출산율(여성이 평생 낳은 아이의
-
사람만 많은 청계천, '생태하천'이 웬말?
청계천은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도심하천이다. 그럼에도 불구 청계천은 복원될 때부터 생태하천을 지향해왔다. 문제는 청계천이 생태하천을 흠모하고 있을 뿐
-
"뭐라고?” 자꾸 묻는 부모님… 보청기 해드릴까
김모(70)씨는 요즘 지하철 타기가 겁난다. 신촌역과 시청역을 구분하지 못해 잘못 내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 인천 1호선 ‘갈산’역과 ‘간석’역도 헷갈린다. 지난번엔 성
-
알레르기 비염 끙끙···만만히 보면 큰 코 다쳐요!
콧물이 줄줄 흐르고, 코도 막히고, 재채기는 연거푸 나오고…. 김모(38·회사원)씨는 이런 증상 때문에"감기를 달고 산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김씨는 감기를 앓는 게 아
-
'등심·기름값'에 울다 '맥주'로 위안
이코노미스트와 한국물가정보의 조사·분석에 따르면 우리나라 샐러리맨들은 하루 최소 1만3282원을 지출한다. 출퇴근 교통비와 점심 식사 값에 하루 한 잔 커피숍에서 커피를 사 먹는
-
초기 임신부 건강을 지켜주세요
보건복지부, 대한산부인과학회 ‘임산부 배려 캠페인’ 전개 임신 3개월째에 들어선 이모씨(여 34세 직장인)는 어느날 지하철에서 큰 낭패를 본 적이 있다. 오랫동안 서 있었으나 임산
-
서울백병원 外
◆서울백병원이 운동손상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스포츠메디컬센터를 개설했다. 정형외과 전문의와 운동사가 참여해 수술에서 재활까지 원스톱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만센터와 연계
-
[건강단신] 서울백병원 外
◆서울백병원이 운동손상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스포츠메디컬센터를 개설했다. 정형외과 전문의와 운동사가 참여해 수술에서 재활까지 원스톱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만센터와 연
-
[즐겨읽기] 수명 4년 연장 효과 … 아카데미상이 불로초?
사회적 지위가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 (원제 : Status Syndrome) 마이클 마멋 지음, 김보영 옮김, 에코리브르, 445쪽, 1만8000원 시에라리온 남성의 평균 수명은
-
[브리핑] 경범죄 중 흡연 비중 높아
경찰청은 지난해 적발된 경범죄 중 역 대합실.지하철.실내 체육관 등의 금연 장소에서 담배를 피워 2만~3만원의 경범죄 범칙금이 부과된 경우가 4만6955명(37.5%)으로 전체 위
-
PC방·경마장 등은 '굴뚝'… 흐지부지된 금연구역 확대 2년
지난달 17일 오후 2시 과천시 주암동 서울경마공원 2층 야외 관람석. 곳곳에서 담배 연기가 피어 올랐다. 30분 뒤 경주가 시작된 후에는 관람석 전체가 뿌연 담배 연기로 뒤덮였다
-
[박경덕 특파원 현지 르포] 런던은 지금 '테러 패닉'
▶ 23일 무장한 경찰이 런던 남부 브릭스턴의 주택가를 수색하고 있다. 브릭스턴은 흑인과 무슬림이 많이 사는 지역이다. [런던 로이터=뉴시스] 23일 오후 2시40분(현지시간) 런
-
흡연자 사망 위험 비흡연자 1.5배
2020년까지 하루 평균 148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03년 흡연 관련 사망자 수는 하루 111명 꼴이었다. 16년 동안 담배 때문에 총 86만4
-
흡연자 사망 위험 비흡연자 1.5배
2020년까지 하루 평균 148명이 담배로 인해 사망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03년 흡연 관련 사망자 수는 하루 111명 꼴이었다. 16년 동안 담배 때문에 총 86만4
-
여자 화장실서 잠자고 곳곳서 대낮부터 술판
하루평균 2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의 관문 서울역이 노숙자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서울역 신역사에는 요즘 하루 평균 400여명의 노숙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