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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강진에 한국 지하수 1m 출렁였다…수질 영향 가능성도
지난 1일 일본에서 난 강진으로 지진해일이 발생한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안목해변에 파도가 치는 모습. 연합뉴스 일본에서 지난 1일 강진이 발생했을 때 한국의 지하수 수위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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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냉장고 넣으면 맛없다? 가장 맛있게 마시는 법 [비크닉]
━ 산물 제주도의 돌담. 사진 언스플래시 제주도는 물이 귀한 화산섬입니다. 구멍이 숭숭 뚫린 현무암 지대가 빗물이 하천으로 변할 시간도 주지 않고 삼켜버리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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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실험 풍계리 땅속 불안하다…"지름 80m 빈 공간 가능성"
미국의 북한 전문 인터넷 매체 38노스가 지난 2020년 9월에 공개한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 사진. 당시 태풍으로 도로와·다리가 심각하게 훼손됐다. 최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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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 설비 철거 위기…‘지진촉발’ 지열발전소 부지, 포항시가 사들여
포항 지진의 원인이 됐던 경북 포항시 흥해읍 지열발전소 전경. 송봉근 기자 경북 포항시가 북구 흥해읍에 위치한 포항지열발전소 건립 예정 부지를 사들였다. 포항지열발전소는 건립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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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괴담에 입연 전문가들 "원전 피폭량, 화력발전소는 5배"
삼중수소 검출 논란 휩싸인 월성 원자력발전소. 연합뉴스 확산하는 ‘원자력발전소(원전) 괴담’을 두고 국내 과학자·의학자가 입을 열었다. 최근 논란이 됐던 원전의 고농도 삼중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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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는 수자원공사, 하수도는 환경공단…물 관리 기능 조정
수문을 개방한 북한강 소양강댐. 환경부는 지난해 6월 정부 물관리 업무 일원화의 후속 조치로 상수도 분야는 한국수자원공사가, 하수도 분야는 한국환경공단이 맡도록 물 관리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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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열발전소 부지 폐쇄 본격화…"이달중 정부 공식 발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지열발전소가 가동을 멈춘 채 서있다. [뉴스1] 2017년 11월 15일 경북 포항에 규모 5.4 지진을 촉발한 원인으로 지목된 지열발전소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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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지진, 예측할 수 없는 것을 예측하라
포항 지진 당시 관측된 지진파 [자료 기상청] 지진 예측 (Earthquake Prediction) 고대 로마의 작가 클라우디우스 아엘리아누스는 기원전 373년 대지진이 헬리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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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소방용수·하수처리수 까지 끌어다 쓰는 가뭄 극복 사투 현장
용인시는 지하수 관측소 안 물을 끌어올려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21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무리. 극심한 가뭄 해소를 위해 K-Water(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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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는 지진 전 미리 알았나’…부경대 교수 지하수 지진 연관 관계 주장
지진이 발생하기 1~2일 전 진앙 주변 지하수 수위가 상승한 것으로 확인돼 지하수 수위 변동을 향후 지진 예측에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정상용 부경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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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헬기로 나른 분뇨만 362t…와이파이 터지고 싱크대·수세식 화장실은 “호텔 같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소백산 제2연화봉 대피소. 주변 풍광이 빼어나고 편의시설도 다양해 탐방객들 사이에서 ‘연화호텔’로 불린다.지난 18일 해발 1357m인 소백산국립공원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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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케 화산 분출, 지하수 가열로 인한 ‘수성 화산활동’
일본 온타케 화산에서 분화가 시작된 지 나흘째인 지난달 30일, 정상 화구에서 가스와 재가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다. 화산과 지진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4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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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온타케(御嶽山) 화산 어떻게 분화했나
일본 온타케산(御嶽山·3067m) 화산 폭발로 인한 사망·실종자가 6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온타케산을 관할하는 나가노(長野)현은 지난달 27일 분화(噴火) 후 지금까지 47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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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2롯데월드 공사장 주변 지하수위 이상 변화
이렇게 주민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제2롯데월드 공사장 주변에선 실제로 불안한 현상들이 관측되고 있는데요. JTBC 취재 결과, 제2롯데월드 주변의 지하수 수심에서도 이상한 점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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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속보! 인터넷 블랙아웃 … 오늘 월급날인데 어쩌지
주말 아침에 공상(空想) 같은 ‘발칙’한 얘기. 중앙일보와 국책연구기관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공동으로 한국 사회에서 발생 가능성은 아주 낮지만 언제든 일어날 수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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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온도 2~6℃ 상승, 천지 밑바닥이 뜨거워 진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7월 23일 오전, 백두산 천지의 중국 쪽 봉우리 천문봉(天文峰). 시계 10여m. 비구름 섞인 강풍이 몸을 흔든다. 천지를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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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 온도 2~6℃ 상승, 천지 밑바닥이 뜨거워 진다'
7월 23일 오전, 백두산 천지의 중국 쪽 봉우리 천문봉(天文峰). 시계 10여m. 비구름 섞인 강풍이 몸을 흔든다. 천지를 볼 수 없다. 여기저기 터지는 실망의 한숨. 천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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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상습 가뭄 막아 낼 4대 강 살리기
겨울 가뭄이 심각해 일부 지방의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뭄은 홍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범위가 넓고 장기간 가혹한 시련을 사람들에게 남긴다. 조선 중기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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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임진강에 또 댐 세워
북한이 '4월5일댐' 인근에 '제2의 4월5일댐'을 최근 준공해 임진강 상류지역에 또다시 물비상이 걸렸다.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11일 "인민군 김동화 소속 부대(415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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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1. 신음하는 하천
하천이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 우기(雨期)에는 넘쳐나고 건기에는 강바닥을 드러내며 말라가는 이중고(二重苦)에 신음하고 있다. 무분별한 택지 난개발, 하천복개, 지하수남용, 산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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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음하는 하천] 급격한 건천화 현상
우리 하천들은 1990년대 이후 가뭄과 홍수를 거의 매년 경험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1905년 이후 조사한 연평균 강수량 결과에 따르면 60년대 이후 가뭄과 홍수가 반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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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방대책 전문가 제언] 임진강수계 준설 서둘러야
전체 국토면적 (북한 제외) 중 4%에 불과한 경기 북부지역이 해마다 수해를 입는 이유는 한마디로 정부의 무대책 탓이다. 접경지역이란 이유로 치수대책은 세우지 않은 채 도시개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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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地下水관측망 310개 새로 설치
건설교통부는 전국 지하수의 수위와 수질 등의 변동상황을 지속적으로 조사,분석하기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01년까지 2백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수 관측망 3백10개를 설치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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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로토닌 증후군
일본 간사이(關西)지방의 대지진 발생이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그것은 일본에서도 가장 안전지대라고 여겼던 곳에서 지진이 발생했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무엇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