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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투표 32만명 참여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에서 주최한 2019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국민 투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투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15일간 온라인 및 모바일과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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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장 사랑받은 우리술···'지평' 꺾은 막걸리 1위는
어떤 막걸리가 2018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았을까. 여러분도 순위를 확인하기 전 나만의 1위를 꼽아보세요. 전국 ‘전통주 전문점 협의회(대표 이승훈)’ 소속 30여 개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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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을 막걸리에 바쳤다, 9년 뒤 하루 5만 병 나가는 ‘지평’
김기환 대표가 지평양조장 간판을 들고 막걸리 제조 과정과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이상재 기자] 요즘 막걸리 시장에서 ‘핫’한 브랜드 중 하나가 지평막걸리다. 지평은 경기도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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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만 병 팔리는 막걸리 ‘지평’···37세 사장의 비결은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있는 지평양조장 종국실에서 막걸리를 소개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다. 아침엔 도톰한 옷을, 저녁엔 뜨끈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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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계절을 담은 ‘갓포’ 맛집
계절감이 느껴지는 제철 요리를 할 것. 대부분의 일식 요리에서 기본으로 삼는 덕목이다. 갓포 요리는 여기에 셰프의 창의력과 먹기 직전 조리하는 신선함을 더한다. 주점인 이자카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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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계문화박물관, 학술적 전략 논의
인구 300만을 넘긴 인천에 생기는 새로운 도시 아이콘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학계가 나섰다. 인천시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주조(1234), 팔만대장경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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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한식주점, 도시 나그네 위로하는 한 잔 술과 담백한 안주
‘락희옥’은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한식 안주 리스트가 다양하다. 김치말이국수, 거북손 조개찜은 이집에서 직접 제조해서 파는 ‘소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다.강남통신 ‘레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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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最古 양조장, 80년 세월이 빚어낸 술맛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매달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한다.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 노래와 문학의 고향,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곳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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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最古 양조장, 80년 세월이 빚어낸 술맛
한국관광공사는 매달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한다. 계절에 따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곳, 노래와 문학의 고향,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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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애니-공각기동대-이정우·한젬마의 '리뷰'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영어명 Ghost in the Shell)가 12일 개봉된다. 1995년작이니까 7년 묵은 구작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현란한 컴퓨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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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길 다른삶] 1. 조정래와 이문열
어느 시대나 문화를 이끌어온 '주역' (主役)들이 있다. 갈래가 다양할 수밖에 없는 문화는 흔히 같은 분야에서 서로 다른 경향을 보이는 두 명의 거물에 의해 양대 줄기를 이루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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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를 수출한다]下.맨해튼서 주가 올린 '패션코리아'
“저런 패션도 다 있습니까?” 93년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파리 프레타포르테 (기성복컬렉션)에 첫 참가했을 때 서구인들이 보인 반응이다. 직선적이고 몸에 꼭 맞는 서양식 재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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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의 나라 돌 이야기' 최영주 著
올해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선인들의 석조문화재를 통해 한국문화의 저력을 되짚은'돌의 나라 돌 이야기'(맑은소리刊)가 나왔다.중앙일보 최영주기자가 쓴 이 책의 화두는“돌은 길고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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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제1부 중국문화의 원형을 찾아서
그마치 여섯 사람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쳐대야 제소리가 난다.이 악기를 두드리는데 사용하는 통나무 종봉(鐘捧)은 연주자들의 키만하다.중국 권력문화의 상징인 「호북 편종(湖北 編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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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문화의 독창성 재조명-내달 6일부터 중앙박물관서 유물전시회
잊혀진 역사, 공백으로 남아있는 역사를 재현하는 대규모 전시회가 마련됐다. 탁월한 고유문화 특히 훌륭한 고분문화를 갖고있어 이웃한 신라는 물론 일본의 고분문화에까지 중대한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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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으로 가는 경협 속도/김영희(중앙칼럼)
서울올림픽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88년 가을 소련사회에서는 지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할 만한 사람을 동경에서 만나 상호교류문제를 의논한 일이 있다. 그때 그 소련사람은 한국에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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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술인이 풀어보는 새해운기
경오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말의 해. 60년만에 돌아온 백말(백마)의 해다. 백마는 군왕·장수가 타는 권세의 상징. 동정서벌의 창과 깃발이 임립한 맨앞에 위풍당당히 선 사나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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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지리연구 「조선지리전서」 30권 출간예정|「춘향전」 「도라지꽃」등 영화 20편 명화로 꼽아
○…북한은 앞으로 농업의 현대화 및 과학화를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유엔산하 전문기구 등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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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임기 시작하는 각오로 국정운영|전대통령 새해 국정연설 요지
이제 7년의 임기를 사실상 마무리짓는 한해를 시작하면서 본인은 그어느때 보다 벅찬 감회를 느낍니다. 지난 86년에는 우리 모두의 뜻과 힘을 합쳐 민족사에 빛나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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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서 86장 발견
◇상지대유인물=14일 하오 9시30분쯤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 본관 앞 교정에 「상지깃발1호」 등 제목의 유인물 5종 86장이 살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 유인물이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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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상업화
70년대의 한국문학이 저물어간다. 그것은 새로운 세대의 등장과 함께 막을 열었고 「참여」논쟁, 문학의 정치화논쟁, 새로운 「리얼리즘」문제등이 명멸하기드 했다. 그러나 주조는 어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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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협 주관 한국사연구위 상고사분과 첫 「세미나」-한국선사문화와 편년
한국신문협회가 주관한 한국사연구위원회 상고사분과의 첫「세미나」가 11월30일 조선일보사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고대사 「세미나」에서 김원용 박사(서울대문리대교수)는 『한국선사문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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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서양역·용전법-잠곡 금육
조국근대화의 여명기인물로서 네째로 들어야할 이는 명·위 교체기이던 인조 대에 세번이나 중국에 다녀오는 한편 그곳에서 본대로 우리나라에서도 서양력법· 용전법· 용거법 등을 쓰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