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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인상 보도, 유통구조 문제 구체적으로 다뤘어야
━ 독자위원회 |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50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가 지난 28일 본사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자위원들은 5월 한 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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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흥미취재 | 나는 대한민국 ‘평균’일까?
보유 자산 6억원은 있어야 ‘보통사람’ 대한민국 ‘보통사람’, 월평균 544만원 벌어 276만원 쓰고 105만원 저축 소득구간별 평균 보유 자산, 1억원대부터 11억원대까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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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관광객 싣고 430척 더…'크루즈 붐'에 신난 부산·제주
22일 오전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일본에서 출발한 크루즈선 ‘셀러브리티 밀레니엄’(9만 톤)을 타고 온 관광객들이 하선해 시내 관광지로 떠나기 위해 이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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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의 심장' 20대 아니었다…얌전했던 부장님 대반전
■ 추천! 더중플 – 돈 벌기 힘드네…‘내 또래들은 어떻게 투자하고 있을까?’ 「 ‘월급 빼고 다 오르네’. 요즘처럼 이 말이 와 닿는 때가 없습니다. 최근 통계를 보면 고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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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민폐 취급"…직장인 절반 육아휴직 제대로 못 쓴다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공공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연합뉴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 정책인 육아휴직제도와 관련, 직장인 절반은 육아휴직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누리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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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2024 SEOUL WELCOME WEEK’ 열린다…명동서 외국인 방문객 맞이 환영 행사 진행
서울특별시관광협회 5월 3~10일 서울 명동에서 외국인 여행객 맞이 ‘2024 SEOUL WELCOME WEEK’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ㅇ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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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요금제로 통신시장 메기 역할" vs "마케팅 자금력 의문"
━ ‘제4 이통사’ 스테이지엑스 출범 눈앞 12만8100원. 통계청이 집계한 지난해 국내 가정의 한 달 평균 통신비 지출액이다. 3년 전인 2020년에도 높은 가계통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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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말고 임원 해고한다"…최악 경영난 아스피린 CEO의 실험
바이엘 최고경영자(CEO) 빌 앤더슨. 로이터= 연합뉴스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다국적 제약 및 화학 기업 바이엘은 지난해 신임 최고경영자(CEO)를 맞았다. 창사 후 최악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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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오랑께, 가족여행비 절반은 돌려줘부러
전남 강진군이 올해 ‘반값 강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가족이 강진을 여행하면 여행비용의 절반에 해당하는 지역 상품권(최대 20만원어치)을 주는 사업이다. 사진은 이한영 차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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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오면 여행비 절반 준다" 70억 쏟는 강진군 초유의 실험
1월 26일 전남 강진군이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을 여는 장면, 이날 강진군은 '반값 강진' 프로젝트 개시를 선언했다. 중앙포토 2024년 1분기 관광 부문 최고의 화제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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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대신 햄으로…저소득층 엥겔지수 하락의 역설
저소득층의 식재료 구매 패턴이 바뀌고 있다. 물가상승률이 높은 신선식품 대신 가공식품을 소비하는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고물가 충격을 저소득층이 많이 받으면서 소득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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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벌써 트럼프 당선 대비...트럼프 30년 지기와 로비 계약
일본이 미국 대선을 앞두고 워싱턴에서 로비를 강화하는 등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 ‘바이든 대 트럼프’로 대선 구도가 확정된 상황에서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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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따라 교육비 양극화…사교육이 계층이동 사다리 끊었다
지난해 첫째가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서울 대치동으로 이사한 이모(45)씨는 월급(700만원)의 절반을 사교육비로 쓴다. 국어‧영어‧수학은 기본이고, 과학과 피아노 학원까지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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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에 가구당 소비지출액 5.1% 급증…저소득층 월 29만원 적자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실질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소득계층별(1~5분위) 소비지출의 경우 하위 20%만 감소했다. 고물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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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의 그늘…지난해 4분기 실질 근로·사업소득 동반 감소
2024년 2월 29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시민들이 비행기에 타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다. 뉴스1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실질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모두 전년 동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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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배송·유료 멤버십의 힘…쿠팡, 13년 만에 첫 연간 흑자
━ 쿠팡, 유통기업 매출 1위에 쿠팡이 지난해 32조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리며 설립 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냈다. 매출·영업이익 모두 전통 유통기업들을 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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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적자' 드디어 탈출한 쿠팡…13년 만에 연간 흑자 냈다
쿠팡이 지난해 6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두며 2010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연합뉴스 쿠팡이 지난해 32조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리며 설립후 13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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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민영화” vs “포스코 모델로”…HMM 재매각 장기화 조짐
서울 여의도 HMM 본사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민간 매각이 결렬된 HMM에 대한 정부의 새 주인 찾기 작업이 장기화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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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인의 교육열, 건강한가?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명예교수·전 총장 우리나라 국민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학령인구의 대학진학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초중고 사교육비는 매년 증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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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은 집콕"… '집에서 쉬겠다' 51%, '선물계획 없다' 54%
설 연휴 때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이 51.2%로 절반을 넘었다. '선물 계획이 없다'는 답도 53.5%에 이르렀다. 설 명절을 앞둔 31일 경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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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 외부결제 허용…애플 철옹성 금갔다
‘앱스토어’ 왕국이 흔들린다. 애플이 게임 업체 에픽게임즈가 제기한 반(反)독점 소송 결과에 따라 미국에서 앱스토어 외부 결제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유럽에서는 조만간 앱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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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앱스토어 왕국 흔들린다…美 법원 “애플, 외부결제 허용하라”
‘앱스토어’ 왕국이 흔들린다. 애플이 에픽게임즈가 제기한 반(反)독점 소송 결과에 따라 미국에서 앱스토어 외부 결제를 전면 허용하기로 했다. 유럽에서는 조만간 앱스토어 밖에서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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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카드 공제율 두 배로, 대입전형료도 교육비 포함
‘13월의 보너스’인가, ‘추가 세금 고지서’인가. 9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자 2053만4000명 중 1408만7000명(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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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만원 받거나 106만원 토했다…'13월 보너스' 연말정산 꿀팁
‘13월의 보너스’인가, ‘추가 세금 고지서’인가. 9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정산을 한 2022년 귀속 근로소득 신고자 2053만4000명 중 1408만7000명(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