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소스 안전: "총구만으로 안전을 가져올 수 없다"
[사진= James Duncan Davidson]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오픈 소스 안전 제임스 스타브리디스 제독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의 총사령관이다. 그는 자신이 오픈소스 안
-
문재인 기사회생, 대여 강경 투쟁, 여전한 김두관 변수 …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9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임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선출된 이해찬 신임 대표가 경쟁 후보들과 손을 들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
한명숙 무죄 땐 ‘현명한 사법부’ … 정봉주 유죄엔 ‘사법부 죽었다’
대법원이 22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봉주(51·사진) 전 민주당 의원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확정했다. 대법원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
-
“DC를 점령하라” … 백악관까지 닥친 ‘뉴욕의 가을’
금융 자본을 규탄하며 미국 월가에서 시작된 거리 시위가 수도 워싱턴까지 번졌다. 6일(현지시간) 시위대가 의사당이 뒤로 보이는 거리에서 행진하고 있다.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
벤처투자가 고영하씨 “한국의 저커버그 발굴해 키우겠다”
지난달 2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인터넷 방송 스튜디오. 젊은 벤처기업가들이 한 달에 한 번 모여 강연을 듣고 정보를 나누는 ‘고벤처(go venture) 포럼’이 열렸다. 이날
-
호남과 20~30대서도 높은 지지…‘텃밭 민심’에 그친 YS·昌 대세론과 달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국회를 빛낸 바른언어상’ 시상식이 열린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545호 박근혜 의원실엔 방문객과 축하난이 빼곡하다. 시상식엔 3
-
호남과 20~30대서도 높은 지지…‘텃밭 민심’에 그친 YS·昌 대세론과 달라
관련기사 “부자 몸조심도, 청와대와의 충돌도 바람직하지 않아” “돛단배론 태풍 못 이겨, 친이·친박 재연대 필요” “박근혜 지지층 결집력 강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1. ‘
-
군부 태도 아리송, 무바라크 지지파 총기 제지 안 해
군(軍)의 태도는 아리송하다. 군인들의 검문검색에도 불구하고, 무바라크 지지자들이 어떻게 무기를 소지한 채 광장에 진입할 수 있었는지 미스터리다. 공식 집계로만 사망자 8명과 부상
-
서울교육감 선거 막판 보수·진보 세 대결
서울시교육감 선거를 이틀 앞둔 31일 보수·진보 진영의 사회 원로들이 막판 세몰이에 뛰어들었다. 두 진영의 사회·종교계 원로들이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경쟁적으로 쏟아내면서
-
봉하마을 묘역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저를 지켜주신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0일 오전 8시55분, 서울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한명숙 전 총리가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기 위해 차에서 내렸다. 전날 서초동
-
봉하마을 묘역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저를 지켜주신 것”
한명숙 전 총리가 10일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임시 묘역에 헌화하고 있다. 한 전 총리 왼쪽은 김진표 의원, 오른쪽은 김정길 전 행정자치부 장관. [연합뉴스]
-
[정가 안테나] 권오복 전 구청장 한나라당 입당 外
◆권오복 전 구청장 한나라당 입당 권오복(59·사진) 전 천안시 서북구청장이 지난 13일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권 전 구청장은 입당식과 함께 충남도의원(6선거구, 백석동·성정1동·
-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4년 구형
줄기세포 논문 조작 의혹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황우석 박사가 24일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줄기세포 연구 과정에서 실용화 가능성을 부풀려 연
-
3년 뒤 물 건너 올 240만 표 선거 뒤집을 ‘결정적 위력’
‘캐스팅 보트’ 역할 가능성 재외국민표, 이탈리아 다수당 가른 적도 재외국민 투표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크게 판세와 투표율 두 가지다. 판세가 양자대결 구도, 박빙의
-
4월 29일 투표로 충남교육 바로 세우자
강복환 예비후보 “교수·교육위원·교육감 거친 경륜”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위원, 교육감 등 다양한 경륜과 경험을 가진 유일한 후보다. 경륜·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
-
박근혜 침묵 속 첫 공식행보는 은평을 방문
그가 돌아왔다. 300여 일 만이다. ‘이명박(MB) 정권의 2인자’ ‘개국공신’ ‘실세 중의 실세’로 불리던 이재오(사진)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정치적 유배’를 마치고 28
-
이재오가 돌아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그가 돌아왔다. 300여 일 만이다. ‘이명박(MB) 정권의 2인자’ ‘개국공신’ ‘실세 중의 실세’로 불리던 이재오(사진) 전 한나라당
-
수십만 표 차이 대선 승부 땐 해외 표심이 당락 좌우 가능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조진형 의원)는 29일 외국 영주권자에게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비례대표 선거의 투표권을 주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또
-
차가운 뱀파이어 따뜻한 사랑에 빠지다
원작 소설이 폭발적 성공을 거뒀다면 이를 영화화했을 때 돌아오는 반응이란 대체로 뻔하다. “원작을 돌려줘!” 원작을 아주 엄격하게 스크린에 옮긴 ‘해리 포터’ 시리즈 정도가 예
-
투표용지 오타 … ‘오사마’ 된 오바마
오바마를 오사마로 잘못 인쇄한 미국 대선 부재자 투표 용지. [뉴욕 AP=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름이 ‘버락 오사마’로 잘못 인쇄된 부재자 투표 용지가
-
정동영 “MB, 위기를 기회로 만들라”
지난해 대통합민주신당(통합민주당의 전신) 대선 후보였던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2일 부인 민혜경씨와 함께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날 오후 7시30분 뉴욕행 대한항공편으
-
[파키스탄 총선 르포] “선거 뒷전 … 테러가 더 무서워”
카라치 동부 자우셰드 타운가 아브라힘 알리바히 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 파키스탄에서 베나지르 부토 전 총리의 암살로 연기됐던 총선이 실시된 18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투표
-
줄잇던 출판기념회 10일부터는 ‘뚝’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건물 주변에 그어진 주차 라인에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차들이 몰렸다. 하루 종일 의원들의 출판기념회가 이어졌기 때문. 오후 2시 민주당
-
줄잇던 출판기념회 10일부터는 ‘뚝’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건물 주변에 그어진 주차 라인에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차들이 몰렸다. 하루 종일 의원들의 출판기념회가 이어졌기 때문. 오후 2시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