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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행사의 간소화
정부주관의 각종행사가 간소화된다. 그 동안 형식적이고 낭비가 많다는 국민들의 비판에 정부가 귀를 기울인 것 같다. 「간소한 정부」를 지향한다는 목표아래 그 동안 정부는 기구를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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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울려퍼질 「스승의 노래」
『스승의 가르침은 마음의 등대, 스승의 보살핌은 사랑의 손길』-. 없어졌던 「스승의 날」이 순수한 학생운동으로 8년만에 되살아나고, 멎었던 「스승의 날 노래」가 또다시 울려퍼지게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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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은 제34회 광복절|목숨던져 나라지킨 그뜻을 기린다
차령산맥줄기에 솟은 가야산과 산세 험한 원환봉에 둘러싸인 일명 「목발이」마을은 47년전인 l932년4윌29일 상해홍구공원 기념식 단상에 폭탄을 터뜨려 일본의 간담을 서늘케하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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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전·현당직자들 환담
○…공화당창당 16주년기념식에 참석한 전·현직공화당간부들이 당의장실에 모여 한동안 환담. △박준규 의장 서리=김종필 의원장 지구(부여-서천-보령)를 3년간 모범지구당으로 지정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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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40년 전 재직하던 문경국교 들러
【문경=조남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4일 상오 40년 전 교편을 잡았던 문경초등학교에 들러 학교구내와 당시 거처했던 하숙집 등을 돌아봤다. 수안보 온천에서 1박한 박대통령은 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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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주사를 관광지로 개발"
22일 낮 수원 경기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강원 경기지역 통일주체국민회의대의원을 위한 안보 보고회에 참석한 최규하 총리는 손재식 경기지사에게 『수원용주사는 건축이 잘돼있고 주변경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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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수출의 날」행사는「백억 불 돌파의 날」에
올해 수출의 날(11윌30일) 기념행사는 목표인 1백억「달러」를 돌파하는 날을 잡아 거행하기로 했다. 해마다 11월30일 거행하던「수출의 날」기념행사를 그날 하지 않고 미루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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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잔치 고궁 무료개방
오는5일은 54번째 맞는 어린이날. 공휴일로 지정된지 두번째로 맞는 어린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 각종 기념행사와 어린이들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진다. 서울에서는 5일상오10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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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 유품전
『그 감격스런 사진을 처음 보고 생시에 형님을 대하는 듯 눈시울이 먼저 뜨거워졌읍니다. 장하고 통쾌하게 일하셨다는 민족의 긍지 때문에 새삼 감동이 컸읍니다.』 45년전 윤봉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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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첫째의 8시간은 일을 위해, 둘째의 8시간은 휴식을 위해, 나머지 8시간은 우리들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 1886년5월1일 미국의 노동자 19만명은 일제히 일손을 놓고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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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속 53회「어린이 날」
5일은 제53회 어린이 날-. 처음으로 공휴일로 지정된 이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서는 각종기념행사와 어린이를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고 어린이들은 엄마·아빠의 품에 안겨 5월의 싱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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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 유적 성역화기공식
5일은 최수운대신사가 천도교를 창도한 제1백15회 천일기념일-. 천도교원은 이날을 맞아 전국1백4O여개 교구에서 기념식과 창도지인 경주 용담 성역화기공식 등 교단중흥의 새로운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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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전 유족석에
9백70석의 국립극장 1층 좌석은 단장을 향해 왼쪽부터 A, B, C, D, E석 등 5개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A석 앞자리엔 기자석, C석 뒷자리는 재일교포 학생석. D석 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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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식목
제29회 식목일인 5일 전국각지에서 대대적인 식수가 전개됐다. 이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각직장은 서울과 경기도일원에 지정된 식수지에서 상오10시부터 하오5시까지 10만2천6백70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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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식목
제29회 식목일인 5일 전국각지에서 대대적인 식수가 전개됐다. 이날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각직장은 서울과 경기도일원에 지정된 식수지에서 상오10시부터 하오5시까지 10만2천6백70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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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와 같은 심경-"
『마치 미결수가 법정에 나설 때의 심경과도 같이 염치도, 용기도, 그대들의 명복을 빌 낯도 없는 심경으로 이 자리에 섰다』-. 「4·19」의거 13년 주년 기념일에 대한 유진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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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휴전회담의 개막(16)|군사분계선 논쟁(4)|「6·25」21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1951년 8월 23일부터 10월 24일까지 휴전회담은 열리지 않았는데 공산 측은 8월 22일의 개성 폭격사건을 조작했을 때 휴회가 이렇게 오랫동안 계속되리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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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백만 그루 식수 계획
서울시는 푸른 서울을 만들기 위해 ①고향동산②기념식수②일반식수 등의 방법으로 올해 1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도록 했다. 시민의 헌수로 펼칠 이 식수계획은 이북5도 출신 및 해외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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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춤 끝날 때마다 갈채
「한국의 날」은 일본 만박이 준비한 「내셔널·데이」계획에 의해 18일로 배정된 잔칫날. 참가국의 문화·생활습관 등의 깊은 이해를 위해 회기 중에 참가국마다 하루씩 배정한 것인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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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푸르고나 우리들 세상|47회 어린이날
『5월은 푸르고나 우리들 세상…』제47회「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는 기념식을갖고 착한 어린이들을 표창하고 갖가지 기념행사를 가졌다. 서울에서는 5일 상오10시 시민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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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중건|424회충무공 탄일 맞아
【아산=이억순기자】이충무공 제4백24회 탄일 (양력 환산) 기념제전 및 현충사 중건 준공식이 28일 상오 충남 아산군 온치면 백암리 방화산 기슭에서 박정희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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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한국인의 민족성 - 대표집필 최재희
일제의 멍에에서 해방 된지 22주년, 국치이후로 따져서 57주년을 맞아 우리가 「한국인의 민족성」을 논의하는 모임을 가진 것은 참으로 의의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향상하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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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동국축전」
동국대학교는 제7회 「동국축전」을 다음과 같이 갖는다. ▲11일상오9시(서울운동장)=농어민의 광장, 종합체육대회 ▲12일상오10시=경제시사 강연회 ▲13일상오9시=모의국회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