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금니 아빠’ 이영학, 외제차 몰며 10년 기초수급자 혜택
중앙일보는 11일 딸의 여중생 친구 A양(14)을 살해해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다. [사진 이영학
-
새 총무원장 설정 스님 "불교다운 불교 만들겠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35대 총무원장에 수덕사 방장을 역임한 설정(75) 스님이 12일 선출됐다. 총 선거인단 319명 중 234표를 얻어 압도적 승리를 거두었다. 제35대
-
경찰 출석한 서해순 "딸 죽음, 소송과 무관…김광석과는 이혼하겠다"
가수 고 김광석 씨 부인 서해순 씨가 12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두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김광석(1996년 사망)씨
-
줄줄 새는 농업보조금? 최근 4년간 부정수급 220억원
이만희 자유한국당 의원. 박종근 기자 쌀값 하락, 해외 농산물의 국내 유통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농업 국고보조금 사업에서 최근 4년간 220억원의 부정
-
김해 아파트 10층 화재, 불길 피하던 40대 여성 추락사
12일 오전 경남 김해시 한 아파트 10층에서 발생한 화재현장. [김해중부경찰서] 12일 오전 4시 57분쯤 경남 김해시 외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집 내부
-
소득신고자 절반이 월 172만원도 못 버는데...주식부자 1%는 배당소득만 연 10조
2015년 기준으로 소득이 있다고 국세청에 신고한 사람들 중 절반이 월 172만원 이하를 벌었다고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배당소득 상위 1% 부자들은 한 해에 10조원이
-
[단독] 김현종 “미국 무리한 요구 땐 어쩔 수 없다” 초강수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산업통상자원부 제공=연합뉴스] 김현종(사진) 산업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 측에 “한국은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며 미국이 무리한 요구를 할 경우
-
“군에서 죽으면 개죽음” 헌법 독소조항 삭제키로
‘이중배상 금지’ 조항을 보도한 중앙일보 9월 22일자 4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가 현행 헌법에 있는 ‘군인 등에 대한 이중배상금지’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19
-
마오가 ‘세계 제1의 키스’를 한 이 여인은?
마오쩌둥의 여성관은 나이와 상대의 신분, 심지어 국적도 초월해 있었다. 봉건 시대 황제의 후궁관과 비슷했다. 말년에도 그는 항상 여성으로부터 눈을 떼지 않았다. 아니, 여성에게서
-
틸러슨보다 IQ 좋다는 트럼프… 트럼프에게 IQ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난데없는 IQ 논란에 불을 지폈다. 10일(현지시간) 그는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의 ‘멍청이(moron)’ 발언에 대해 질
-
군인 이중배상금지 독소조항 삭제 합의, 권력구조 개헌은 요원... 개헌특위 중간결과 발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가 현행 헌법에 있는 ‘군인 등에 대한 이중배상금지’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하지만 대통령제, 내각제, 분권형 대통령제 등 권력구조에 대해선
-
'서연양 사망 의혹' 김광석 부인 서해순씨, 12일 경찰 출석
가수 김광석씨의 부인이었던 서해순씨. [JTBC 캡처] 가수 김광석(1996년 사망)씨의 딸 서연양의 사망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가 12일 오후 김씨의 부인인
-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 42%가 '다주택자'
문재인 정부 중앙부처 1급 이상 고위공직자 10명 중 4명이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로 나타났다. 자료: 국회 정용기 의원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용기 자유
-
짝퉁 시장 인기 브랜드 1위는 ‘루이비통’…2위는?
관세청 직원들이 지난 7월 27일 오전 신청공항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환적화물로 가장한 짝퉁 명품 밀수조직의 압수품을 공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최근 5년간 관세청이 적발한 ‘
-
10억 이상 재산가 1000여명, 진료비 깎아주는 이상한 건보
고액 재산가가 진료비 상한제 적용을 받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중앙포토] 10억원 이상의 고액 재산가 1000여명이 저소득층으로 분류돼 진료비를 돌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
-
“복지부 공공기관, 4년간 성남시민 191만명 개인정보 무방비 노출”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지난 4년 동안 경기도 성남시민 191만여명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지 않고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중앙포토]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이 지난
-
[뉴스분석] 무단 가동 개성공단서 만든 옷, 중국이 수입 땐 제재 대상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3일 북한이 개성공단 내 19개의 의류공장을 은밀히 가동해 내수용 의류와 중국에서 발주한 임가공 물량 등을 생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간 북
-
“주차장·공원 문제 등 주민 불편을 해결해야 진정한 도시재생”
이종열 인천발전연구원장. [사진 인천발전연구원] “관(官) 주도가 아니라 주민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돼야 합니다.” 이종열(61·사진) 인천발전연구원장은 구도심 활성
-
국세 카드납부 수수료 3000억, 납세자에 떠넘긴 정부
세금도 카드로 결제하는 사례가 계속 늘고 있다. 지난해 신용카드를 통해 납부된 국세 규모는 약 42조원이다. 국세를 카드로 납부하는 제도는 2008년 10월 처음 도입됐다. 신용카
-
‘서비스 수출’ 고용효과, 상품의 2.5배인데 …
지난해 11조원의 매출을 올린 대한항공의 근로자 수는 1만8466명(6월 말 기준)이다. 매출액이 비슷한 효성의 7854명보다 2.3배 이상 많다. 항공기 이·착륙부터 스케줄 관
-
[뉴스분석]北 '몰래 가동' 결의 위반?문재인 정부의 '개성공단 딜레마'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0/09/63c374bf-752b-4c49-bd93
-
일자리 많이 만들려면 ‘서비스 수출’이 답…일자리 창출, 상품 수출의 2.5배
지난해 11조원의 매출을 올린 대한항공의 근로자 수는 1만8466명(6월 말 기준)이다. 매출액이 비슷한 효성의 7854명보다 2.3배 이상 많다. 항공기 이·착륙부터 스케줄 관
-
“박정희 정권 때 서울 3분의1 면적 아르헨 땅 구입했다 무상양도”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아르헨티나에 서울시 면적 3분의1에 해당하는 9만평 짜리 농지를 구입했지만 39년간 방치되다 일부가 현지 농민에게 무상 양도되는 등 사실상 개발 사업 자체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6) 그럼에도 불구하고, 꼰대도 돈 벌고 싶다
[사진 Imageqoo] 취미를 사업아이템으로 잡건, 시장이 큰 사업아이템을 고르건 중요한 건 실제 고객이 얼마나 구매 의사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게 사업 초기 아이디어의 검증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