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적장애 동료 전 재산 가로챈 40대 검거
지적장애가 있는 회사 동료의 통장을 털어 6000원만 남기고 전 재산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지적장애 3급인 회사 동료 강모(33)씨의 통장을
-
사례로 본 일본의 빈곤층 - 빈곤의 덫 모든 세대로 확산
[이코노미스트] 빈곤에 시달리는 다카하시 미에코의 연금이체통지서와 공공요금 등의 지불 기록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이 거의 없고, 식비를 절약해 버틸 만큼 어려운 처지다. /
-
지적장애인 유인해 혼인신고 하고 대부 대출 받은 남성들에 실형 선고
정신연령이 9~10세인 지적 장애 여성을 꾀어 이 여성의 이름으로 700만원을 대출받은 30대 남성 두 명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 위현석)는 지적
-
'욱!' 하는 인격, 행동장애 분노범죄로 이어지기 전에 치료받아야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형과 불화를 겪던 70대 남성이 사냥용 엽총으로 형과 형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까지 쏴 숨지게 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사건 이틀 전에
-
"한의학이 非과학이라고? 몰라서 그래"
한방 원리가 과학적이지 않다는 견해는 서양의학에서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밥그릇 싸움인 걸까, 진짜로 비과학적이어서 그런 걸까. 이에 대한 한의학 현업 종사자의 의견이 몹시도 궁금
-
에이즈 감염 20대, 4년 전 초등생 이어 장애여성 성폭행
자신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도 12세 초등학생을 성폭행했던 20대 남성이 교도소 출소 후 또다시 장애여성을 성폭행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조사부(부장 황은영)는
-
이혼 책임 소재보다 파탄 현실 중시하는 판결 속속 나와
관련기사 “이혼 사유 서너 개 고르라는 건 비인격적” 학계도 지적 고위 공무원 A씨는 10여 년 전에 수년 동안 이혼소송을 벌였다. 부인과의 불화에 따른 별거 생활이 힘들었지만
-
[비즈 칼럼] 30대 팀장과 40대 팀원, 어색함이 없어야
김영배한국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인류의 역사는 갈등의 연속이었다. 수단과 방법의 차이는 있지만 그때마다 공존을 모색하기 위한 지혜가 발휘됐다. 그러나 아쉽게도 지금 우리 사회를 보
-
건대입구역 '양꼬치거리' 인기있는 이유, 알고보니…
치안에 너나 없고 국내 최대 외국인 주거지역인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에서 3월 외국인으로 구성된 특별순찰대가 출범하는 모습. 주말이면 4명씩 한 조를 이뤄 순찰을 돈다. [중앙포토]
-
[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그들에겐 ‘카사노바 유전자’ 있다?
올 상반기 세계 유명 인사들의 성(性)추문이 줄을 이었다. 아널드 슈워제네거(Arnold Schwarzenegger)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 축
-
시설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살고 싶다
시설은 단순 수용시설에 가까워, ‘탈시설욕구’ 높은데 정부 지원은 미흡 장애인은 왜 집단으로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살아가야 할까.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시설에서 보호를 받으며 살
-
“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처음 저지른 살인 범행에서 쾌감을 느끼고 제2,제3의 희생자를 찾는 돌연변이들이 있다. 연쇄살인범이다. 그들에게 살인은 놀이인 동시에 치밀한 두뇌게임이다.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
“완벽한 범죄 은폐에서 더 큰 쾌감 얻었을 것”
‘영화배우처럼 잘생긴 외모에 상냥한 말투, 보험금으로 타 낸 수억원대 재산, 네 번의 결혼’….강호순(38)은 동네 사람들에게는 사람 좋은 이웃집 아저씨였다. 2006년 12월부
-
‘분노의 질주’에서 나오는 스핀 턴은 이렇게
월드랠리(WRC) 드라이버 출신인 다나베 인스트럭터는 오버ㆍ언더 스티어를 이용한 효과적인 코너 공략과 방지책을 집중 지도했다. 코너를 돌 때 차량 꽁무니가 돌아 튕겨나가는 오버 스
-
전문가 10인이 진단한 사회적 원인
한 고등학생이 PC방에서 온라인 게임에 열중해 있다. 사이버 문화는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중앙포토 “그 몹쓸 사회가 왜 술을 권하는고!” 현진건의 단편
-
프랑스 대선 '남과 여' 대결로 내달 6일 결선 투표
우파 사르코지 후보는 '프랑스 우파 50년 역사상 최고의 웅변가 정치인'. 대중운동연합(UMP)의 니콜라 사르코지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세계 어느 정치무대에서나 대체로 우파보다는
-
"벌금 낼 돈 없어 몸으로 때운다" 노역장 유치인원 급증
점차 심화하는 경제 양극화 속에 벌금을 나눠 내겠다거나 납부를 미뤄 달라고 신청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세계일보가 16일 보도했다. 또 아예 벌금을 내지 못해 구치소에 마련된
-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 단기 처방에 그쳐`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새로마지 플랜 2010)은 저출산 현상에 대한 단기 처방만 담고 있을 뿐 근본적인 고민이나 장기적 방향설정이 미흡하다는 비판이 대
-
고령화 시대 노인의 성 [발췌문]
홍미령 한국노인문제 연구소장(경희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인간의 가장 오랜 염원인 무병장수와 함께 성(性)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욕구"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히 인
-
고령화 시대 노인의 성 [발췌문]
홍미령 한국노인문제 연구소장(경희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인간의 가장 오랜 염원인 무병장수와 함께 성(性)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욕구"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히 인
-
[시론] NEIS 불안감 잠재우려면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이 다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5일 교육인적자원부 등에 따르면 일부 대학이 민간 소프트웨어 업체가 제공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N
-
[온라인 열린마당] 자동차문화 난상토론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우리의 운전.자동차 문화에 대한 온라인 난상토론이 벌어졌다. 중앙일보 인터넷 사이트 조인스(http://auto.joins.com/UPBoard/list
-
[온라인 열린마당] 자동차문화 난상토론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우리의 운전.자동차 문화에 대한 온라인 난상토론이 벌어졌다. 중앙일보 인터넷 사이트 조인스(http://auto.joins.com/UPBoard/list
-
'규수 이미지, 실제론 스피드광' 황수정
좀 따뜻해지길래 이제 봄인가 싶더니 지난 토요일(24일)에도 영락없이 눈이 내렸다. 올해 눈은 한 번 내리면 무조건 함박눈이다. 그래도 황수정(29)을 만나기로 한 날, 아침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