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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늘어야 인구 는다, 결혼장려금 1000만원 주는 데 어디
통계청에 따르면 조혼인율(인구 1000명 당 혼인건수)은 2011년 6.6명에서 2018년 5명, 지난 4월엔 4.7명으로 떨어졌다. [중앙포토] 지난해 출산율은 사상 최저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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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 이사가면 축하금은? 알쏭달쏭 출산축하금 문답풀이
2014년 서울 송파구는 전국에서 최초로 구립 산후조리원을 열었다. 조리원에서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중앙포토] “울산에 살다가 둘째 낳기 전 제주도로 이사하게 됐어요.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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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서 아이 낳으면 횡성 한우, 기장은 미역…이색 출산 선물
횡성군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산모의 집으로 횡성 한우 500g 2팩과 동해안 미역을 받을 수 있다. [사진 횡성한우협동조합] 강원도 횡성군에 사는 고현아(44·여)씨는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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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서 아이 둘 낳으면 1500만원, 수도권 최고액
지난해 12월 태어난 서울 영등포구 장광명씨의 네쌍둥이 모습. 장씨는 구청에서 86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받았다.[사진 장광명] 지난해 서울 출산율은 0.76명이다. 전국(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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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축하금 효과 없네” 첫째에게 주는 시·군·구 26곳 늘었다
강원도 홍천군 이준영(28·건설회사 직원)씨는 지난 10일 아빠가 됐다. 이씨는 “집을 장만한 뒤 아이를 가지려 했는데 그러다간 영영 아빠가 못 될 것 같아 마음을 바꿨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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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축하금 무슨 소용"···첫째 낳으면 1440만원 주는 동네
김제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예비 엄마들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분기마다 해피맘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김제시청] 강원도 홍천군 이준영(28·건설회사 직원)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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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아닌 첫째만 낳아도 출산축하금 1670만원 주는 동네
강원도는 2016년부터 저출산극복 네트워크를 출범해 강원도 실정에 맞는 출산 장려 프로그램을 시행해왔다. [사진 강원도청] 강원도 삼척시 공무원 송용범(36)씨는 지난달 첫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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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 태어나면 2년간 매달 10만원씩 줍니다"
출산장려금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 '첫째 아이가 태어나면 2년간 월 10만원씩-.' 경북 예천군의 새 출산장려금 혜택이다. 예천군은 5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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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분별한 현금복지 이제 그만”
27일 충남 아산의 KTX 천안아산역사 회의실에서 열린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 준비모임에서 염태영 준비위원장(수원시장·왼쪽에서 여섯째)과 정원오 간사(서울 성동구청장·일곱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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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 현금복지 스톱” 지자체들 ‘복지대타협위원회’ 만든다
27일 충남 아산에 있는 KTX 천안아산역사 회의실에서 열린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 준비모임에 참석한 염태영 준비위원장(수원시장·왼쪽에서 여섯째)과 정원오 간사(서울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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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보다 근로장려금 활용하는 게 낫다
━ 복지 분야 석학 닐 길버트 UC버클리대 교수 복지 분야의 세계적 석학 닐 길버트(오른쪽) 미국 UC버클리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20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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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장려금 3000만원'…경북 문경서 최고액 수혜자
넷째 아이를 출산해 경북 문경시로부터 출산장려금 3000만원 혜택을 받게 된 양성숙(가운데)씨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문경시] 경북 문경시에서 출산장려금으로는 전국 최고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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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목표 접은 정부, 저출산 대책 포기 아니냐”
이상림 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17차 저출산고령사회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정부는 저출산 정책의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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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정책은 저출산 정책 포기 출구전략이란 우려까지 나와"
서울의 한 병원 신생아실. [연합뉴스] “정부는 저출산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했다지만, 일부에선 '정부가 저출산 정책을 포기하기 위한 출구 전략을 마련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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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황금알 낳는 강원랜드 카지노, 폐광지 회생엔 “절반의 성공”
폐광지역 회생을 위해 만들어진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카지노 및 호텔 건물 외부 모습. 박진호 기자 지난 3일 오후 8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카지노. 휘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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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인구 감소, 문경시장 편지와 상주시의 검은 넥타이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편지는 짧지만 메시지는 선명했다. “아이는 우리나라의 희망입니다!”로 시작했다. 저출산을 국가 존립 위기로 자리매김하고, 30년 후 현세대의 부모 부양의 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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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20만 찾던 '철가방극장' 청도, 전유성 떠나자 폐허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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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산단이 "지역경제의 구세주"는 옛말…"분양조차 안돼"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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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 해남 출산장려금 역설…179억 썼는데 아이들 1700명 떠났다
■ 「 지방이 위기다. 저출산ㆍ고령화ㆍ저성장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나라 전체 인구는 아직 증가세지만 지방에선 자연 사망이 출생을 압도한다. 여기에 젊은이가 돈과 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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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5만 붕괴 포천 비상대책 가동에…수도권 지자체 “남의 일 아냐” 화들짝
포천시가 만 3~5세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감성상상 창의 융합에이트 블록놀이’. [사진 포천시] 경기도 포천시는 매년 1000명 이상 인구가 줄고 있다. 2017년 말 15만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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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소멸, 남의 일 아니다···포천시 인구 15만 붕괴
포천시가 만 3~5세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감성 상상 창의 융합에이트 블록놀이’. [사진 포천시] 인구 감소 문제는 지방 도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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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파트인데···101동만 못 받고 다 받는 현금복지
“지난달 복지관에서 103동 사는 친구에게 중구만 10만원씩 준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듣자마자 성동구청에 항의 전화를 했어요. 혜택을 비슷하게 주지 않을 거면 아예 101동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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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복지 경쟁 그만” 여당 구청장의 분노
정원오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쏟아내는 현금 살포 복지정책이 도를 넘어섰습니다. 현금 복지는 극약 처방과 같아요. 이런 게 우후죽순으로 번지면 지자체끼리 발목을 잡게 되고,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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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아이 낳기 좋은 도시’ 부상…넷째 출산장려금 2000만원
인구 11만7690명의 경기도 양평군이 ‘아이 낳기 좋은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급에 더해 다양한 결혼·임신·출산 지원제도를 운영 중이어서다. 양평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