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고개드는 「선거일정 재조정」/여야 속셈은 무엇인가
◎민자 단체장 보류,민주 동시실시 타진/여야 모두 대권구도 맞물려 논란 클듯 내년의 4대선거일정 재조정문제가 정치권의 현안으로 등장하고 있다. 김종호 민자당총무가 31일 자치단체장
-
이기택 민주대표 국회연설 요지
◎6공,특정인맥 요직독점 사회갈등 심화/남북 교류확대·불가침선언 동시추구를 노정권은 3당합당으로 국민이 만들어 준 여소야대 국회를 파괴시켰다. 여소야대의 붕괴는 두가지 중대한 정치
-
양김 정치일정에 미묘한 이견/관심 쏠리는 광주회동후 정국구도
◎총선·단체장 동시 실시 주장/DJ/1월 총선 4,6월에 단체장/YS/여후계구도 맞물려 결정까진 산넘어 산 김영삼 민자당대표와 김대중 신민당총재의 1일 광주회동을 계기로 정치권의
-
서울시 내무부가 감독/지방행정조직 대수술 착수
◎지자제 대비 5월말까지 안 마련 정부는 지자제실시에 따라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행정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개편작업에 착수했다. 내무부는 지방조직 개편에 관한 방안을 마련해 총무처의
-
극작가 차범석씨의 삶9M-TV『인생의…』
○…에너지 파동을 슬기롭게 대처한 일본의 에너지 정책을 심층 취재한 특집 2부작『일본의 에너지 대작전』이 KBS-lTV를 통해 4월3,4일 이틀간 오후10시 방송된다. 두 달간
-
「광역」승부/여 굳히기/야 뒤집기/뜨거워지는 지자제 정국
◎내부 조직정비·민생정책 개발 주력/민자/국회계기 「수서」·식수오염 맹공별러/평민/비호남권 진출 여세 잠식 노려/민주 기초의회선거가 끝나자마자 여야는 광역의회 대비태세로 들어가고
-
여야 「광역」본격 대결 채비/기초선거가 정국에 미칠 파장
◎「수서」수렁탈출 주도권 회복 박차 여/여 견제 동정심리 유발에 안간힘 야 민자당 출신과 친민자 무소속후보의 압승으로 끝난 시·군·구의회 선거의 결과는 앞으로 정국전개에 있어 여야
-
막판 판세 점검 여야 최후독전(지자제 표밭현장:14)
◎선관위 투개표 만전에 총력/민자 황색바람 견제/평민 서울·호남 공략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여야가 전국적인 판세를 점검,막판 독전에 나섰으며 중앙선관위도 철야근무태세에 들어가 30
-
지자제 따라 막 오른 교육자치|법안 발효 계기로 본 내용과 준비상황
시·군·구 지방 의회의원 선거일인 26일부터 지방 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 효력을 발휘, 30년만에 교육에서도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게 된다. 교육자치는 지방 실정에 맞는 교육활동을 전
-
후보경쟁/도시 낮고 농촌 높다(지자제 표밭현장:6)
◎46∼55세 장년층·농상업이 절반 차지/고급 전문인력 없어/고졸·대졸 33%씩 고른 학력분포/“열기 저조” 투표율도 낮을까 우려 시·군·구의회선거 후보자등록이 13일 마감되고 1
-
지자제 조기선거/수서비리 은폐용/재야단체 비난
전민련·전노협등 재야단체들은 9일 성명을 내고 지방의회선거의 조기분리실시는 수서비리를 은폐하기 위한 정부의 계획적 조치라고 비난했다. 전민련은 성명에서 『당국이 「정당 및 사회단체
-
정당 선거개입… 과열 조짐/정치(지난주의 뉴스)
◎지자제수서/숨가쁜 정국/여야모두 선거법 허점 편승/위법 시비속 야권 집회강행 30년만에 다시 도입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지자제 선거실시를 놓고 여야간에 기초·광역 동시실시냐 분리
-
보라매공원의 눈과 귀(촛불)
평민당이 9일 주최한 「수서비리 진상규명 국민대회」가 끝난 오후 6시쯤 서울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후문 입구에는 1백50여명의 대학생들이 5백여명의 전투경찰과 대치한채 목청높여 구호
-
“불법”의식 선거 거론 자제/평민 보라매집회 현장 표정
◎인파 적어도 “세 과시 성공” 자위/민자 “실패” 평가 역공활용 모색 ○…1만3천여명의 삼엄한 경찰주변경비와 중앙선관위의 연설내용 「감시」속에 9일 오후 3시 치러진 평민당의 수
-
「수서물길」 청와대로 돌리기/평민 보라매집회 폭로 공세
◎“6공 최대약점… 인적 증거 있다”/야/“물증 없는 선전·유언비어” 반박/여 9일 평민당의 보라매 수서규탄대회에서 김대중 총재가 새로운 청와대 관련사실을 폭로함으로써 수서문제가
-
“수서비리 수습위한 기초의회선거 반대”/민중당 이우재대표
민중당의 이우재 상임대표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수서비리 척결없는 기초의회선거의 조기 분리실시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상임대표는 『소중한 지자제를 한낱 수서비리의 조기수습을 위
-
정당 불간여원칙 어디갔나(사설)
우리가 모처럼 실시되는 지자제선거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거는 것은 지방단위의 정치활동이 전국을 무대로 하는 국회의 온갖 잘못된 관행들을 아래로부터 몰아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
-
「수서」관련 언론인 수사 왜 안 하나
검찰은 수서 사건의 수사를 종결 지으면서 비리혐의를 받고 있는 언론인에 대한 수사는 하지 않기로 발표했다. 이미 아물어 가는 수서의 상처를 건드리지 않고 더 이상의 파급을 막자는
-
분리선거 철회 촉구/「수서」 농성 재야 성명
「수서」 부정 규명을 요구하며 지난 1일부터 농성을 해온 문익환·계훈제·백기완씨 등 재야인사 51명은 6일 성명을 발표,『수서부정을 철저히 밝히기전에 강행되는 지자제선거는 철회돼야
-
지자제 정당참여 금지법 왜 만들었나/여야 내놓고 선거개입
◎의원을 선거사무원 등록방침 여/당적 보유자 내부공천 하기로 야/풀뿌리 민주주의 과열… 얼룩조짐 시·군·구 기초지방의회 선거일이 26일로 확정되자 여야 각 정당은 현행 지방의회선거
-
정당 왜 「기초선거」에 개입하나(사설)
정부가 지자제 기초의회선거의 조기 분리실시키로 결정한 과정과 의도에 납득하기 어려운 요소가 있었음은 유감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차선책이 채택됐다고 해서 일부에서 주장하듯 거부운동을
-
공명욕에 밀리는 공명선거/여야,관계법 허점 노려 “개입”
◎「수서」 규탄 핑계로 지원 태세 야/“밀릴 수 없다” 단합대회 맞불 여 「우리마을 일꾼」을 뽑는 시·군·구 기초자치단체의회선거가 주민자치의 순수한 정신을 벗어나 또다시 정당싸움판
-
여,분리선거 정국 대책있나(사설)
30년만에 부활되는 지방자치선거는 온국민의 합의된 공감대속에 축전의 분위기 속에 치러지길 우리는 열망했다. 지자제실시가 출발전부터 순리에 따른 여건과 본연의 취지대로 이루어져 이
-
뜨거워지는 지자제 공방/여 「분리」·야「동시」주장 팽팽
◎“정당개입·대권의식” 야 비난 여/「수서」 은폐속셈… 여 약속위반 야 지자제 분리실시가 정부방침으로 확정돼 오는 26일 시·군·구 의회선거가 실시되게 됐다. 야당측이 수서은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