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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모나리자 … 다빈치가 울다
권여현 ‘모나리자 - 다빈치’, 55 x 80㎝,사진 위에 혼합재료, 2004.인상파의 거장 반 고흐는 일하는 농민의 모습을 그려낸 밀레의 작품을 경외했다. 그의 그림 속에 농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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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공지영씨가 기증한 애장품은 …
소설가 공지영(43.사진)씨가 '위.아.자 나눔장터(weaja.joins.com)'에 애장품을 내놓았다. 기증품은 23일 중앙일보미디어네트워크(JMN)와 아름다운가게가 여는 나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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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급할 땐 구세주
김미현(33.여.서울 방학동)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집 앞 골목에서 놀고 있던 딸 아이(5)가 갑자기 "숨을 쉬기 어렵다"며 울고 있었던 것.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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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응급처치, 급할 땐 구세주
김미현(33.여.서울 방학동)씨는 최근 아찔한 경험을 했다. 집 앞 골목에서 놀고 있던 딸 아이(5)가 갑자기 "숨을 쉬기 어렵다"며 울고 있었던 것.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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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당찬 20대 청년 민동현씨
단편영화 감독, 뮤직비디오 감독, 애니메이션 감독, 칼럼 기고가, 라디오 고정 게스트, TV 진행자…. 동안(童顔)의 20대 청년이 지닌 이력치곤 꽤 다채롭다. 지난 3월부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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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생들의 이야기 "그땐 그랬지~"
지금의 초등학교라는 명칭은 김영삼 정부때 일제시대의 잔재라하여 국민학교가 개칭된 것이다. 개명된 이름만큼이나 국민학교를 보낸 과거의 아이들과 초등학교를 보내고 있는 지금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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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시작'展… "미술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현대미술은 어떻게 만들어질까'.1999년부터 서울 신문로 성곡미술관이 여름방학 기획전으로 꾸려온 '미술의 시작'은 누구나 품었음직한 질문에서 출발했다. 여러 미술 장르의 작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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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역사 담긴 '고무' 지우개
몇 해 전 미국의 유명한 과학출판인 존 브록만은 새로운 밀레니엄을 앞두고 저명한 과학자 1백10명에게 '지난 2천년 동안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 무엇이었냐고 물었다. 컴퓨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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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어릴적' 전래놀이 두뇌발달 도움
"이건 토끼 로봇이야." 한세진(4).승원(2) 자매는 엄마 임수정(29.서울 신길동)씨와 함께 세모.네모 조각을 가지고 모양 놀이를 하는 데 열중해 있다. 일곱 조각 도형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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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해봐도 참 재밌네
"이건 토끼 로봇이야." 한세진(4)·승원(2) 자매는 엄마 임수정(29·서울 신길동)씨와 함께 세모·네모 조각을 가지고 모양 놀이를 하는 데 열중해 있다. 일곱 조각 도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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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먹거나 삼킨 경우
▣ 이렇게 응급처치 하세요 1 무엇을 얼마나 먹었는지 확인할 것 아기 옆에 있는 용기나 흘린 양으로, 무엇을 어느 정도 먹었는지 확인하다. 심하게 기침을 한다거나 호흡이 곤란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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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학용품도…옷도…「외래어 상표」홍수
지난 19일하오. 서울J국교6학년5반 교실에서 학용품검사를 하던 담임 정교사(37·여)는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던 사실을 새롭게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필통· 책받침·지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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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은 뒷전…겉치레에 치중"『사치품』같아진 학용품
학용품이 지나치게 패션화하고 있다. 요란한 원색의장(의장)과 불필요한 장식, 복잡한 구조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유행상품으로 변질하고 있으나 질은 겉치레와 비교해 훨씬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