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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아들 선호' 전국 최고
대구에서 구미의 모 전자회사에 다니는 강모(41·대구시 북구 침산동)씨는 최근 늦동이 아들을 보았다. 이미 중학교에 들어간 두 딸이 있지만 이웃에 사는 부모님들의 “맏이는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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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 소식] 여성부 外
▶여성부는 다음달 21일까지 여성단체를 대상으로 여성부와의 공동 협력사업을 공모한다. 사업 과제는 '양성 평등한 가족문화 조성''여성폭력 근절''호주제 개선''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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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중심사회] 3. 과학기술 인프라를 구축하라
1990년대 전세계적으로 정보통신산업의 벤처 붐을 일으킨 곳은 미국 서부의 실리콘 밸리였다. 최근에는 바이오 벤처가 밀집한 워싱턴DC 근처의 몽고메리 카운티가 'DNA 앨리'(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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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당선자 "행정수도 반드시 옮긴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18일 행정수도 이전과 관련 "행정수도 이전은 국가적 과제인 만큼 반드시 진행할 것"이라며 "국민이 반대한다면 설득해서 반드시 옮길 것"이라고 말했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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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정수도에 명문대 유치해야"
지역 균형개발을 위해 앞으로 건설될 신행정수도에 수도권 명문대를 유치해야 하며,서울과 6개 광역시를 제외한 9개 도지역의 고교입시 제도를 부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발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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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개공 4월 출범
인천지역의 균형적인 도시개발 업무를 담당할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오는 4월 출범한다. 도시개발공사는 영종지역의 택지개발과 물류산업단지 개발, 기반시설 사업 등을 비롯해 검단.당하.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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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 2002 핫이슈] 3. 서울 강북 뉴타운 개발
서울 뉴타운 개발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서울시는 상반기 중 길음.왕십리.은평 등 3개 뉴타운 시범지역 개발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5~6곳의 뉴타운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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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핫이슈] 3. 서울 뉴타운 투자
서울 뉴타운 개발사업이 올해 본격 시동을 건다.서울시는 상반기 중 길음·왕십리·은평 등 3개 뉴타운 시범지역 개발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5∼6곳의 뉴타운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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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지방분권 성공 거두려면(한천수 논설위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김병준(국민대 교수) 정무분과위 간사와 성경륭(한림대 교수) 기획조정분과위원은 지방분권론자로 잘 알려져 있다. 분권화와 지방화를 강화하지 않고는 국가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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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불확실성 제거하려면
내년 경제 상황을 내다보는 일반적 시각은 '불안하다'는 것이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경제 전망부터가 밝지 못한데다, 중동지역에서 전운(戰雲)이 감돌고, 북핵 문제가 벼랑 끝으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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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EU:펄펄 나는 중국… 설설 기는 유럽
내년에도 '중국은 달음박질, 유럽은 거북이 걸음'이 계속될 전망이다. 유럽은 최대 경제국 독일·프랑스의 부진으로 성장이 거의 멈출까봐 고민인 데 비해 중국은 8%가 넘는 고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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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문 국가균형委 설치
30일 공식 출범하는 대통령직 인수위는 노무현(盧武鉉)당선자의 국정 개혁 구상을 구체화할 모범답안을 만들어 내게 된다. 정순균(鄭順均) 인수위 대변인은 29일 "1월엔 주요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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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포커스 (4) 전력의 키워드 '왼손'
프로야구가 성행한다는 한국,일본,미국 3국에 속한 프로팀들이 갖는 공통적인 소망은 쓸만한 왼손 투수와 타자일 것이다. 우승을 위해 필요한 전제조건이 왼손투수와 타자라 할 만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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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가 내다 본 '2003년 미국의 힘과 전쟁': 부시 신념은 '힘으로 惡 응징'
"우리는 정복하지 않는다. 다만 자유케 할 뿐이다." 이라크와의 결전을 앞두고 있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이 같은 결의가 2003년 세계의 지도를 바꿔놓을 것이라고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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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포커스 (2) 빅딜은 이루어진다
1차적으로 FA시장이 프로야구를 시끄럽게 하지만, 사실 팬들의 바람과 관심은, 구단들의 깜짝 트레이드에 모아진다. 어느 팀이 어느 선수에게 관심을 보일 것인가. 과거 지역연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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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총무가 실질적 리더
지금 한나라당이나 민주당 모두 당의 주요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하는 것은 국회 밖에 있는 거대한 중앙당 조직이다. 이같은 '원외(院外)정당'구조를 '원내(院內)정당'으로 바꿔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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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시대 부동산 시장 어디로]투자 위축되며 거품 빠질듯
개혁 성향인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됨으로써 부동산시장엔 적잖은 변화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盧정권 출범 이후 부동산시장 전망·행정수도 이전방침에 따른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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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은 대기업 재벌은 재벌"
◇대기업과 재벌 구분=盧당선자는 지난 7월 전경련 세미나에서 "기업에 대한 규제는 폐지하는 방향으로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준조세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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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노무현시대]당선자현안과제-정치·행정:당장 세대·지역간 '골'부터 메워야
대통령 당선자는 기쁨을 만끽할 시간이 없다.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그가 다뤄야 할 문제는 정치·행정·경제·사회분야에 산적해 있다. 사안의 중요성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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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회, 행정수도 이전 갈등
수도권 광역의회가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둘러싸고 찬반 갈등을 빚고 있다. 서울시의회는 16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임시회를 열고 '수도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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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부동산시장결산] (상)아파트
올해 부동산시장은 증시 침체 및 저금리 기조 등과 맞물려 투기성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과열 양상을 빚었다. 서울 강남 재건축아 파트단지에서 시작된 아파트가격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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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 긴급점검 행정수도이전]수백년 내다볼 大役事 … 국민합의 거쳐야
수도 건설은 백년대계 중앙대 허재완 교수는 "행정수도는 대통령후보가 단독으로 선정할 성격이 아니다"며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며, 국민투표나 국회 결의 등을 통해 결정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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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 후보지 중 최고 경쟁력"
"그동안 파행적으로 진행돼 온 국토의 균형발전과 수도권 집중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하고 지방을 살리는 차원에서도 군산을 중심으로 한 서해안 지역이 경제특구로 지정돼야 합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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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5 대선후보 TV합동토론 정치분야]北에 현금지원 李 "중단해야" 盧 "계속해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열린 첫 TV 합동토론회에선 불꽃이 튀었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민주당 노무현(盧武鉉)·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후보는 1백20분간 한치의 양보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