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 이슈] 국내 대책은 어떻게
올해 3월 31일 서울 불광동의 질병관리본부에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와 행정자치부.국방부.기획예산처.소방방재청.경찰청 등 15개 중앙행정부처와 16개 시.도 및 보건소로부터 2
-
[2005 전국 대학 평가] '황우석 효과'… 다양한 진로… 우수학생 몰려
‘황우석 효과’덕에 수의학과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8월 서울대 황우석(中).이병천(左) 교수가 복제 개 ‘스너피’(오른쪽 개)를 공개하고 있는 모습. [중앙
-
[송호근 칼럼] 이제 농민 차례다
지난 추석, 귀향길 벌판에서 펼쳐진 노란 물결을 보았을 것이다. 몇 시간 달려간 고향마을에서 수백 개의 낟알을 달고 버거운 듯 서 있는 벼이삭을 보았을 것이다. 언제나 달려가고 싶
-
[지방이 경쟁력이다] 강원도 횡성 한우
▶ 횡성군 설성목장에서 기르고 있는 한우. 청결한 환경과 좋은 사료도 횡성 한우를 명품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1일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우항리 한우 플라자. 횡성축협이
-
[week& 한가위] 제가 고향 가면 여러분은 고향 못 가요
▶ 교통방송 리포터 이지은(左).이나라씨가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의 톨게이트 위에 올라갔다. 남들에겐 푸근한 추석이 이들에겐 가장 바쁜 '전쟁'이다. "연휴란 건 잊은 지 오랜데요
-
추석연휴기간중 전염병 예방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국민대이동 및 해외여행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명절음식 관련 식중독 및 콜레라 감염에 주
-
대전시청서 직거래 장터
추석을 앞두고 우수한 우리 농수산물이나 중소기업 제품을 값싸게 살 수 있는 임시 시장이 대전시내 두 곳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15, 16일 서구 둔산동 대전시청 1층(로비)에서 우
-
표류하는 쌀협상 비준
한국 정부와 세계무역기구(WTO) 간에 체결된 '쌀 협상'의 국회 비준동의안이 상정조차 안 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해당 상임위(통일외교통상위)를 점거해 원천 봉쇄했고, 농민단체들
-
화장품 원료로 농특산물 공급
정선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이 화장품 업체에 본격적으로 공급된다. 정선군 농업기술센터와 나드리화장품은 9일 센터 회의실에서 정선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
강릉·옥천 특구 개발 본격화
▶ 옥천 묘목산업특구 조성 예정지.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사천면 일대와 충북옥천군 이원면 일부 지역이 각각 과학산업단지(싸이언스파크)와 묘목산업단지로 본격 육성된다. 정부가 지난
-
인천 '지역 발전 특구' 3곳 추진
▶ 북한 개풍군과 마주보는 강화군 망향마을에 들어설 전망대 (조감도). 인천 중구의 차이나타운과 강화군의 제적봉 망향마을, 농촌체험마을 등 세 곳이 인천의 지역특화 발전특구로 지정
-
민·관 미리 대비 … 태풍 피해 줄였다
▶ 낙과 … 낙심 태풍 ‘나비’가 추석 대목을 앞둔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줬다. 7일 경북 경주시 강동면 단구1리의 한 과수 농가에서 농민들이 떨어진 사과를 줍고 있다. 경주=조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5. 불꽃을 따라서
마산에 가서 아내의 친구와 만나고 그녀의 동생과도 인사를 나누었다. 호준 엄마의 대학 시절 친구였던 그녀는 우리가 광주에 내려가 살 적에도 가끔씩 왕래하며 지냈다. 항쟁이 터지고
-
[이 지역 이 사람!] 15년간 연구 씨 뿌려 버섯 대왕
▶ 전용환씨(右)가 직원들과 함께 버섯 재배사 안에서 기능성 버섯인 참송이와 참표고를 따고 있다.▶ 전씨가 재배한 셀레늄 노랑꽃버섯. "농산물 시장 개방 파고에 맞서 우리 농촌이
-
태교음악 쌀·관절염 억제액
태교음악을 듣고 자란 쌀, 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한약재 발효액이 각각 나왔다. ?태교음악쌀=청원군 남이면사무소는 1일 "상발.문동리 7개 농가로 구성된 '기능성 태교쌀 작목반'이
-
[Cover Story] 백화점이 밤톨이마을 스폰서 ?
빛깔이 좋고 알이 굵은 고급밤 '옥광'은 제수용품으로 인기가 높아 추석 명절 때 유통업체 간 물량 확보 경쟁이 붙는 품목이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이달 초 대표적 밤 생산지인 충남
-
[사랑의 감자꽃을 피워요] 上. 모금한 돈으로 씨감자 대량 생산
한 나라의 감자 생산력은 국가 경쟁력에 비견된다. 2000년 기준 북한의 ha당 생산량은 10t으로 전 세계 최하위권이다. 남한(24t)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반면 선진국인
-
[이택희 기자의 맛 따라기] 반가워라 쥐눈이콩
음식점은 숲에 둘러싸여 낟알이 익어가는 벌판을 바라보고 있다. 자리에 앉으면 창밖에는 초가을 햇살 아래 벼들이 물결처럼 바람에 일렁인다. 이성부의 시 '벼'가 입가에 맴돈다. "
-
벌교 고막, 보성 삼베 지리적 표시 등록된다
보성군은 벌교 고막과 보성 삼베에 대해 지리적 표시 등록을 추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리적 표시제는 정부가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위해 특정지역 특산물의
-
반달곰 12마리 살기도 비좁은데 …
국내 육상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넓은 지리산국립공원도 반달가슴곰이 살기에는 비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면적은 넓지만 횡단도로.등산로 등으로 공원이 조각나 있기 때문이다. 이에
-
'유채꽃 마을' 39곳 지정 … 경관보전 시범사업
올 가을부터 농촌에서 메밀꽃마을.유채꽃마을 등을 자주 접할 수 있게 된다. 농림부는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충북 옥천군 산계리 일대 14만4600여 평 등 전국 39개
-
얘야, 손 씻는 것 잊지 마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면서 감염병과 피부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선 각종 미생물이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하는 데다 땀이 피부 자극제로 작용하기 때문.이런 현상은
-
[Family/건강] 얘야, 손 씻는 것 잊지 마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면서 감염병과 피부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온다습한 환경에선 각종 미생물이 기하급수적으로 번식하는 데다 땀이 피부 자극제로 작용하기 때문.이런 현상은
-
[지방이 경쟁력이다] 강원도 평창 농가민박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의 한 민박집 앞 텃밭에서 가족들이 고추와 호박을 따는 등 농촌 체험을 하고 있다. 이찬호 기자 일요일인 1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