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당동 96년까지 재개발
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서울 성동구 행당동 지하철 행당역 부근 7만4천여 평이 오는 96년까지 재개발돼 아파트 6천7백89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5일 성동구 하왕십리 하왕2의1지구
-
시의원 무리한 청원 찾다
시울시의회 일부의원들이 의회에 특정인이나 특정계층을 위한 청원을 소개하고 동료의원들을 상대로 청원을 통과시켜 주도록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24일 시의회에 따르
-
조합아파트「무자격분양」새수법/투기꾼 등 결격시비 예상하면서도 신청
◎소송걸어 조합측서 재판 불참하면 승소 무자격자로 판명돼 아파트를 분양받지 못하게 된 주택조합원들이 직장주택·재개발조합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조합측의 재판불참으로 승소판결을 받아
-
무자격자 낀 주택조합도
앞으로 주택조합원 중 무자격조합원이 포함돼 준공검사가 나지 않더라도 유 자격 조합원의 입주는 허용된다. 서울시는 5일 지금까지 무자격조합원이 있는 전체조합아파트단지에 대해 가(가)
-
서울시 내년28곳 재개발 허가|아파트 6만여 가구 건립
내년부터 서울지역에 6만7천9백여가구 분의 아파트가 새로 건설된다. 서울시는 25일 내년중황학동 2085일대 재개발지구(4만5천여 평방m)등 시내 28개 재개발지구에 대한 주택개량
-
기업체들 군침/사기단도 눈독/소문많은 중동중·고 땅
◎지하철 완공되면 황금상권 중심지 명문 사학인 중동중·고재단 부도사태와 관련,경찰조사 결과 이 학교 부지가 부동산업자들 사이에 「제2의 정보사부지」로 불릴만큼 소문이 무성하고 관심
-
부정당첨 색출 쉬워진다/주택전산망 구축… 가동돌입
◎양도세자료 추가 소유변동 확인/세대주 위장 파악못해 보완시급 앞으로 분양아파트나 주택조합의 공급과정에서 각종 속임수를 동원한 부정당첨자나 무자격 조합원의 침투가 거의 완벽하게 차
-
청량리 4재개발 구역 아파트 12동 신축허가
서울청량리1동61 일대 청량리 제4재개발구역 4만7천7백5평방m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7월1일부터 재개발지역에서의 건축규제가 일부 해제됨에따라 지난달 25일 하왕3구역에이
-
하왕십리동 재개발 인가
서울시는 24일 성동구 하왕십리동 241일대 하왕제3구역 1만3천여평의 불량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재개발사업을 인가했다. 벽산개발이 시공을 맡는 이 지구에는 15∼21층의 아파트 9
-
상계동 철도마을 재개발 진통|국·공유지 매입가 산정 싸고 이견
서울 상계5의2지구 철도마을(3만여 평방m)재개발사업이 난항을 겪고있다. 이는 주민들이 매입해야하는 사업지구내 국·공유지 지가산정을 둘러싸고 서울시는 현 공시지가로 지가를 산정,
-
정영진씨가 사무장으로 시작/강남연합주택조합의 정체
◎골프연습장터서 정보사 땅으로 변경/정 대리가 조합장… 200억 행방 의문 정보사부지매각 사기사건은 정·정일당의 성무건설이 추진하던 조합아파트 건설계획이 드러남에 따라 전혀 새로운
-
하반기 본격 개발 성동구 왕십리1동등 6곳|아파트 만여가구 건립
서울시는 4일 불량주택밀집지역인 성동구왕십리1동 하왕3지구 등 성동구일대 6개 지구 48만8천4백24평방m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재개발, 1만4천1백29가구의 아파트를 짓기로 했다
-
아파트 부실 캐내는 “족집게”/대전 서민주택연구소장 구본성씨
◎6백여곳 주민에 2백억 되찾아줘/토목공학박사 지식 활용/업자잘못 밝혀 서민보호/두번 구속당하고 교수·기초의원직도 상실 대전서민주택연구소장인 전한남대교수 구본성 박사(39)는 아파
-
주택건설 촉진법안 풀이/「민영」 입주권 전매제한 명시(경제·생활)
◎딱지등 사거나 중개한 사람도 동시처벌/아파트 내부구조 변경땐 벌금 대폭 강화/주택조합원 자격은 시행령에 규정 방침/투기 막기위한 각종 행정조치 명문화 건설부가 입법예고한 주택건설
-
선거틈탄 「민원로비」홍수/영업시간 연장서 단속완화까지
◎이익단체들 시청앞서 시위도 총선을 앞두고 유흥업·유기장업 및 이미용·목욕탕업계가 영업시간을 자신들의 편의적 연장·단축·단속완화 등을 요구하는 로비활동을 맹렬히 하고 있어 결과가
-
달동네 고층아파트촌 변모|동소문 고지대
서울의 대표적인 고지대 불량주택지구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동소문로와 북악스카이웨이 사이 언덕에 자리잡은 동소문 재개발구역(5만5천평)이 그
-
대학등 직장주택조합 대행/조합비 7억 횡령/「미르」사 대표 구속
【부산=정용백기자】 부신지검 수사과는 18일 동아대부속병원·부산대·부산 수산대등 5개 직장주택조합으로 결성된 「동아지역주택조합」 조합원들의 조합비 7억4천여만원을 빼내 사업자금 등
-
올 주택조합 인가 작년의 57% 불과
주택조합에 대한 조합원자격강화·부지난등으로 직장및 지역주택 조합의 설립이 갈수록 줄고 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설립인가된 주택조합수는 직장 51, 지역 3
-
주택전산망 오늘 가동/“투기 원천봉쇄”
전국을 대상으로 한 주택전산망이 11일 본격가동돼 주택공급관련 각종 불법·투기행위가 원천봉쇄된다. 11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 전산망은 지역에 관계없이 개인별 주택소유현황을 취합,컴
-
노동은행|7년 진통…연말 골격 드러난다
근로자들이 주주이면서 동시에 주 고객이 될 「노동은행」이 설립추진기관인 한국노총과 정부 관계부처간의 협의를 거쳐 차츰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7년에 걸친 노총의 끈질긴 요구에 따라
-
부동산 안정국면 진입 뚜렷
○…최근 부동산 시장이 안정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는 조짐들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땅값·집값이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지방에서는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
-
「물딱지」피해보상 힘들듯/조춘자씨 구속기소
◎백억재산 대부분 타인·공동명의/공무원 개입 수사안해 의혹 남겨 「강남의 큰손」 조춘자씨 주택조합 분양사기사건은 29일 조씨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위반혐의로 기소됨으로써 피해자보
-
법전산망행정관리 모두“구멍”/신도시·조합주택부정 드러난 문제점
◎주택은시청국세청 “따로따로”/부정당첨 사후 색출도 어려워 집을 3∼4채씩이나 갖고 있으면서도 청약순위조작·위장전입등 수법으로 신도시와 주택조합 아파트를 불법분양받은 투기꾼이
-
서울-재개발 아파트 쏟아진다|17개 지구서 연내 5,494 가구 일반 분양
아파트를 새로 분양 받을 수 있는 각종 청약 관련 저금 가입자가 3백만 명에 육박했다. 주택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국민주택을 분양 받을 수 있는 청약 저축 가입자는 1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