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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최동원…40년 레전드 40인, 15명이 투수
━ KBO 40주년 레전드 40인 1985년 ‘세기의 대결’을 펼친 롯데 최동원(왼쪽)과 해태 선동열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1980년대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황금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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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부터 우즈까지…KBO 40년 빛낸 레전드 40인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KBO '레전드 40인'이 모두 공개됐다. KBO는 지난 7월 16일 올스타전부터 지난 19일까지 10주에 걸쳐 매주 4명의 레전드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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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 속설 얼마나 깨졌나, 팩트체크해드립니다
1945년 만들어진 염소의 저주를 71년 만에 깨트리고 우승했던 시카고 컵스. [AP=연합뉴스] 스포츠계처럼 많은 속설과 징크스가 있는 세계도 찾기 드물다. 심지어 메이저리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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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4할 복귀...백인천 넘고 '최장 4할' 역대 3위
강백호가 4할 타자로 복귀했다. [사진 KT] 강백호(22·KT)가 4할 타자로 복귀했다. 강백호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와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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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 한 개당 602만원...프로야구 '연봉킹'은 김태균
서른 일곱살, 프로야구는 해를 거듭할수록 몸집이 쑥쑥 커졌다.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158만명이었던 연간 관중 수(포스트시즌 포함)는 올해 834만명으로 6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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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KIA 입단' 서울고 최원준, 이영민 타격상 수상
프로야구 KIA 타이거스 입단이 예정된 내야수 최원준(18·서울고)이 이영민 타격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최원준은 23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대한야구협회(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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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가 탐내는 남자, 이대호
[일러스트=김회룡 기자]미국 메이저리그 얘기가 나오자 이대호(31·일본 오릭스)가 슬며시 웃었다. 이어 밝은 목소리가 전화기를 통해 흘러나왔다. “제가 추신수(31·신시내티)·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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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0.388, 추신수 0.392 … 거침없는 초등 동창
이대호(위)와 추신수는 부산 수영초등학교 동기동창이다. 이대호는 추신수의 권유로 야구부에 가입했다. 처음 만난 지 22년이 흐른 지금 둘은 일본·미국 프로야구에서도 톱 클래스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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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나는 외인들, 롯데 확 달라졌다
'어제의 롯데가 아니다'. 지난 시즌 롯데는 꼴찌였다. 핵심 타선도 없고, 마운드도 변변치 못했다. 올 시즌 초에도 롯데는 12연패로 곤두박질했다. '롯데=꼴찌팀'이란 이미지는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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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가는 8色 '용병술'
주사위는 던져졌다. 프로야구 시즌개막(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영광의 내일'을 꿈꾸는 8개 구단 사령탑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순서는 지난해 성적순) ◇ 삼성 김응룡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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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배 2002올스타전]프로야구 20년…역대 '별무리' 오늘밤 뜬다
미리 보는 명예의 전당. 한국프로야구 20년 포지션별 최고 스타들이 17일 올스타전이 벌어지는 문학구장에 모인다. 프로야구 초창기의 향수와 전성기인 1990년대의 열정을 느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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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년 한대화 '왕별'
'해결사' 한대화가 '프로야구 20년 통산 포지션별 최고스타' 인터넷 투표에서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았다. 한대화는 3루수 부문에서 3만5천2백37표(총 6만5천8백40표)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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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화 통산 최고 스타 질주
'해결사' 한대화가 '한국 프로야구 20년 통산 포지션별 최고스타' 투표에서 최다득표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www.koreabaseball.com)가 19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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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대 포지션별 '최고스타' 가린다
지난 82년 닻을 올린 국내 프로야구 20년을 통틀어 포지션별 최고 스타는 과연 누굴까?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역대 포지션별 최고 스타를 뽑는 인터넷 팬투표를 다음달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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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라이언킹' 이승엽 5년연속 골든 글러브
‘라이언 킹’ 이승엽(삼성)이 5년 연속 황금 장갑을 차지,프로야구 최고의 스타플레이어임을 입증했다. 올시즌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이승엽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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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드스타전] 최동원· 선동열 대결 무승부
한 자리에 모인 추억의 스타들.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전야제 올드스타전이 16일 잠실구장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해태.MBC 출신들이 주축을 이룬 한라팀과 롯데.삼성 출신 위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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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드스타전] 최동원· 선동열 대결 무승부
한 자리에 모인 추억의 스타들.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전야제 올드스타전이 16일 잠실구장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해태.MBC 출신들이 주축을 이룬 한라팀과 롯데.삼성 출신 위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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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노병은 사라지지 않았다'
"노병은 사라지지 않았다."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드스타전에 출전한 왕년의 스타들은 전성기만큼의 민첩한 몸놀림은 아니었지만 현역 시절 못지 않은 진지함과 녹슬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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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왕년스타 대결에 설레임
0...16일 오후 프로야구 올스타전 전야제인 `올드올스타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에는 경기시작 1시간전부터 왕년의 스타들이 속속 도착. 한라팀 더그아웃에는 감독 겸 지명타자로 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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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동원-선동열, 14년만에 그라운드에서 재대결
한국프로야구가 배출한 최고의 특급스타 최동원(43)과 선동열(38)이 14년만에 그라운드에서 다시 맞붙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오는 7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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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경]대타 용병술이 승부 갈랐다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둔 두 감독의 표정에선 후회의 빛이 역력했다. 삼성 조창수 감독이나, 쌍방울 김성근 감독이나 3차전으로 막을 내리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작전구상의 기본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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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앞둔 프로야구 감독들 누굴 어디에 쓸지 고민
이제 남은 것은 감독의 선택뿐. 겨울철 체력훈련과 전지훈련을 통해 프로야구 각 구단 전력의 실체는 드러났고 이를 어떻게 운용하느냐만이 남았다. 결국 책임은 감독이 져야 하는 것.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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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8개구단의 신년바람
신년다짐이라 해도 좋고 소원이라도 좋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이 올해 목표로 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구단마다 반드시 극복해야할 과제들이 있다. 길게는 수년간,짧게는 지난해 팀을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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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덕꾸러기 된 '이영민 타격상'
『이영민 타격상을 타지 마라(?)』-. 해마다 고교야구 최고타자에게 주어지는 이영민 타격상은 지난 58년 첫 수상자를 배출한 이후 국내야구 간판타자의 등용문처럼여겨져 왔다.백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