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보건설의 중견기업 성장비법] ‘네 바퀴’ 잘 돌리면 中企 탈출
관련사진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지식경제부 조사(2010년)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비율은 0.1%에 불과하다. 중소기업
-
산악회 탐방 ⑩ 천안 마운틴월드산악회
‘단풍팀’이 오색약수를 거쳐 주전골에서 등선대로 향하던 중 나무다리 위에서 포즈를 취했다. [마운틴월드산악회 오원택씨 제공] 산행 전날은 항상 설레임으로 가득하지만 특히 이번 산
-
“자기야, 이번 주말엔 산이야”
무더위가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바야흐로 산행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가을은 청명한 날씨로 많은 사람을 설레게 만든다. 돌아오는 주말 가족·연인과 함께 즐거운 산
-
내 손안의 산 오대산 五臺山 1563m
평창에는 해발 1200m 이상의 고산이 많다. 높이로는 계방산(1577m)이 으뜸이고 가리왕산(1562m)이 버금가지만, 산세로는 오대산이 평창의 주산(主山)이다. 오대산은 197
-
산악회 탐방 ⑤ 행복한산행(천안아산)
지난달 11일 정기산행지 충북 괴산 도명산 정상 부근에서 왼쪽부터 닉네임 대마왕·대박(뒷줄)·영희·특공대장(후기 필자·가이드)·창공님이 포즈를 취했다. [행복한산행 제공]가장 대중
-
전기차, 지리산 올라갔다
언덕길에서 힘이 뚝 떨어지는 것이 약점이던 전기차가 가파르고 꼬불꼬불한 지리산 산악도로를 올라갈 수 있을까. 정답은 ‘그렇다’다. 국내 전기차 핵심기술 전문기업인 레오모터스가 5일
-
고속도로 휴게소 베스트 30
길 위에 선 장(場), 고속도로 휴게소. 운치가 좋은 장터가 있고 몸보신하기 좋은 곳도 있다. 공룡박물관에 미술관, 일출을 볼 수 있는 전망대까지. 없는 거 빼곤 다 있다는 전국
-
비싼 기름 넣고 그냥 가지 마세요
에쓰오일은 다음 달 25일까지 ‘S-Point 탄생기념, 경품대잔치’ 이벤트를 실시한다. [에쓰오일 제공] 고유가 때문에 차에 기름 넣기가 겁나는 시기이지만 정유사들이 판촉 홍보를
-
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⑤ 박남준 시인과 지리산 노고단
노고단 운해를 보고 왔다. 산꾼들이 왜 운해 하면 노고단을 으뜸으로 치는지 얼추 알 것도 같았다. 이젠 자랑 좀 하고 다녀야겠다. “노고단 운해 봤어? 안 봤으면 말을 하지 마.”
-
10년 만의 시집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펴낸 송찬호 시인
송찬호 시인의 다음 시집을 기다리다 지치는 일은 이제 없겠다. 시인은 “처지지 않는 상상력으로 쓸 수 있는 나이가 환갑 즈음까지라 본다면, 앞으로는 시집 내는 간격을 5년에 한 권
-
[커버스토리] 함께 들어가실래요? 백두대간 속 백미 구간
우리나라 산은 참으로 묘한 구석이 있다. 멀찌감치 떨어져 있는 법이 없다. 반만 년 역사를 거치며 산은 사람과 함께 웃었고 사람과 함께 울었다. 우리는 기도를 드리려 산으로 들어
-
[week&설 특집] 호텔이 울고 가겠네 ‘행복 휴게소’ 6
서울에서 지방으로 뻗어나가는 고속도로는 크게 6개 노선으로 나뉜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호남(논산~천안 고속도로 포함)·중부(통영~대전 고속도로 포함)·영동(동해고속도로 포함)·
-
Camping Car 타고 자유 찾아 …
모닥불의 낭만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하다. 하지만 최근 캠핑장의 모습은 7080세대에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계곡에 텐트치고 쪼그려 앉아 소형버너에 라면 끓여먹던 야영문화가 그릴
-
[대한민국구석구석] 보고 또 봐도 나는 네가 그리워
산은 언제나 그 자리에 있건만 하늘은 하루에도 수 백번 색을 바꾼다. 서로 마주 봐야 할 운명인 산과 하늘, 땅거미 내릴 즈음 이 둘은 오렌지 빛으로 어울린다.“산은 지리산이다.
-
꼬불꼬불 73.5km 쭉쭉 편다
그래픽 크게보기 꾸불꾸불하고 중앙분리대가 없는 왕복 2차로인 88고속도로. 사고가 많이 나 운전자들 사이에 '마의 도로'로 불리는 이 도로가 내년에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가
-
[week&레저] 단풍에 홀려 손맛에 끌려 Flying Fishing
단풍철입니다. 사람들은 정상을 바라보며 천천히 산을 오르고, 살 오른 물고기들은 계곡 물속 바위 틈을 바삐 드나듭니다. 이즈음 산속 계곡으로 플라이 낚시 여행을 떠나면 단풍과
-
[week&레저] 단풍에 홀려 손맛에 끌려 Flying Fishing
단풍철입니다. 사람들은 정상을 바라보며 천천히 산을 오르고, 살 오른 물고기들은 계곡 물속 바위 틈을 바삐 드나듭니다. 이즈음 산속 계곡으로 플라이 낚시 여행을 떠나면 단풍과
-
설악산 단풍 29일 시작
올가을 설악산 단풍은 29일께 시작돼 다음달 20일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올가을 설악산.치악산.북한산 등 중북부 내륙지방의 단풍은 평년보다 사흘 정도 늦게 시작
-
[남기고] 뇌 속을 손금 보듯 … 24. 지리산 호랑이
1957년 설악산 겨울 등반 때의 필자(맨 오른쪽). 지리산 겨울 산행도 이런 차림새였다. 야생 호랑이를 산에서 직접 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모르겠다. 나는 지리산에서 몇 m
-
861번 지방도로, 섬진강 둑길 걸어보자
여기저기 둘러보면 참으로 걷고 싶은 길이 많다. 도시 주변에는 곳곳에 산책로가 많이 조성돼 있으며,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면 농로·임도·강둑길·옛길 등 비포장 도로가 많이 남아 있
-
체험학습 버스 추락 … 중학생 5명 숨져
지리산에서 체험학습을 마치고 돌아가던 중학교 1학년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낭떠러지로 추락해 학생 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5일 오후 2시13분쯤 전남 구례군
-
오! 지리산… 그 매력, 그땐 진정 몰랐었네
힘내라, 열심히 살라고 격려하는 소리만 넘치는 서울. 이제 사람들은 그런 말로는 힘이 솟지 않는다. 일상에 진절머리가 난 도시인에게 필요한 것은 ‘힘내지 않아도 괜찮은 곳’으로의
-
20代에 만나는 지리산 '힘내지 않아도 괜찮은 곳'
힘내라, 열심히 살라고 격려하는 소리만 넘치는 서울. 이제 사람들은 그런 말로는 힘이 솟지 않는다. 일상에 진절머리가 난 도시인에게 필요한 것은 '힘내지 않아도 괜찮은 곳'으로의
-
[한반도 아열대] ⑤ 동남아 철새가 제주도 텃새 될까?
지금 전 세계는 기상이변으로 온통 몸살이다. 대부분의 학자는 지구 온난화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그 결과 한반도는 아열대 지대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과연 그렇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