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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재신임 '6곳 사수' 달렸다···정계개편설 확산
왼쪽부터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지방선거 후에 진행될 정계개편을 준비하기 위해서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중앙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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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조직개편은 어디까지? “뛰어가면서 신발끈 고칠 수밖에 없다”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70년 동안 61차례의 정부조직개편이 이뤄졌다. 평균 1년2개월꼴로 정부조직이 바뀐 셈이다. 특히 1987년 5년 단임(單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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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다 가질 수 없다면 차라리 나누자?
87년 9월 18일 국회의장실에서 이재형(가운데)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총무(현 원내대표)들이 6공화국 헌법안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민당 정재원, 민정당 이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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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일주일 전 막걸리 마시던 손학규 “그래, 한번 해 보자”
“그래, 한번 해 봅시다.”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의 전신) 상임고문이 이렇게 말했다. 그는 전남 강진군의 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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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지면 박근혜 전면 나서고 박원순 지면 야권은 대혼란 시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13일 10·26 재·보궐 선거 공식 첫 유세 지원에 나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왼쪽)와 8월 25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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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지면 박근혜 전면 나서고 박원순 지면 야권은 대혼란 시작
지난 13일 10·26 재·보궐 선거 공식 첫 유세 지원에 나선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왼쪽)와 8월 25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청춘콘서트에 참석한 안철수 서울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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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만수 유임설, 교체 땐 윤증현 카드 부상
지난해 초 첫 조각 때 ‘강부자·고소영 논란’으로 흠집이 난 이명박 대통령이 이번 개각 때는 어떻게 인사권을 행사할지 주목된다. 사진은 지난해 2월 29일 임명장을 받기 위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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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개편, 개헌만큼 어려워도 … ”
“행정구역 개편은 개헌만큼이나 어려울 것이다.” 임태희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1일 이렇게 말했다. 최근 여야에서 잇따라 제기되는 행정구역 개편론에 대해서다. 그는 “행정구역 개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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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구도 확 바뀐다
노무현 대통령이 28일 국무회의장인 청와대 세종실에 들어섰다. 하루 전 전효숙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을 철회한 노 대통령의 표정은 굳어 있었다. 그는 자리에 앉자마자 "한마디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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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전패' 후폭풍 속 수습 안간힘
문 의장과 박 대표의 엇갈린 표정전날 끝난 재선거가 한나라당의 완승으로 끝난 가운데 27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한 열린우리당 문희상(왼쪽)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대표의 표정이 대조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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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체제로 위기 돌파"
열린우리당 전.현직 지도부가 "문희상 의장 중심으로 단합하자"는 결의를 했다. 25일 오후 문 의장이 주재한 당 상임고문단회의에서다.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열린 모임에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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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지도부 개편론 '솔솔'
열린우리당에서 지도체제 개편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대연정론이 한나라당에 의해 거부된 뒤부터다. 정동영.김근태 장관 등 차기주자들의 조기 당 복귀론도 때맞춰 부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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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규씨 총리 지명 고사
▶ 6일 청와대에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오찬회동을 갖고 "국정운영 의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다"며 용퇴의사를 밝힌 차기 총리후보 김혁규(金爀珪)전 경남지사 . 사진은 김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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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 파라과이전 앞두고 해외파 속속 합류
"반드시 이겨서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설기현) "대표선수로서 책임을 느낀다. 최선을 다하겠다."(이영표)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이 사임한 이후 벌어지는 첫 축구 국가대표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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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 패배'수렁서 탈출
한나라당에 재.보선 승리는 '이회창과 패배의 늪'에서 벗어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당내에 널리 퍼져 있는 패배주의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한나라당 사람들은 기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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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계 개편' 추진하나
정치권에 정계 개편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대통령 비서실장 내정자인 문희상(文喜相.민주당)의원의 발언이 계기가 됐다. 文의원은 11일 "개인 생각이지만 헤쳐 모여 식의 자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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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교체 - 黨단합 우선' 격론
한나라당이 대선 패배의 충격 속에서 살 길을 찾기 위해 진통하고 있다. 선거에서 이긴 민주당이 오히려 인적 청산 등 당 개혁을 추진하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자칫 당이 깨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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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내미는 이회창 거리두는 김덕룡
한나라당 이회창(會昌·얼굴(左))대통령 후보가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김덕룡(金德龍·(右))의원의 후원회장을 찾았으나 金의원의 마음을 돌리진 못했다. 金의원 주변에선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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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잇단 악재 뒤숭숭
민주당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7일로 출범 열흘째를 맞은 노무현(武鉉)후보-한화갑(韓和甲)대표 체제가 잇따른 악재에 시달리면서 노풍(風·노무현 바람)도 잦아드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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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競選 관전법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경마를 보는 듯한 치열한 선두다툼,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광주의 이변(異變)'과 노무현 돌풍, 이와 관련된 음모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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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탈당 파문에 중진들도 도전 이회창 "꼬이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고민이 늘고 있다. 꼬여만 가는 당내 상황 때문이다. 최병렬·이부영 부총재와 홍사덕 의원 등 중진들이 11일 ▶측근정치 청산▶총재단 사퇴▶대선 전 집단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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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槿惠씨의 논란 많은 선택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부총재의 탈당 선언으로 대선 구도가 요동치게 됐다. 영남후보론·반(反)이회창 연대론·정계 개편론이 힘을 얻고 있고, 탈당의 파괴력을 놓고 "상당할 것""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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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재보선은 민심 가늠자" 여야 촉각
오는 25일 치러질 서울 구로을.동대문을과 강원도 강릉의 국회의원 재.보선에 대한 여야 지도부의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선거의 승패가 각당 지도부의 존립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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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중권대표 송년 인터뷰]
민주당 김중권 대표와의 송년 인터뷰는 29일 청와대 주례보고 직후 그의 서울 서대문 임광빌딩 변호사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인터뷰는 박보균(朴普均)정치부장이 했다. - 지금의 경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