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급 대한국문제전문가

[월간중앙 12월호]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부녀는 인연법에 엮였다”

 ━ 역술인 백운산, 무속인 이성재가 말하는 최태민·최순실 이성재 대한경신연합회 이사장(左), 백운산 한국역술인협회 중앙회장(右)대한민국을 뒤흔든 건 비선실세의 ‘국정 농단’만이

400년 전 율곡의 경고

조선시대 신진 정치 세력으로 등장한 사림(士林)파는 기득권층이었던 훈구파의 탄압을 뚫고 선조(1552~1608)대에 집권에 성공했다. 하지만 사림파는 집권하자마자 이조정랑(吏曹正郞

“다자안보협력체제, 피할 수 없는 선택”

북한의 한반도 비핵화 논의 폐기 선언, 미국을 겨냥한 핵무기 실험 위협 등으로 한반도에 긴장의 파고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세미나 역시 이 문제를 피해갈 수 없었다. 참석자들은 “

“시진핑 체제, 민족주의에 의존 … 영토분쟁 거세질 듯”

중국 정치 전문가인 번스타인 교수가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J차이나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제18차 공산당 당대회를 앞둔 지금 중국이 불안하

[심층진단] 단독개업은 '멀고도 험난한 길' (하)

■ 하늘의 별이 된 ‘로펌 변호사’ ■ 사무실 유지비 월 평균 1,000만 원 마련 급급 ■ 변호사 세계도 심한 양극화 ■ 브로커 유혹 뿌리치기 어려운 구조가 문제 ■ 대기업 사

[디지털국회] 황우석 파문,우리사회 병리현상 치유계기로

황우석교수가 생명과학분야의 신화적 존재로 떠오른 이야기는 반도체부문 이외의 최첨단 과학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성과가 있기를 고대하고 있었던 우리나라에서 모든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

반부패 투명사회 협약 곧 제정

▶ '투명사회를 위한 정부.기업.시민사회의 역할' 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김상근 반부패국민연대회장(右)이 토론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변

밖에서 보는 한국경제

경제 전문가들에게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고 있는 비중있는 경제 셋만 꼽으라고 하면 선진국 중에서 미국경제, 저소득 개발도상국 중에서 중국 경제, 그리고 고소득 신흥공업국 중

경남대 북한대학원 염홍철 원장 "통일대비 전문가양성 절실"

"새 천년 우리나라 최고의 목표는 통일이라고 봅니다. 북한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지만 사실 북한의 사회.정치체제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편이지요. '통일 한국' 에 대비한 북한전문가

[시론]남북한 언론 교류의 의미

중앙일보 홍석현 (洪錫炫) 사장 일행이 북한의 노동신문사를 방문해 기사.사진 자료의 제휴를 비롯, 언론의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돌아왔다 . 중앙일보는 그밖에도 문화유물과 유적의

신도시 시민 2천여명 '21세기 시민포럼' 결성

일산신도시등 고양시에 거주하는 각계 전문가를 비롯한 사회지도급 인사들이 참다운 지방자치운영및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운동단체를 결성한다. 이들은 오는 23일 2천명의 회

▲1.경제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13시 평양으로 출발.저녁 8시 김일성(金日成.북조선인민위원회위원장)과 박헌영(朴憲永.남로당부위원장)을 만나기로 약속. 2.북한의 상황에 대해 정보를

진통겪는 鄧後체제-홍콩전문가 분석

중국 최고지도자 덩샤오핑(鄧小平)이 아직 숨을 거두기도 전에鄧사후를 대비한 권력투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그간 물밑에서만 진행되던 정치투쟁을 수면위로 떠올린 장본인은바로 전국

“연변을 남북 경제교류지로”/최응구 중국조선족총회 부회장에 듣는다

◎처진 동포생활 향상이 과제/경영 배우게 젊은이들엔 유학 권유/중국인과 일할땐 느긋한 자세 중요 『개방의 길을 걷고 있는 중국사회에서 점점 낙후돼가고 있는 2백만 조선족의 경제상태

한소 정상회담 전망… 미 해리슨씨 특별기고

◎소,경협강화ㆍ외교주도권 겨냥/한반도 긴장완화 군축문제가 쟁점/한국은 큰마음 갖고 평양달랠 필요 노태우­고르바초프 한소정상회담은 소련이 한국에 대해 사실적 국가승인을 의미하는 것이

"한국의 이념 갈등은 발전의 징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가 27일까지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환기의 세계와 마르크스 주의」 국제학술회의에 참석한 임마누엘 왈러 슈타인 교수(뉴욕주립 대)등 마르크스

(4)거물급도 「대세」는 휘어잡지 못한다|미 국익없는 로비는 없어

워싱턴의 외국 로비활동의 극적인 예로는 81년 10월에 있었던 대사우디아라비아 조기경보기(AWACS) 판매승인을 둘러싼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로비간의 치열한 경쟁을 꼽는다. 그

「프레이저」의원의 발언

우리가 지금까지 일부 미국정치인들의 가시 돋친 대한발언에 대해서도 은인 자중해 왔던 까닭은 한국 민의 대다수가 최소한 그들의 우호적 동기만은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작금

한국은 미 전략 거점

【워싱턴 6일 동양】「헨리·키신저」미 국무장관과 지도급 미국 외교전문가들은 6일 미국의 세계 전략에서 차지하는 한국 방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키신저」장관은 NBC-TV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