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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고교야구]하.팀별전망2. 충청·영남·호남팀
지난해 에이스로 활약했던 우완 정통파 유찬이 건재, 동향의 라이벌 광주일고를 따돌렸다.장타력이 좋고 전통적으로 끈질긴 승부근성이 강점이다.상.하위 타선이 고르지 못하고 기동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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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주등 특급호텔 일본손님 북적…1일 한·일축구 특수
서울.제주 등의 특급호텔과 면세점들이 1일 열리는 한국 - 일본 대표팀간의 친선 축구경기를 맞아 짭짤한 특수를 누리고 있다.일본대표팀이 여장을 푼 서울 하얏트호텔의 경우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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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내가 해낸다]7.이경수…차기 국가대표 센터감
“역시 물건이야. ” 지난해 9월 CBS배중고배구대회. 대전중앙고 - 인창고의 준결승을 지켜보던 한양대 배구팀 송만덕 감독은 내심 쾌재를 불렀다. 그가 이미 3년전 점찍었던 대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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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SK 전수훈, 기아서 이적뒤 공수서 맹활약
프로농구 신생 SK의 안준호 감독은 늘 장신선수 부족에 시달려왔다. 아무리 눈을 씻고 벤치를 둘러봐도 센터 레지 타운젠드 (1m96㎝) 와 파워포워드 윤제한 (1m92㎝) 을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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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데이비스 '불운한' 팔방미인
프로농구 SBS의 슈팅가드 래리 데이비스 (1m83.5㎝) 의 플레이는 마이클 조던을 연상시킨다. 한국코트에서 래리 데이비스는 대우의 케이투 데이비스와 함께 가장 정교한 테크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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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J리그 침체 악순환
'월드컵 효과냐, 불황의 한파냐' . 일본 프로축구 J리그가 발족 5년째를 맞아 기로에 섰다. 사상최초의 프랑스월드컵 본선진출과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라는 겹경사에 한동안 장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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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슈퍼리그]장윤희 3천 '킬' 돌파…여자배구사상 처음
'주부 거포' 장윤희 (LG정유.27)가 여자배구 사상 처음으로 슈퍼리그 3천 '킬' (득점+득권) 을 달성했다. 장윤희는 지난해 12월3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데이콤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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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나래 윌리포드 '터프가이' 변신
헌신적인 팀플레이와 깍듯한 매너로 많은 박수를 받아온 프로농구 나래의 기둥센터 제이슨 윌리포드 (25)가 변해가고 있다. 그러나 그의 변화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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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축구 썰렁한 관중석·사라진 함성…월드컵 열기는 거품이었나
그때의 환호는 어디로 갔는가. 천둥처럼 잠실벌을 뒤흔들던 요란함도, 스탠드를 온통 붉게 물들인 응원 물결도 벌써 추억의 한 페이지로 묻혔는가. 지난 1일 프랑스월드컵 아시아 최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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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니셰비치, 세계프로테니스협회 선정 서비스왕
테니스의 백미인 서비스에이스. '단 한방' 으로 상대의 라켓을 얼어붙게 만드는 서비스에이스의 최강은 피트 샘프라스도, 마이클 창 (이상 미국) 도 아닌 고란 이바니셰비치 (크로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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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시범경기…동양, 팀 전술 크게 향상
“전력의 50%도 발휘하지 않았다. 정규리그가 시작되면 진면목을 보여주겠다” 97~98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부진, 내리 2패를 당했는데도 동양 박광호감독의 표정은 의외로 느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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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서 사상 첫 8강 노린다
"목표는 사상 첫 8강 결선 진입" . 제8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내년 1월8일 호주 서부의 퍼스에서 개막, 경영.다이빙.수중발레.수구에서 38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흘동안의 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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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랭킹1위 스트릭랜드,삼성농구단 중국전훈서 위력폭발
지난달 30일 중국 베이징 의과대학체육관에서 벌어진 삼성과 중국 수도철강의 친선경기. 종료 휘슬과 함께 터진 존 스트릭랜드 (2m3㎝) 의 슬램 덩크가 골대를 경기후까지 진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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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구원왕 '아슬아슬' 팀성적 부진으로 사사키 추월할듯
결국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나고야의 태양' 선동열의 일본프로야구 구원왕 등극은 주니치의 팀성적 (47승54패) 부진으로 아쉽게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9일 그동안 선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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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일본야구]2. 관중들 성향
외모는 우리와 비슷해도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은 두나라가 여러모로 다르다. 정확한 통계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일본 프로야구장에는 중장년층 관중이 많다. 특히 국내에선 별로 볼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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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특급' 박찬호 7승째 올려
'코리아 특급' 박찬호 (24)가 '투수들의 무덤' 에서 올시즌 7승째를 올렸다. LA 다저스의 박찬호는 16일 (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주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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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관중수 급감 - 좌석의 4분의 1도 안차
국제대회에서 한국축구의 참패가 잇따르면서 국내 프로축구의 관중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올해 프로축구 경기의 총 관중수는 4일 현재 67만7천9백19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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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38게임서 홈런 53개 시즌 최다기록 깰듯
삼성이 시즌 팀 최다홈런의 기록을 새로 만들어가고 있다. 올시즌들어 무서운 파괴력을 보이고 있는 삼성 타선은 29일 LG전에서 9회초 유중일이 결승 솔로홈런을 터뜨림에 따라 팀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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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신 독일 핸드볼 득점왕 등극
핸드볼 스타 윤경신(24.사진)이 독일 진출 1년만에 분데스리가 최고의 골게터로 등극했다. 윤경신은 지난달 29일(한국시간) 끝난 96~97시즌에서 모두 2백9골(경기당 6.96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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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프로야구 야수실책 급증-흙다지지 않은 그라운드 탓
올시즌 프로야구의 실책수가 부쩍 늘었다.전체 54경기를 소화한 29일 현재 실책 합계는 1백8개.경기당 2개꼴로 지난해 평균 1.7개에 비해 0.3개 늘어났다.현대의 인천구장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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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한화에 참패 한대화.석수철 부진
프로야구 시범경기 '4번 3루수 한대화'카드는 도미노현상의 전주곡인가. 쌍방울이 팀의 운명을 걸다시피 내건 한대화(37)의 3루수 기용이 불투명해지면서 내야는 물론 타선과 팀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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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천재 허재가 흔들린다-'컨디션 난조' 로 벤치신세 길어져
기아의 97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 26일 밤 기아숙소.중계가 끝난 TV를 끄고 방으로 돌아가는 허재의 표정은 어두웠다.“기쁘다”고 말은 했으나 건성이었다. 기아가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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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 리그 축구열기 갈수록 시들
[도쿄 교도=연합]93년 출범한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 대한 축구팬들의 열기가 해를 거듭할수록 식어가고 있다. 최근 J리그가 발표한 96정규시즌 총수입및 관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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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구는 어디로 갔나
이달들어 첫 선을 보인 프로농구가 그런대로 관중들의 호응을 얻어 열기를 더해가고 있어 매우 다행스럽다. 농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농구붐 조성은 흐뭇하기 그지없다.농구대잔치때의 오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