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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새 대북 제재 결의안 만장일치 통과.."석유수출량 제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AP=연합뉴스]11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5개 이사국이 새 대북 추가 제재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전날 치열한 협의를 거친 만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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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4급수 제대로 정화 않고 끌어와, 1급수였던 보령댐 녹조 비상
지난달 30일 충남 보령시 보령댐에서 극심한 가뭄 탓으로 담수호 주변의 흙이 드러난 가운데 녹조까지 발생해 물 표면이 연초록색을 띠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초여름 더위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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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충남 가뭄 해결 보루인 보령댐마저 녹조…수질 정화 부실
지난달 30일 충남 보령시 보령댐. 녹조가 발생해 물 표면 연초록색을 띄고 있다. 가뭄으로 수위가 내려가자 한국수자원공사가 금강 하류의 탁한 물을 댐에 공급하면서 수질이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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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지하에 꽁꽁 숨었던 5만원권, 최근 지상으로 귀환하는 까닭
━ 5만원권의 경제학 5만원권이 돌아오고 있다. 지하에 숨어 있던 돈이 서서히 지상으로 나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있다. 한국에서 최고액권 화폐는 5만원권이다. 2009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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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미세먼지측정기 '엉터리'…정부 "불가능한 제품"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최근 가정 내 사용이 늘고 있는 실내공기질측정기기가 사실상 엉터리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내공기질 측정치가 표시되는 공기청정기도 측정치를 믿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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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배출 초미세먼지 절반으로 줄이기로
정부가 과학기술 기반을 통해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를 2023년까지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예보도 현재는 예보 당일과 다음날 등 2일 간에 대해서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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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폭염에 레지오넬라·식중독 감염 늘고 일본뇌염은 0
이달 1~24일 평균기온은 29.7도(서울 기준)로 거의 30도에 육박한다. 역대 가장 무더웠던 1994년의 같은 기간 온도(28.4도)를 갱신했다. 더울수록 균이 서식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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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대청댐 수위 4년 만에 최고치
대청댐 [중앙포토]장마 영향으로 대청댐 수위가 4년 만에 최고치로 올라섰다.11일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 관리단에 따르면 이날 대청댐 수위는 75.28m로 2012년 9월 이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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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어…주민들 긴급 대피
경기도 연천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임진강 횡산수위국(필승교) 수위가 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관심단계인 1m를 넘어섰다.이날 오전 8시 연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건설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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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의학적 금연효과 부족…니코틴 중독 우려 높아
전자담배가 안전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 금연 효과 역시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는 '전자담배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이같이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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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사이버 보안 전문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종합상황실에서 일하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의 모습. 국방과 공공행정 부문 전산망을 제외한 국내외 민간 전산망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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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우산혁명’ 현장을 가다…중국의 자본·체제 공습에 우산을 펼쳐 맞서다
홍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우산을 펼친 시위대의 행렬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우산혁명’으로 불리는 홍콩 민주화 시위는 정부 수반인 행정장관 직접선거를 앞두고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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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뉴욕으로 휴가? X선 한 번 찍는 겁니다
바야흐로 휴가철이다. 이맘때 가장 붐비는 곳 중 하나가 공항이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7월 12일~8월 25일) 출입국자는 519만 명을 넘겼다. 한데 해외 여행객들이 잘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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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피 수요 늘며 국제 원피값 10% ↑ … 인도 제치고 최대 금 소비국으로
중국인들이 너도나도 모피를 입으면서 국내 모피 가격까지 덩달아 올랐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을·겨울 시즌 일반 모피제품 가격은 지난해보다 20~30% 안팎 오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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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피 수요 늘며 국제 원피값 10% ↑ … 인도 제치고 최대 금 소비국으로
중국인들이 너도나도 모피를 입으면서 국내 모피 가격까지 덩달아 올랐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가을·겨울 시즌 일반 모피제품 가격은 지난해보다 20~30% 안팎 오른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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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모피 수요 늘며 국제 원피값 10% ↑ … 인도 제치고 최대 금 소비국으로
관련기사 中, 원자재 이어 세계 식자재 싹쓸이 미국산 갈비 값 1년 새 44%나 껑충 우유·참치·호두·아몬드에도 거센 차이나 바람 중국인들이 너도나도 모피를 입으면서 국내 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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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오염 막으랬더니 하수 몰래 버린 지자체
처리되지 않은 하수가 농수로로 흘러간다는 제보를 받은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직원들은 지난달 26일 전남 순천시 낙안면 낙안하수처리장 앞 마을 도로를 찾았다. 이들이 도로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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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경제 핵은 도시화
중국 전인대(全人大·의회)가 5일 베이징에서 개막된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리커창(李克强) 총리’ 체제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정치 행사다. 지난해 11월 열린 당대회가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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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첨단 시스템 도입 … 아산신도시, 녹색명품시 될 것”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아산신도시를 조성하기 시작한 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중부권 최대 거점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부동산 경기침체와 재무여건 악화로 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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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대청호에 쓰레기 4000t 유입
지난 12일부터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대전·충청지역 주민의 식수원인 대청호에 4000t의 쓰레기가 유입됐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대청댐관리단은 이번 비로 상류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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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온천수 적신호
우리나라 3대 온천 관광지 가운데 한곳으로 신혼 여행지로 주목을 받던 아산 온양지역의 온천 지하수 수위가 크게 낮아져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최근 아산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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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1~2개 맞먹는 발전소, 광양제철소에 있다”
지난달 중순 전남 광양시 금호동 광양제철소에서 직원들이 기력(氣力) 발전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광양=프리랜서 오종찬] “여기에 원자력 발전소 한두 개가 들어와 있는 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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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오염하수 못 거르는 952억 하수처리장
인천 시민의 세금 952억원이 들어간 가좌 고도(高度)하수처리시설이 부실 시공 논란으로 8개월째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 시공업체에 공사비는 모두 지급했지만 정상 가동을 못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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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케이크의 모든 것
기쁨·감사·축하의 자리에 빠지지 않는 손님이 있다. 손님의 이름은 케이크. 유치원에 다니는 꼬마 숙녀가 좋아하는 뽀로로 케이크부터 연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하트 케이크까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