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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법관 사찰 문건’ 작성 현직 부장판사 압수수색
창원지법 마산지원[사진 다음로드뷰]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신봉수)가 3일 창원지법 마산지원 김모(42) 부장판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2015~2017년 법원행정처 기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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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번엔 구미서 응급실 폭행, 머리맞은 전공의 동맥 파열
주취자가 전공의를 폭행하는 모습을 담은 CCTV영상. [대한의사협회] 경북 구미시에서 응급실 의료진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31일 새벽 4시 구미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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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60만가구 '과잉'…'부·울·경'에 입주 쓰나미
경기도 용인시에 입주하는 e편한세상용인한숲시티. 7000가구에 가까운 대단지다. 2015년 이후 쏟아진 분양물량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준공하며 주택시장에 '입주 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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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떠나지 마소" 구미시 이어 시민들도 나섰다
━ '구미삼성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 등장 경북 삼성전자 구미2공장 준공식 직후 모습. [중앙포토] 경북 구미시 진미동 구미국가산업3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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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한반도의 밤 … 열대야 10년에 하루씩 늘어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른 23일 열대야에 잠 못 이룬 시민들이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반도의 밤이 뜨거워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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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은 투기지역 묶고, 부산은 조정지역 풀어줄까...앞으로 정부 정책은
현 정부는 지역 맞춤형으로 주택시장을 규제한다. 규제 대상과 범위ㆍ강도에 따라 3종류로 구분된다. 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으로 갈수록 규제가 강해진다. 정부가 8ㆍ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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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사령관' 김현미 ‘투기와 전면전’ 1년...절반의 성공
“이번 부동산 대책의 특징은 집 많이 가진 사람은 불편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년 4월까지 시간을 드렸으니 자기가 사는 집이 아닌 집들은 좀 파셨으면 합니다.”(지난해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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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오존까지…수도권과 부산·경남 오존오염 심한 이유는?
지난 22일 서울 시청역 인근 전광판에 서울지역 동북권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는 정보가 제공되고 있다. 서울에서는 이 달 들어 모두 6일이나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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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값 잡겠다" 외친지 1년…강남 4억 뛰고 지방 불 꺼졌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아파트 단지. 지난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 인근 도곡동에서 전세로 사는 주부 최모(51)씨는 매매 상담을 받던 중 "그때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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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선화공주 전설 깃든 부여 궁남지와 JP 관계는?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 있는 궁남지를 찾은 관람객들이 포룡정을 둘러보고 있다. 궁의 남쪽에 있다 해서 궁남지(宮南池)란 이름이 붙었다. 프리랜서 김성태 충남 부여군 부여읍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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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K리그1 관중 유치 1위... 12개 구단 평균 유료 관중은 5385명
K리그1 FC 서울-수원 삼성 경기가 지난 5월 5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수 많은 축구팬들이 어린이날 슈퍼매치를 지켜보고 있다. 양광삼 기자 프로축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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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분당 투기지역 지정될까...8·2대책 1년 규제 지도 재편하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전경. 조정대상지역이자 투기과열지구다. 규제에도 올해 들어 전국에서 집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 현 정부는 지역 맞춤형으로 시장을 규제한다. 조정대상지역·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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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88일이나 일찍 교섭 끝낸 현대차
현대차 노조가 27일 임금협상 투표함을 개봉해 집계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노동조합] 현대자동차 노사가 2018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 지난해보다 3배나 교섭 기간이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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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불황에 가라앉은 울산 경제, 해상풍력·관광으로 돌파”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변호사 송철호는 1992년 국회의원 등 9번 선거에 도전했다. 울산시장이 첫 당선이다. 그는 울산 경제를 살리고 시민으로 돌아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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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펑크, 차량 화재 … 폭염에 노출된 ‘마이카’
폭염 속에선 차량 엔진룸의 온도가 치솟아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낮 최고 기온이 36.5도까지 치솟은 대구시 북구의 한 공터에 주차된 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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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좋은 상가조차 “관리비도 못 내요”
자영업자들이 추락하고 있다. 전기료 등이 포함된 상가 관리비조차 못 내는 자영업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또 논현동이나 신촌 같은 서울의 대표 상권에도 임대 매물이 쌓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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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상가 절반 매물 … 새 임차인 안 올까봐 쉬쉬”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삼겹살집을 운영하는 60대 장모씨는 11개월 전 월세 350만원짜리 가게를 내놨지만 여전히 영업하고 있다. 매달 적자를 내다 보니 하루빨리 가게를 접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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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지키려 소화기 샀더니 10년 지나자 범죄자 될 판
━ 10년 지난 소화기 교체해야…어기면 3년이하 징역 지난달 22일 오후 울산포항고속도로 범서제2터널에서 불에 탄 화물차 앞에 소화기들이 나뒹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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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0만원 버는 동네피자 사장 “경쟁 피자 배달 알바 뜁니다”
25일 조현천씨가 인천 계산동 주택가에서 피자 배달을 하고 있다. [조현천씨 제공] 폭염이 이어진 24일 저녁 인천 계산동 주택가. 골목을 헤집고 달리는 조현천(38)씨의 배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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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라텍스 베개 자연발화…해수욕장 등 피서지는 한산
24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강한 햇빛으로 라텍스 베개에 불이 붙었다. [부산소방안전본부 제공 영상 캡처=연합뉴스] 기록적인 폭염이 열흘 넘게 이어지면서 부산의 한 아파트 창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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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서 소장 파열 사망, 11년만에 재조명 된 '성민이 사건'
2007년 6월 '2살 성민이는 왜 죽었는가?' 편에서 성민이 사건을 다룬 KBS 추적 60분의 한 장면(왼쪽)과 지난 22일 국민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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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300개 중기 “경영해봐라, 그 임금 주고 되는지” 최저임금 불복종 선언
━ “최저임금 인상 중소기업 죽으라는 법” 일감 부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울산 현대중공업 전경. [연합뉴스] 편의점 업계에 이어 제조업계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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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사고 유일 생존자 김용순 상사 부인, "애들 생각해 힘내라 하니 눈물만 흘려"
━ 10시간 대수술 받은 포항 헬기 사고 부상자 23일 마린온 헬기 사고 부상자인 김용순 상사가 수술을 받은 울산대병원 수술실. [최은경 기자] 지난 17일 발생한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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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응급실행 더위환자 556명 작년의 두 배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낮 시간대에 논일이나 밭일을 피하는 게 좋다.[중앙포토] 폭염이 계속되면서 더위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전국 519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