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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정진승 환경차관
한국개발연구원 출신으로 94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기술개발원장에 발탁되면서 환경부와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일본 교토 (京都) 기후변화협약 총회 대표단으로 참석, 능숙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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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승용차 1년타면 한대값 절약…중형비해 연 831만원 덜들어
'8백㏄급 경승용차를 몬다면 2천㏄급 중형승용차에 비해 웬만한 차 한대 값에 해당하는 8백31만2천원씩을 매년 절약할 수 있다' . 2일 환경부가 분석한 내용을 보면 우선 경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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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퀴즈]노벨상 어디서 주관하나
1. 우리나라의 화폐 단위는 '원' 이다. ▶미국 ▶일본 ▶인도 ▶태국 ▶인도네시아의 화폐 단위는 각각 무엇일까? (08 - 35) 2. 전세계 이슬람권 국가의 정상들이 이란의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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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무너진 경제 되살리자…온실가스·IMF·추운겨울
교토 (京都)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이 온실가스 배출을 의무적으로 삭감해야 할 국가군 (國家群)에서 빠진 것은 정말 잘 된 일이다. 에너지 소비증가율이 세계 1위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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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대상 포함땐 경제에 큰 타격
LG경제연구원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교토회의 혹은 그 이후의 협상 결과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따져본 '기후변화 협약과 한국경제' 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서 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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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유엔기후협약]한국입장 "대체에너지 기술 취약'(2)
지난해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량을 석유로 환산하면 1억6천5백21만으로 95년보다 9.8%가 증가했다. 80년대 이후 매년 10% 안팎으로 늘어나고 있다. 전세계 에너지 소비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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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세 도입 오히려 유리한 조치 - 현대환경연구원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석유.석탄.가스등 화석에너지 사용량에 따라 세금을 물리는 탄소세 도입이 일반의 예상과 달리 오히려 우리나라에 유리할 수도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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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산도 온실가스 영향권-이산화탄소 심각 국제규제 묶일 위험
'교과서'에 실리는 공기중의 이산화탄소 비율은 0.03%.그러나 실측치는 이보다 높은 0.036%수준.이같은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는 온실효과를 강화시켜 지구의 평균 온도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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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大江 한강.낙동강.금강.영산강 물 더욱 썩어가
80년대 이후 급속한 공업화.도시화에 따라 물.공기.땅의 오염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특히 폐수발생량이 80~94년 사이 2.5배로 불어난데 비해하수처리율은 아직도 45%(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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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21C 환경문제세미나 요약
한국전력공사 서울연수원(원장 尹幸淳)은 17일 중앙일보사 후원으로 서울공릉동 연수원에서 「21세기 환경문제,어떻게 대처할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세미나에서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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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성그룹 공식 출범-회장 구본릉씨
국제전선을 주력기업으로 한 희성그룹이 새해부터 6개 계열사를가진 그룹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4일 발표했다. 〈본지12월28일자 27면 참조〉 희성그룹은 1일자로 LG그룹 구본무(具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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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기상이변-지구 온난화.엘니뇨가 원인
대홍수.가뭄.폭설.이상고온…. 「기습테러」를 방불케하는 천재(天災)로 지구촌이 신음하고 있다. 50여년만에 찾아온 유럽의 물난리.또 이 대홍수의 상흔이채 가시기도 전인 5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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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의 復讐
세계자연기금(WWF)은 지난 93년 스위스에서 「SOS클리마」캠페인을 벌였다.지구 온난화(溫暖化)가 알프스의 자연환경에 미칠 파멸적 영향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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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달리는 공해덩어리 자동차
차라리 발로 뛰는게 빠르다-. 자동차 등록대수가 7백만대를 돌파한 현재 서울의 도심 주행속도는 시속 16㎞대로 떨어졌다.마라토너는 42.195㎞를 2시간10분대에 주파하므로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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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EU경제권(1)
세계무역질서가 블록화와 함께 환경(GR).노동(BR).경쟁(CR)등의 조건이 부가되는 쪽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각국은 美日 등과 함께 가장 경쟁력있는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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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능동적 환경외교 아쉽다
그린라운드(GR)에서 만큼은 정부가 우루과이라운드(UR)에서보여준 전철을 되풀이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나 정치권 모두가 이같은 인식을 같이하고 있지만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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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다양성」협약 서명/동식물보호/“환경위협 안보만큼 중대”
【유엔본부 로이터=연합】 중국은 4일 조지 부시 전 행정부때 국익손실을 이유로 가입하길 거부했던 동식물보호를 위한 생물 다양성협약에 서명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 유엔주재 미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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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기상이변 「서늘한 여름」예보/지구온실효과·엘니뇨현상탓
◎음료·빙과·가전업계 비상/3월엔 예년보다 2∼3도 높아 요즘 날씨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여름에는 이상저온으로 에어컨등 여름상품장수들을 울상으로 만들더니 지난 겨울에는 6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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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와 천재(분수대)
『여기/내 골방 구석에 누워서도/나는/천리밖 내 고향에 내리는/빗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고향의 낡은 집/녹슨 양철지붕을 때리는 빗 소리와/그 비에 쓸려가는 것들의/아우성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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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기상업무 활성화 시급|박용대
지난1일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1백30개국의 기상관서 책임자들과 관련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세계기상기구(WMO)총회가 열리고 있다. 이 총회는 WMO의 주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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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환경파괴 치유책은 없는가|박용대
23일은 세계 기상의 날이다. 세계 기상기구(WMO)는 1873년 비 정부간의 단체인 국제기상기구(IMO)로 출발했으나 기상에 관한 문제를 전세계가 공동으로 대처할 필요성이 증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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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주부들 역할 크다
잿빛하늘과 비누거품하천, 농약과 각종 화학첨가물로 오염된 식품, 날로 심해지는 산성비등 환경오염문제는 우리에게 더 이상 「강 건너 불」이 아니다. 고가의 정수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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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특집
KBS-1TV는 세계걸작 다큐멘터리 『지구의 온실효과』를 19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노르웨이 NRK사가 지난해 만든 이 프로그램은 현재 지구대기권에서 탄산가스의 증가로 일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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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오존층 파괴
공해는 이제 중요한 국제 문제로 등장하고 있다. 한 나라에서 발생한 오염원이 쉽게 이웃나라로 이동할 뿐 아니라 지구전체의 환경에 바로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특히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