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유엔사 회원국 올해도 한자리에…정례화 회의체 만든다
지난해 6·25 전쟁 이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유엔군사령부(유엔사) 회원국 대표들이 올해 다시 만나 '회의체 정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미 대선 등으로 불확실한
-
"배, 5월 지나면 아예 못 볼 수도…금사과도 가을까지 속수무책"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간 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판매 중인 사과. 연합뉴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청
-
WP “트럼프, 지난해 머스크에 ‘트루스소셜’ 매입 제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左),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
송지은, 유튜버 박위와 결혼…"퍼즐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이 유튜버 박위와 올 가을 결혼한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사랑하는 사람과 올해 가을 결혼을
-
[삶의 향기] 직선에는 하느님이 없다
고진하 시인·목사 꽃샘바람이 아침부터 세차게 불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봄나물을 뜯으려고 들판으로 나갔으나 옷깃 속으로 파고드는 칼바람이 너무 매워 그냥 집으로 돌아왔다. 대문
-
[소년중앙] LG·KT ‘2강’에 KIA·한화·롯데 ‘다크호스’…엎치락뒤치락 순위 싸움 끝까지 간다
2024년 한국프로야구가 3월 23일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지난 9일 시범경기를 시작했습니다. 2주가량 남은 시간 동안 최종 점검에 돌입한 거죠. 기후 변화로 인해 우천 경기
-
日 벌써 트럼프 당선 대비...트럼프 30년 지기와 로비 계약
일본이 미국 대선을 앞두고 워싱턴에서 로비를 강화하는 등 대비를 서두르고 있다. ‘바이든 대 트럼프’로 대선 구도가 확정된 상황에서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을
-
[중국읽기] 중국 총리, 낮춰야 산다
유상철 중국연구소장·차이나랩 대표 오늘은 중국의 연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폐막일이다. 지난 31년간 이날은 중국은 물론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양회 폐막 직후 총리가 중국의
-
강한 美 경제에 금리인하 시점 밀린다…파월은 "연내 인하"
6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미 연방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
이건희에 이부진까지 모았다, 부녀 홀린 청도 ‘검은 숯덩이’ 유료 전용
지난해 여름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앞에 설치한 이배의 '불로부터(Issu de feu)'. 커다란 숯묶음 세 덩이를 6.8m 높이로 쌓아 올렸다. 사진 조현화랑 ■ 「 이배
-
튀르키예 이재민, 삼육대 초청 장학생으로 유학 마쳐
투체 에센(왼쪽) 학생이 삼육대 한국어학당 이승연 센터장과 지난 2월 23일 겨울학기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지진으로 이재민이 된 튀르키예 유학생이 삼
-
한기대 입학행사 영상기획 눈길
이혜지 대학 졸업식과 입학식은 1년 중 가장 중요한 행사다. 4년간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가슴에 품고 사회로 떠나는 졸업생을 축하하고, 고된 수험생활을 마치고 대학에 들어온 새내
-
“군대 간 아들 수술 모른체” 백두대간 앞장선 그의 속사정 [백두대간을 걷다-끝] 유료 전용
■ 백두대간을 걷다-에필로그 「 지난 1월부터 두 달 간 10회에 걸쳐 연재한 ‘백두대간을 걷다’ 시리즈가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끝납니다. 열 번째는 팀의 리더로서 겨울 백두대
-
포수인데 최다 경기 출장 눈 앞… 무쇠같은 강민호
삼성 포수 강민호. 사진 삼성 라이온즈 무쇠처럼 단단하다. 삼성 라이온즈 안방마님 강민호(39)가 프로야구 최다 경기 출전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막바지
-
호주로, 일본으로… 해설위원으로 돌아온 택근브이
야쿠르트 선수단과 인사를 나누는 이택근 해설위원(오른쪽)과 코디네이터 겸 통역을 맡았던 박희진 브리온컴퍼니 야구팀장. 사진 이택근 "너무 재밌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만난 이
-
1만3000개 '위성 만리장성' 쌓으려는 중국 [밀리터리 브리핑]
미국 육군이 중국과 러시아와 같은 대등한 적(Near Peer)과의 전쟁을 준비하면서 정원을 47만 명으로 줄이겠다는 전력구조 변혁 백서를 발표했다. 미래전을 대비한 개편이지만,
-
수학은 동네 학원 보내라…단, 영어는 대치동뿐이다? ④ 유료 전용
왜 수능·내신 영어를 따로 공부해야 하죠? 영어 배우는 데 미국식, 한국식이 따로 있나요? 지난 1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만난 위우섭 ILE어학원 원장은 이렇게 물었다. 대치
-
일본 MZ들, 한국 옷 사러 오픈런…오사카에 부는 K패션 열풍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 마뗑킴의 오사카 한큐 백화점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방문객들이 개점 시간을 앞두고 입장을 위해 줄지어 서있다. 사진 하고하우
-
"한화에서 20년 채워야죠"…장민재, '류현진 절친' 그 이상의 의미
"내가 누군가의 롤 모델은 아니겠지만, 나 같은 투수도 오래 버틸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한화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에서 투구하고 있는 장민재. 사진 한화 이글스
-
中스마트카, 美 못오게 제재 추진…노조표 노린 바이든 초강수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의 전기차 돌핀 내부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전기차 등 중국산 '스마트 카'가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없도록 제재 수준을 밟고
-
서해 밤바다 '파란 불빛'…신비로운 절경 뒤 숨은 무서운 정체
‘제41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대상 후보작 '푸른빛 물결'. 지난해 5월 충청남도 서천군 비인해변에서 촬영한 파도 속 야광충 모습. 온난화 진행되면서 한국에서는 흔히 볼
-
봄철 밀·보리 파종시작한 北…올해도 식량 중시 이어갈 듯
노동신문은 26일 올해 알곡생산을 위해 농기계 수리와 부속품 생산 등 농사채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은 거름을 실어나르는 농기계의 모습. 노동신문, 뉴스1 북한이 봄
-
전통의 선구적 해석을 보여주다...구찌 2024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 쇼[더 하이엔드]
"작지만 독창적인 생각을 시도해보세요. 규칙에서 벗어나,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들과는 다른 관점으로 시야를 넓혀보세요." 구찌 2024 가을겨울 여성복 컬렉션 쇼. 사진 구찌
-
삼성 마운드 변화 준비하는 정민태 코치
정민태 삼성 투수코치. 사진 삼성 라이온즈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으며 가을 야구에 실패했다. 신임 이종열 단장의 선택은 정민태(54) 투수코치 영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