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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겨울궁전 얼음 심술을 녹여라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Iceberg Skating Palace). 600t의 유리로 꾸며진 건물 외벽은 따사로운 햇빛을 아름답게 반사하고 있다. 러시아가 자랑하는 휴양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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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야, 넌 오죽하겠니
안기원(57·사진)씨는 8년 만에 올림픽 응원 채비를 하고 있다. 그의 아들 안현수(29)가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8년 만에 겨울올림픽에 나서기 때문이다. 그사이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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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야, 넌 오죽하겠니
안기원(57·사진)씨는 8년 만에 올림픽 응원 채비를 하고 있다. 그의 아들 안현수(29)가 2006년 토리노 대회 이후 8년 만에 겨울올림픽에 나서기 때문이다. 그사이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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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닝~ 출발은 알프스 놀이기구였다네
겨울올림픽에는 빙상과 스키 외에도 재밌는 종목이 많다. 16세기 이전에 시작된 컬링, 목제 썰매에 뿌리를 둔 봅슬레이를 비롯해 스켈레톤·루지·바이애슬론 등 겨울스포츠 종목들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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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겨울올림픽 D-100] 여자컬링 금빛 꿈 … 느낌이 좋다
태릉선수촌에서 훈련하는 여자 컬링 대표팀. 지원 부족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했던 여자 컬링은 겨울올림픽에서 팀 코리아의 효자 종목이 될 가능성이 크다. [중앙포토] 2014 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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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시즌 첫 경기서 37초대 … 소치가 보인다
이상화, [사진 뉴시스]37초74. 출발이 좋다. 2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나온 ‘빙속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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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빙속 … 한 번 쓴 전술, 더는 가치가 없다
스포츠에서는 1+1=2라는 단순 공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개인 종목이든 단체 종목이든 갖고 있는 역량의 몇 배 이상을 뿜어낼 수 있는 게 스포츠입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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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남동생·남친과 소치행 … 든든하겠어요
나란히 소치 올림픽 출전권을 딴 이한빈과 박승희·박세영(왼쪽부터). [김진경 기자]박승희(21·화성시청)는 지난달 열린 쇼트트랙 세계선수권(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여자부 종합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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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빙상부 선수들 세계선수권대회 잇달아 제패
단국대 빙상부 박세영(왼쪽)선수와 임준홍 선수가 빙판을 가르며 전력질주를 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사진 단국대]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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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스타] 단국대 스피드스케이팅 김우진·쇼트트랙 박세영 선수
단국대 빙상부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비롯, 각종 국제 빙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동계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명실상부한 한국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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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파문 이정수·곽윤기 퇴출 위기
‘쇼트트랙 승부조작 파문’에 휘말린 이정수(단국대)와 곽윤기(연세대)가 3년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정수 측 관계자는 5일 “대한빙상연맹 상벌위 결과가 담긴 등기우편을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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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곽윤기 자격정지 1년 전재목 전 코치는 영구제명
영구제명·자격정지·자진사퇴. 쇼트트랙 담합과 강압 파문을 조사한 공동조사위원회(위원장 오영중 변호사)가 대한빙상연맹에 강력한 징계를 요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빙상연맹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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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父 "빙연 변화위해 끝까지 투쟁" 시위 예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쇼트트랙 담합'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며 연맹을 규탄하는 시위가 있을 예정이다. 토리노올림픽 쇼트트랙3관왕 안현수 선수의 아버지 안기원씨는 13일 “팬들의 의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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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출전 포기 압력’ 사실로
코치의 강압에 의한 대회 출전 포기, 대표 선발전에서 특정 선수와 코치들의 담합까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을 둘러싼 의혹들이 대부분 사실로 드러났다. 대한체육회는 8일 대한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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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1500m 금·은·동 싹쓸이 … ‘밴쿠버 한풀이’ 해냈다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첫날부터 메달을 싹쓸이하며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남자부 1500m에서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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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모태범 2관왕이냐, 이규혁 4전5기냐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이 사흘 연속 금빛 질주에 도전한다. 모태범(21·한국체대)이 18일 오전 9시(한국시간)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리는 밴쿠버 겨울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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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코리아 '겨울 전설' 질주
한국 쇼트트랙이 또 세계 최강의 실력을 뽐냈다. 이강석의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세계신기록 작성의 기쁨이 사라지기도 전에 쇼트트랙 대표선수들은 세계선수권에서 10개의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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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평창 올림픽'에 큰 힘
"이젠 자신 있게 '빙상 강국 코리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014년 겨울올림픽의 평창 유치가 한발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이강석(22.의정부시청) 선수가 10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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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의 스프린터' 달구벌 달군다
▶ 육상 여자 단거리 여왕 로린 윌리엄스가 20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 [대구국제육상조직위 제공] 지난달 헬싱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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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샛별' 이상화 일냈다
▶ 이상화가 여자 500m에서 우승한 후 금메달과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고 있다. [대회조직위원회 홈페이지] 빙속 기대주 이상화(16.휘경여고)가 기어이 일을 냈다. 여자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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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엔 약한 한국 쇼트트랙
지난달 30일 폐막한 2003~2004 세계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전주월드컵대회에서 한국은 총 10개의 금메달 중 6개를 따내면서 쇼트트랙 강국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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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오빠한테 뺏긴 것 같아요 ^^"
"(김)동성이 오빠 사건 때문에 기쁜 마음을 숨기느라 힘들었어요."(최민경) "공항에서 선수단 해단식 때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어 금메달을 괜히 땄나 싶었어요."(주민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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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지도자로 고국 찾은 이준호
90년대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 이준호(36) 가파란 눈동자의 선수들을 이끌고 고국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1일까지 열리는 2001년 세계쇼트트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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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U대회] 3관왕 오른 이승재.최민경
이승재(서울대)와 최민경(이화여대)이 2001년 자코파네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 대회 3관왕에 올라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의 간판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