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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로고 OK … 미·일 국기는 NO
지난달 13일 열린 평양마라톤. 올해 처음으로 외국인 일반 참가자를 맞았다. 27개국 225명이 평양 거리를 달렸다. [평양 AP=뉴시스] 지난달 13일엔 전 세계 5개 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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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입문 2년 … 올해만 2번째 왕관
한국 마라톤 기대주 성지훈(22·한국체대·사진)이 2시간13분14초의 기록으로 국내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성지훈은 지난 3월 서울국제마라톤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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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없는 부이치치, 로봇다리 세진이를 만나다
“다정하게”를 외치는 기자의 요구에 세진이가 닉 부이치치에게 몸을 기댔다. 둘은 “영혼이 통하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게 장애는 축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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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없는 부이치치, 로봇다리 세진이를 만나다
“다정하게”를 외치는 기자의 요구에 세진이가 닉 부이치치에게 몸을 기댔다. 둘은 “영혼이 통하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게 장애는 축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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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영어 토론 실력 겨룬 한국모의국제 겨울회의
KIMC고교연합 동아리의 고교생들이 지난달 23일 서울 상명대 밀레니엄관에서 열린 ‘2013 한국모의국제회의 W’에 모여 토론하고 있다. [나혜수 기자] “제가 생각한 온실가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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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차움 2주년 기념행사, 미국 LA에서 열려 外
왼쪽부터 캔 리버스 CEO, 차광렬 차병원그룹 회장, 존 챙 가주감사관, 이상학 이사. 차병원그룹이 미래형병원 차움의 개원 2주년 행사를 미국 LA에 소재한 JW매리어트 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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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대북교류 ‘말잔치’ 경쟁
김정일 사망 이후 개별 지방자체단체들이 잇따라 대북 지원 계획을 내놓고 있다. 야권 소속의 지자체장들이 있는 곳에서 두드러진 현상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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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는 지구 … 농구·배구도 수상종목으로 개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인류 역사상 스포츠는 스포츠 자체보다는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과 같은 사회적 변화에 영향을 받아 왔다. 10년 후 스포츠도 미래 환경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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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는 지구 … 농구·배구도 수상종목으로 개발
인류 역사상 스포츠는 스포츠 자체보다는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 등과 같은 사회적 변화에 영향을 받아 왔다. 10년 후 스포츠도 미래 환경의 영향 아래 바뀌어 나갈 것이다. 미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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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안철수연구소, 일본 보안시장 진출 外
기업 안철수연구소, 일본 보안시장 진출 안철수연구소가 일본 보안시장에 진출한다. 이 회사는 16일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모바일 보안 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폰 통합 보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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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뛴다, 고로 존재한다” 풀코스 참가 80%가 4050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6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분당을 돌아오는 2011 중앙서울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세찬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2만 명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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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뛴다, 고로 존재한다” 풀코스 참가 80%가 4050
‘상실의 시대’의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풀코스를 30회 완주한 마라톤 매니어다. 1983년 7월, 그는 오리지널 마라톤 코스(마라톤~아테네)를 역방향으로 달려 생애 첫 풀코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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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울마라톤] 휠체어부문 우승 히구치 마사유키
“중앙마라톤에서 처음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해 기쁩니다.” 6일 중앙서울마라톤 휠체어부문 42.195㎞ 풀코스에서 1시간30분59초로 우승한 히구치 마사유키(32·일본·사진)가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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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이내는 걷고 10㎞ 이내는 자전거 … ‘3010 운동’ 펼칩시다
“30분 이내 거리는 걷고, 10㎞ 이내는 자전거를 타자는 ‘3010’ 운동을 범국민적인 캠페인으로 전개해야 합니다. 그러면 교통체증·환경오염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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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한국 권리” vs 중·러 “전쟁 우려”
전 세계는 한국의 연평도 포격훈련을 주시하며 한반도에 미칠 파장에 주목했다. 미국·일본 등이 연평도 훈련을 “주권국으로서 한국의 정당한 권리”라고 한 반면 중국·러시아는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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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의 힘’ 과시한 후진타오·메르켈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울 로이터=연합뉴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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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한진중 필리핀 법인 벌크선 8척 수주
기업 한진중 필리핀 법인 벌크선 8척 수주 한진중공업은 필리핀 현지법인인 수빅조선소(HHIC-Phil)가 유럽 선주로부터 20만5000t급 벌크선 8척을 약 5억 달러(약 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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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래 선양 회장, 세이셸 청정 해변 달리는 ‘환경 마라톤’ 3년째 후원
조웅래(왼쪽) 회장이 지난 1일 세이셸공화국 대통령궁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조회장은 지난해 10월 대전 계족산 맨발체험 행사 때 찍은 제임스 미셸(오른쪽) 대통령의 발자국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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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받으며 가족처럼 … 한국 육상의 희망으로
제90회 전국체전 400m계주에서 한국신기록(45초33)을 세운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선수들. 오른쪽 부터 정순옥·김태경·김하나·김초롱 선수. [안동시 제공]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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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뻥 뚫린 고속도로, 충남 내륙이 가까워졌다
바다의 계절 여름이 왔다. 젊은이들이 23일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을 달리고 있다. 올여름 충남 서해안의 해수욕장과 문화유적지를 찾는 관광객이 늘고 산업단지는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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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말 없이 말이 다가왔다
마사 안에 있던 말 한 마리가 마침 인부가 운반 중이던 사료 냄새에 끌려 목을 쑥 빼고 있다. 경북 영천 운주산 승마장에서.국민소득과 국민 레저의 상관관계를 가리키는 흥미로운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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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보기, 집안 청소 … 봉주씨는 만점 살림꾼”
1990년 10월 19일. 이봉주(39·삼성전자)는 전국체전에서 2시간19분15초의 기록으로 생애 첫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그로부터 20년. 지난달 15일 서울국제마라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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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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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판타지 마케팅으로 사람·돈 빨아들여
1년 내내 내리쬐는 태양과 60㎞ 규모로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 세계적인 휴양지 골드코스트는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다. 8년 전만 해도 40만 명에 머물렀던 인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