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원·약국, '세파라치' 몸살 예고
이달부터 일선 의원, 약국 등에서도 환자를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발행을 의무화 됨에 따른 세파라치가 극성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국세청은 이 달부터 수입금액이 2400만원을 넘는 사
-
중국 진출기업 노사관리 부담 커진다
내년부터 중국에 우리나라의 근로기준법 같은 법이 발효된다.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외국 기업들의 노사관리가 한층 까다로워질 것으로 보인다
-
무한경쟁 바람에 고위공무원 ‘60년 철밥통’ 흔들린다
■ 고위공무원 꿈 덜미 잡는 새 복병 ‘역량평가’ ■ 인사 실권 쥔 중앙인사위 시어머니 노릇 톡톡 ■ 계급제는 폐지, 직무등급제 신설 희비 엇갈려 ■‘ 다른 부처 싫다’ 친정 부
-
[7월부터이렇게달라진다] 의사·변호사도 현금영수증 발급해줘야
다음달부터 65세 이상 노령층을 대상으로 역모기지론이 시행된다. 변호사·의사도 고객·환자에게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줘야 한다. 영화발전기금 마련을 위해 극장 입장료의 3%가 부과금으로
-
'평생받는' 역모기지, 다음달 나온다
집을 담보로 맡기고 사망 때까지 매월 일정액을 받을 수 있는 '공적보증 역모기지'(주택담보 노후연금) 상품이 다음달 중순 출시된다. 또 다음달부터는 영화관에서 티켓을 살 때 영화발
-
CNN 래리 킹 라이브 - [앨 고어 편]
지구 구하기에 나선|앨 고어가 대선에 출마해 나라를 구하길 바라는 이들에게|긍정의 답을 던져줄까요? 앨 고어가 이메일과 전화를|기다리고 있습니다 '래리 킹 라이브'입니다 → 인터뷰
-
'현 파라치' 최고 200만원 포상
다음달부터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하는 업소를 신고하면 소득공제 혜택과 포상금이 주어진다. 국세청은 25일 ▶현금영수증 발급이나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거나 ▶이중가격을 제시하는 사업
-
[JERIReport] 사회 서비스, 이젠 민간 참여 늘릴 때
최근 사회 서비스가 주요 정책 현안으로 부각되는 것은 사회복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복지 체계가 잘 갖춰진 유럽 국가들은 정부가 직접 사회
-
자식능력 안 따지고 노후생활비 주는 노령연금
관련기사 아들ㆍ딸 잘살아도 소득 적으면 노후생활비 서울 강서구 화곡동 박모(73) 할머니는 폐지를 모아 하루에 3000~5000원을 번다. 백내장을 앓고 있지만 거의 매일 폐지
-
아들ㆍ딸 잘살아도 소득 적으면 노후생활비
관련기사 자식능력 안 따지고 노후생활비 주는 노령연금 내년 1월 저소득층 노인에게 기초노령연금을 지급할 때 자식의 경제능력을 따지지 않는다. 잘사는 자식이 있어도 부모의 소득이
-
[이슈진단] 못 참겠다! 060, 060…스팸 전화 그 악순환의 실상
하루에도 몇 번씩 오는 스팸 메일, 일반인 전화번호로 위장한 대출업체 광고 전화, 아내와 함께 있을 때 음란한 광고 메시지라도 오면 그 곤혹스러움은 또 어떻고? 이 정도면 정말
-
소득 2만달러시대의 내 가족보장...3억원vs3천만원
세계 7위 규모 생보시장 가구당 가입률 90%육박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생명보험에 충분히 가입하는 것은 대다수 시민들이 지켜야 할 도덕적 의무”라고 말했다.
-
포승 안 해 피의자 자살 부모에 위자료 지급 판결
경찰이 포승 없이 수갑만 채워 피의자를 호송하다가 갑작스레 피의자가 자살하면 국가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 중앙지법 민사합의 20부(김필곤 부장판사)는 수갑만 찬
-
110조'보상공화국'
이슈추적 "보상금으로 수십억원씩 타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00억원 이상 수령자도 적지 않고요. 돈이 돈이 아닌 느낌입니다." 한국토지공사에서 토지보상금을 담당하는 한 중견 간부
-
직장 동료와 쿨하게 지내는 법
친구는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직장 동료를 선택할 수는 없다. 이 때문에 두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동료와 친하게 지내지 않거나, 너무 친해진다는 것이다. 당신이 입
-
실내 33도, 실외 35도 넘으면 '고온 보너스'
앞으로 중국 내 기업들은 정상적인 임금 외에 별도의 '고온(高溫) 보너스'도 지급해야 한다. 중국 정부는 최고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특별 조치를
-
분풀이 '소송 남용' 어쩌나
중소무역업체 대표 유진걸(55)씨는 최근 국가를 상대로 6억2000여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국가가 소송 남용을 막는 입법 의무를 다하지 않아 피해를 보았다"는 이유였다
-
한나라당 대선 예비주자 기조연설 전문
한나라당은 8일 오후 부산 벡스코에서 당 지도부와 5명의 대선 예비주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분야를 주제로 한 제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은 각 예비
-
금융권, 6만 명에 수당줘야
무급 생리휴가를 둘러싼 소송에서 여성 근로자들이 결국 회사 측을 이겼다. 한국씨티은행은 28일 생리휴가수당 지급 소송에서 법원 판결을 수용해 상고를 포기했다. 씨티은행은 "1심이
-
[JOBs] (67) 애경㈜ - 대한민국을 닦겠습니다
애경의 신입사원들이 서울 구로동 본사 옥상 공원에서 회사 제품 하나씩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왼쪽부터 박미영·홍지민·신애라·김경희·조순용·김기진씨. [사진=조문규 기자] 애경㈜은
-
[나는논술한다] 합리적 연금제도 마련하려면
정부와 여야가 연금제도 개혁안을 내놓았다. 기존 연금제도를 계속 시행하다 보면 기금 고갈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하지만 실질적 기능을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이
-
[Close-up] "금융사 스톡옵션 손보겠다"
[사진=김형수 기자]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61.사진)이 2년 반 만에 첫 인터뷰를 했다. 그는 10일부터 아시아에서 처음 미국 국제금융연합회(IIF)와 갖는 국제회의 준비에 바빴다
-
한국기업은 왜 인수 안 했나
철도청은 페트로사흐 인수를 못한게 아니라 '러시아의 의무 불이행' 때문에 안했다는 입장이다. 철도청은 2004년 11월 14일 "잔금 지급일(15일)까지 러시아 정부의 매각 승인
-
[JOBs] (64) 현대해상화재보험
지난해 말 입사한 현대해상의 신입사원들이 서울 광화문 본사 로고 앞에서 주먹을 쥐고 있다. 왼쪽부터 노은희.양소진.김은경.박정욱.성진기.황성원씨. [사진=김상선 기자]현대해상화재보